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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번에 이어서...

청파에 몸을 싣고~ 5 1,885 2007.08.20 16:16
안녕하세요

2205번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글을 올린 다음날 (8월18일) 쓰레기통 3개를 설치했습니다.

대형 초록색 철재 쓰레기통입니다.

포장마차쪽까지는 못가고 안으로 50m 더 들어오시면 연달아 30m 정도 거리로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통에 100명 이상의 사용분은 넣을수 있을겁니다.

쓰레기통이 차면 바로 지게차가 와서 떠가니 주변 정리 잘하시고 꼭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가정용 쓰레기는 제발 삼가해 주세요

분리수거 힘들다고 차에 싣고 와서 버리는일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쓰레기통 없어질지 모릅니다.

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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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아작 07-08-20 17:11 0  
좋은일 하셨습니다.
깨끗한 방파제 되겠네요.
어복 만땅하시길..
길커피 07-08-20 18:03 0  
청파님은''' 진정한 문화인 이십니다 ~
고등어군단 07-08-21 00:37 0  
이제는 낚시터 근처에 쓰레기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어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청파에 몸을 싣고~ " 좋은 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육지고래 07-08-21 08:23 0  
자주가는 곳입니다 특히 학공치가 많이 잡히는 겨울철에,,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자기 쓰레기는 되도록
집으로 가지고 가서 버려야겠지요!
전 항상 파우더봉지 크릴봉지 낚시후 밑밥통에 담아와서
집에서 밑밥통 씻기전에 분리수거 합니다.
내가 갖고간 쓰레기만 내가치워도.............."에~긍""
독까시 07-08-21 13:07 0  
청파님 !
같은 울산시민으로써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옛날 온산방파제 공사하기 전. 방파제 출입이 허용될때부터 줄곳
그곳을 자주 다녔는터라 애정이 깊었고 또한 동네 낚시터로도

손색이 없는 장소라 할수있었지요.
그때는 지금 청파님이 말씀하신 장소에는 낚시를 하지않았었죠

언제인가 부터 온산 방파제 확장공사로 방파제 출입을 금하고 부터는
그쪽(이영산업)앞이라던가 솔개 마을 이진마을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죠.
한때는 감성돔이 많이 출현해서 언제이던가 f-tv 에서도 촬영을 함 핸적도 있었죠

얼마전 올만에 함,들렸더만 정말 가관이더군요....
님의; 글, 다시한번 낚시인으로써 마음을 한번더 되새겨주는 글이었으며

낚시인으로써 한번더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앞으로 꼭,그기가시는분들께서는
집에가져가지는 몬해도 꼭.설치해놓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시길 저역시

같은 죄인으로써 당부드림니다.
늘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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