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앞 캐스팅 하시고 밑밥을 배에탄 손님쪽으로 한덩이 한덩이 뿌리시지 그러셧어요 뭐라하면 힘조절 실패했다고 저배는 욕좀 먹어야 겠네요 저앞에 배댄 선장이나 거기서 문어잡겠다고 낚시 하는 손님이나 똑같네요
금방하고 간다라...ㅋㅋㅋ
포인트내려서 저배 오기직전까지 시간과 밑밥들은?ㅋㅋㅋ
손님들이야 생판 처음하는 초보일수도있고 아직 뭣도 모르시는 분들이라 낚시예의를 모르신다쳐도 선장이란사람 개노답이네옄ㅋㅋㅋ
포인트내려서 저배 오기직전까지 시간과 밑밥들은?ㅋㅋㅋ
손님들이야 생판 처음하는 초보일수도있고 아직 뭣도 모르시는 분들이라 낚시예의를 모르신다쳐도 선장이란사람 개노답이네옄ㅋㅋㅋ
몇년전에 무늬오징어 시즌이라 통영을 찾은 적이 있었습니다.
멀미 때문에 선상을 잘안하는지라 갯바위를 찾곤하는데 그 날도 배로 한참을 달려 하선했고 거듭되는 캐스팅으로 나름 좋은 시간을 갖고 있었었죠.
그런 망중한의 즐거움을 만끽하던중 어디선가에서 에깅하는 선상배가 바로 앞에 오더니 닻을 내리고 그 배의 손님들이 캐스팅을 시작하는거 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몇마리 나오던 포인트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투척해야 했고 조금 지나 그냥 포기하고 쉬기로 하고 커피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배 선장님, 제가 있는 쪽으로는 그 어떠한 가볍게 라도 실례한다는 의사표현은 하지 않으려는지 제가 앉아있는 쪽으로는 쳐다 보지도 않고는 이젠 본인도 에깅대를 꺼내 들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휘젓기 시작하는거 였습니다.
잠시후, 그 선장님 한마리 걸어내곤 손님들에게 들으라고(저도 아주 잘들리더군요) 큰 소리로 " 아~! 손맛 좋다! " 라고 외치더니 손님들에게 이쪽 으로 어떻게 던지라는둥 그러더군요.
배의 손님들도 몇 마리 잡았고 시간이 지나 끝날물이 다 되어가니 조류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밑걸림이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그 배 선장님도 밑걸림이 생겼는지 바닥에서 채비를 탈출 시키고자 힘차고 크게 저킹을 팍팍하더니 "따닥!"하는 아주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정확한 기종이 "14에메랄다스 MX" 였음) 두 동강이 나버리더군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쪽팔리는지 서둘러 닻을 올리고 가버리던데......
요즘 무슨 좋은 인연인지 그 선장님, FTV 샤크 라는 프로그램에서 통영 지역편을 방영할때면 진행자가 그 선장님 배를 자주 이용하며 촬영하는게 보이더군요.
몇년전, 그 선장님이 생각이 나네요.
에깅대 두 동강내고 쪽팔려 하면서도 낚시대가 아까워 투덜 투덜대며 배를 빼던 그 모습이......
이젠 안그러시겠죠?
안그러시길......
바래 봅니다.
멀미 때문에 선상을 잘안하는지라 갯바위를 찾곤하는데 그 날도 배로 한참을 달려 하선했고 거듭되는 캐스팅으로 나름 좋은 시간을 갖고 있었었죠.
그런 망중한의 즐거움을 만끽하던중 어디선가에서 에깅하는 선상배가 바로 앞에 오더니 닻을 내리고 그 배의 손님들이 캐스팅을 시작하는거 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몇마리 나오던 포인트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투척해야 했고 조금 지나 그냥 포기하고 쉬기로 하고 커피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배 선장님, 제가 있는 쪽으로는 그 어떠한 가볍게 라도 실례한다는 의사표현은 하지 않으려는지 제가 앉아있는 쪽으로는 쳐다 보지도 않고는 이젠 본인도 에깅대를 꺼내 들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휘젓기 시작하는거 였습니다.
잠시후, 그 선장님 한마리 걸어내곤 손님들에게 들으라고(저도 아주 잘들리더군요) 큰 소리로 " 아~! 손맛 좋다! " 라고 외치더니 손님들에게 이쪽 으로 어떻게 던지라는둥 그러더군요.
배의 손님들도 몇 마리 잡았고 시간이 지나 끝날물이 다 되어가니 조류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밑걸림이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그 배 선장님도 밑걸림이 생겼는지 바닥에서 채비를 탈출 시키고자 힘차고 크게 저킹을 팍팍하더니 "따닥!"하는 아주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정확한 기종이 "14에메랄다스 MX" 였음) 두 동강이 나버리더군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쪽팔리는지 서둘러 닻을 올리고 가버리던데......
요즘 무슨 좋은 인연인지 그 선장님, FTV 샤크 라는 프로그램에서 통영 지역편을 방영할때면 진행자가 그 선장님 배를 자주 이용하며 촬영하는게 보이더군요.
몇년전, 그 선장님이 생각이 나네요.
에깅대 두 동강내고 쪽팔려 하면서도 낚시대가 아까워 투덜 투덜대며 배를 빼던 그 모습이......
이젠 안그러시겠죠?
안그러시길......
바래 봅니다.
어이없네요..
무엇보다 그배에 타고있던 낚시꾼들이 궁금하네요.
같은 낚시인끼리 자기고기 잡자고 다른낚시인을 밟아버리네요.
저럴때는 선장에게 이라모 안된다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인생사 사필귀정.인가응보 입니다.
사랑만 돌아오는거 아닙니다. 기다리세요
무엇보다 그배에 타고있던 낚시꾼들이 궁금하네요.
같은 낚시인끼리 자기고기 잡자고 다른낚시인을 밟아버리네요.
저럴때는 선장에게 이라모 안된다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인생사 사필귀정.인가응보 입니다.
사랑만 돌아오는거 아닙니다. 기다리세요
선장이나, 그배에서 낚시하는 조사님들이나 끼리끼리 한배를 탄 사람들 맞네요....
낚시인이!! 고기욕심이 매너를 넘어서면 낚시접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누가 좀 접게 해주던지
선장이 저렇게 배를 대도 같은 낚시인이 이건아니라고 다른데로 가자는게....아휴
낚시인이!! 고기욕심이 매너를 넘어서면 낚시접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누가 좀 접게 해주던지
선장이 저렇게 배를 대도 같은 낚시인이 이건아니라고 다른데로 가자는게....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