7월 8일 동호회에서 낚시를 가서, 두시간 정도 낚시 도중 아끼는 낚시대가 초전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수심은 15m정도 였는데, 찌가 50cm정도 잠겨서 움직이지 않길래 밑걸림으로 판단 하고 줄을 감은 후

낚시대를 들어 올리는 순간, 사진과 같이 바트대 2동강, 4번대 5동강, 3번대 4동강, 초릿대 탑부분 부러져

전대미문의 13동강이 나 버렸습니다.

현재 조구업체 본사에 설명을 하고 낚시대는 보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낚시대 名은 밝힐 수 없지만

2년전 56만원을 주고 사서 아끼고 아끼던 낚시대였습니다. 오호통재라~~~

애통한 마음에 낚시대 전문 수리업체 두 곳에 문의를 해, 당시의 상황과 낚시대가 13동강이 났다는 말에

이해가 않간다는 말과 조구업체에 보내서 문의 하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아무리 고탄성의 낚시대라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지요? 2, 3동강은 세월의 약이라 생각하고

넘어 가겠지만 13동강이나 나 버렸습니다. 혹?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