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낚시인은 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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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낚시인은 봉이 아닙니다.

늘사랑 10 3,973 2011.09.21 13:43
아래는 어부지리 게시판의 글로서 실제 그날 출조한 분들의 목소리입니다.
아래 글 내용으로 보아서는 서로간의 이익에 대한 아전투구형 싸움보다도
선사나 출조점은 먼저 출조분께 대하여 다 같이 반성/사과가 더 필요하네요.
(허락없이 펌글 이므로 양해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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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닉네임)
닝기리출조 다녀온 나만 봉됐구마!!
8일날 출조했었습니다~
갈치매니아님이 보내신 모집글 중에 꽝치시면 100% 환불해준다고 자신하기에
물론 믿지는 않았지만
너무 자신에 찬 모습에 기대를 하고 출조를 강행했었습지요.
헌디 인원이 만석되니 환불 야그는 어느순간 공지에서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더군요~
우짯든 기대를 걸고 제주까지 갔습니다.
헌디 남쪽 먼바다 어쩌구 저쩌구 하드만 고작 나가는것이 30분!!
서귀포 시내가 훤히 보이는곳에 풍을 놓드만요.
매니아님 말씀이 어제 먼 바다 조황이 않좋아
그제 좀 잡았던 곳이라기에 기런가보다 했습니다.
헌디 그부분에 출조객이 모르는 비밀이있었다는 은갈치님의 말씀이군요!!
조황이 좋았다면 별탈이 없겠지만
그날 많이잡으신 분 20~30수했습니다
저 20수정도했구요.
헌디 싸이트에는 은갈치님 말대로 많게는 70~100수이상했다 올려놓았더군요,
걍 웃고말았습니다,
암것두 모르고 저조한 조황에 선사측만 욕 뒈지게했네요 ㅠㅠ
먼바다 어쩌구하드니 코앞에서 시작하여 조황이 요모양이라구~
헌디 고거이 10마넌씩만받구 나갔던 탐사였다구요??
헐!!
기럼 선사 나무랄것두읍구만!!
결론은 탐사비만주고
고객들헌티는 저렴한 항공권구입으로 평상시보다 2만원씩 할인해주는것처럼 하며
무척이나 생색낸 매니아님이 존경스럽네요~
챙길건 뒤로 다 챙기면서 겉으론 고객들 무척이나 배려하는것처럼 행동하는
갈치매니아님 대단하십니다~
조사들을 봉으로 여기는 매니아님 존경스럽네요~
앞으로는 매우 번창하실겝니다 ㅎㅎ
암튼 끝으로 이번일을 계기로 두분모두에게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은갈치호님
탐사든 정상출조든 출조한 조사님들 조황에 좀더 신경좀 써 주시져
조황이 않좋을시는 주구장창 한자리만 고집하지 마시고
이동을 해서라도~
은갈치 몇번 출조해서 느낀점입니다
어느배는 하루저녘 3번까지도 갈치찾아 헤매더군요!!
글고 갈치매니아님!!
앞으로도 이 업을 계속하실거라면
물론 영리를 위해 손님을 모으고 출조를 혀지만
조금만 마음을 비우고 믿고 찾아준 고객들을 좀더 배려해보심이 어떨련지요?
같은 제주 어느배 가이드님은 절대 조사들과함께 낚시대 펴놓고 갈치잡지않습니다
손님들위해 꽁치까지 몽땅 썰어주며
혹여 멀미로 선실에드가 쉬는 조사님이있음 대신 쿨러에 담아주지
매니아님처럼 개인을위해 낚시하질 않더군요
물론 잡으신 갈치 안주용으로 내놓는건 좋지만
기왕잡으신거라면 꽝치신분들 쿨러에 한마리씩만이라도 넣어줄수있는 아량~
뭐 이런모습을보고 조사님들이 다시찾지않을까요??
말보다는 행동이 보기가 좋은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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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문제가된 9월 8일 출조했던 1인으로 결과만을 지켜보다 한마디 더합니다!!
출조지 선정이야 선장 고유의 권한이기에 논하지 않겠습니다.
더우기 선사에서는 갈치메니아님께 탐사개념이라 확실히 밝혀두고
그에따라 선비를 두당 10만원씩만 받는 조건으로 출조를했다는것이 드러난이상!!
다만 문제는 갈치메니아님께서는 위사실을 숨긴채
물론 믿지는 않았지만 꽝조황시 출조비 100% 환불이라는등
출조객을 현혹케하여 모집하였고
또한 탐사출조임에도 이를 숨기고 정상출조에 준하는 출조비를 받아 부당취득하였음에
이점에대한 이의를 제기하는바입니다,
위에서 갈치메니아님께서 직접 밝혔듯 당일 정상출조한 타 유선은 대박에 준하는조황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은갈치는 탐사개념으로 할인된 출조비로 출항을 하였기에
적극적으로 성의를 다하지않음으로해서 타유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조황을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출조를 주관하고 사실을 은폐한 갈치메니아님은
일말의 양심이있다면 부당취득한 출조비.
선사로부터 할인받은금액일체를
당일 출조한 17명(8일)에게 이유없이 환불해줄것을 요청합니다
또는 님께서 주관하시는 갈치낚시에 동행하는 해당 출조자에게 금액만큼의 할인혜택을 주시든가~
그리해주실용의는 없으신지요??
암튼 성의있는 답변 기다려봅니다. 2011-09-20
0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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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船(닉네임)

의견을 구하시니 의견 드리겠습니다. 8일 출조했던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여러분들 말씀대로 "봉"이었던 사람이지요.
그동안 사이트에 글을 자주 올리지도 않았고 논쟁에 휘말리기도 원치 않습니다만
이번엔 한말씀 드려야겠습니다.
김포신사님 말씀처럼 출조점과 선사 논쟁이 무척 씁쓸합니다. 어느 쪽도 잘하신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
한편으로는 서로 비난하면서 까발린 내용들로 인해
그동안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해주셔서 고맙기도 합니다.

우선 출조점인 갈치매니아님께 말씀드립니다.
조황이 좋지 않을때에는 100% 출조비 반환이라는 문구를 써가면서 출조 모집을 하셨는데,
물론 저는 그런 말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만큼 조황에 자신이 있나보다 하는 정도로 생각했지요.
그러나 아무리 조황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 것은 안될 것입니다.
실제로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면 애초부터 말을 꺼내지 마십시오.
처음부터 출조비를 26만원으로 공지했기 때문에 그 금액만보고 출조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사실 그 중에 얼마나 선사에 주고 얼마나 남기시는지는 크게 관심없습니다.
저 역시 그러했구요. 평일 출조비로는 눈에 띄게 싼 것도 아니었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는 편리성때문에 그 금액을 주고 출조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 도착하니 "서귀포 남쪽 3-40마일 공해상"이란 말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서귀포에서 40분
정도 나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6일 그곳에서 조황이 좋았다고 하시면서요.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때그때 어군 형성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그냥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조장소에 관해 서로 동의가 없었다면
그때 당시에 바로 선사쪽에 문제를 제기하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제와서 문제삼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은갈치호님께 말씀드립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출조객들로서는 출조비중에 선비로 얼마 받으시는지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날은 유독 선비를 지나치게 적게 받으셔서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 스타일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만 다른 선사들에 비해 다른 점들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선사들은 밤새 낚시하는 내내 집어층에 관해 계속 마이크로 조언을 해줍니다.
그날은 유독 만새기 등어 떼가 설쳐대고 집어층이 명확히 형성되지 않았던 탓도 있습니다만
달리 얘기하면 낚시하는 분들마다 제각각 수심층을 맞추고 있어서
더욱 그런 결과를 가져온 이유도 있습니다. 갈치낚시는 특히 한 배에 탄 조사님들의 협동이 필요하고
이를 이끌어 내는 것은 선장님이 해주셔야 하는데 그러한 노력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각각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아침에 항구에 돌아와서도 갈치 포장하는데에도 역시나 관심 없으시더군요.
얼음 보충 해주는 것도 없었구요. 할 수 없이 남은 얼음 몇조각 들고와 채웠습니다.

그날 돌아오면서 이미 저는 이 출조점과 선사는 다시 이용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운좋게 34수 했습니다만 조황이 시원찮아서가 아니고
위와 같은 점들에서 실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날의 출조를 문제삼아 양쪽이 다투시는 것을 보니
역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밥값을 누가 내는지, 선비에 봉돌값도 포함되어 있었는지, 사우나 비가 얼마나 하는지,
그날 7마일 나갔는지 15마일 나갔는지는 적어도 저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진심으로 출조 손님들을 위해,
좋은 조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셨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결국 서로의 이익을 위해 헐뜯다가 서로 치부만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도 중요합니다만 사람을 잃지 마십시오.
갈치매니아님이나 은갈치호님이나 이미 저를 잃으셨고, 이번 싸움으로 많은 조사님들을 잃으시는 겁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일이 쌓이다 보면 모든 사람을 잃게 됩니다.
남을 비난하기보다 자신의 허물을 먼저 돌아보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2011-09-20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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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우쒸!! 이분 끝까지 사람 뚜껑열리게하네~
갈치메니아님 이건에 관련된분들이 은갈치선주하고 본인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0만원짜리 탐사출조에
님의 감언이설에 속아 정상출조비 다주고도 봉이된
아니 호구된 3일간의 50여명의 출조객들은 뭐고요??
어차피 봉이니까 무시해도된단 야그인가요?
양심껏 행동하겠다는분이라면
아니 최소한의 양심이있는분이라면
이따위 말같지도않은 변명의글을 올리기보다는
본의아니게 진실을 말하지못해 미안하다는 짧은 한마디라도 해야하는것이 도리가 아닌가요??
선주와 님과 어떤 조건으로 출조를 했는지는 알바없지만
중요한건 줄돈 다주고도 선사가 약속을 지켰든 않지켰든
두사람의 농간으로인해 그피해는 고스란히 출조객들이 받았다는거~
그리고 정상출조비받아 10만원짜리 탐사해놓고
하루 30만원밖에 챙기지않았다고요?
8일같은경우 17명이 승선했는데 26만원씩 받아 나머지돈은 다 국가에 세금으로 납부하셨나요?
아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셨나요~
어차피 변명을 하실거라면 이부분도 상세하게 좀 밝혀주시져?
돈몇푼이 아깝고 갈치몇마리 덜잡아 이러는게 아님니다.
뭐대주고 뺨맞는다고
님께 농락당한기분이 더러워서 이러는겜니다.
정말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이런글 올리지마시고
출조한 조사님들께 빈말이라도 미안하다는 짧으나마 글한줄남기셔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선사로부터 할인받은 선비 반환해주세요,
단. 제몫은 않주셔도됩니다
보아하니 연세도 지긋하신거같은데 걍 꼭꼭챙겼다
머지않아 요단강 건너가실때 노잣돈으로쓰시길 바람니다
2011-09-21 04: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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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구름도사 11-09-21 19:04 0  
제가볼땐
내용 이해에 조금 오해가 있는것같습니다.

일인 10만원이란것은 사실 낚시인들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영업을 하는 출조점은 무료봉사가 아니므로 기본적인 마진은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선사에서 1인 10만원을 제시했을때 낚시꾼들을 위해서 제시한것이 아닙니다.
출조선단이 출조점에게 출조객을 모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독배선비가
아닌 한명당 10만원이란 조건을 제시한것뿐입니다.

쉽게 이야길하면 1인당 10만원이 아닌 독배선비로 출조하면 출조객
모집이 적을 경우 출조점에 독배선비의 부담을 들어주고자한것이지요
그리고
출조비를 결경하는것은 선사완 전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출조비를 결정하는것은 출조점이며 어떤 결정을 할것이냐는 출조점의
결정이라는것이지요.

출조점의 이익은 출조선비가 아니라 처음부터 출조객의 숫자에 있습니다.

출조객이 10일때와 출조객이 20일때를 비교해보면 출조객이 적으면
모두가 손해이고 출조객이 많으면 모두가 이익입니다.
가령
출조객이 10명이면 선비가 100만이고 출조점은 개인당 얼마의 마진에
곱하기 10의 이익만 남는것이고 선비는 독배선비보다 혜택을 보는것이고
출조객이 20명이라면 선비는 200만원으로 독배선비와 거의 비슷합니다.
출조점의 마진은 명당 곱하지 20이 됩니다.

그런데 이 10만원이라는 선비를 오해들을 하시는것같습니다.

결국 따지고보면 선사에서 탐사낚시라는 명목만 내 걸었을뿐 출조인들에겐
정상적인 출조의 출조비와 차별화에 큰 의미가 없다는말입니다.
결국 조금의 어드벤트지를 선사에서 출조점에 준것에 불과하다는 말이지요.
영업을 하다보면 많이 벌때도있고 작게 벌때도 있습니다. 그런 일상적인
부분의 한가지 경우로 봐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출조꾼들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서로간 밥그릇 싸움으로 비화되면서
논외의 논쟁까지 된것같습니다.
늘사랑 11-09-22 12:49 0  
선사와 출조점만의 관계만 보면 구름도사님의 생각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사와 출조점의 이번 폭로전을 보면서
본문의 내용과는 조금 다른 낚시인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즉 진흙 판에서의 개싸움 같은 아전투구식 더러운 싸움을 벌리고 있는
양측의 입장이 아니라 출조객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사실 양측의 진실게임은 댓글 쓸 가치도 없기에
누가 진실인지 누가 잘못했는지는 관심 없습니다.
댓글도 쓸 가치가 있어야 쓰지요…….
.
아전투구 벌리고 있는 양측은 오십보 백보 차이로 다 잘못이 있는,
낚시인을 통한 서로간의 밥그릇 싸움이며
그 와중에 출조객은 안중에 없다고 봅니다.

가정이지만,
-출조 인원이 더 많았거나
-매니아측이 요구한대로 은갈치호에서 독배비 190만원 수용했거나
-당일 고기가 많이 나와 출조객들의 불만이 없었다거나
-매니아측이 다른 선사로 향후 옮긴다는 이야기가 없었다면
서로의 가슴에 앙금은 있을지언정 폭로 전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실제 출조하신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매니아 측은 탐사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출조 분들에게는 고지하지도 않았고
정상 출조비보다 1~2만원 낮다는 광고 및
꽝 조황시 100% 환불의 광고도 했습니다.
과대광고를 통한 출조객 모집이지요.
게다가 홈 게시판에서 보니 사정상으로 인하여
기본에 정해진 사우나 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0마일 운운도 실제 배타기전에 인지하였던 사항이고…..

--은갈치호는 아무리 탐사목적이더라도 출조객들에게 일반 선사에 비해
으뜸은 되지 않더라도 버금가는 서비스를 했어야 했습니다.
선장님 입장에서는 탐사목적이므로 신경을 덜 쓸 수도 있었겠지만
출조객 입장에서는 탐사 낚시라는 것을 모르기에
당연하게 동일한 서비스를 생각했겠지요.

손님을 무조건 왕처럼 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본만이라도 해주기를 바라는 공통 사항이지요.
그리고 선장님도 탐사 목적과 전후 사정을 출조객께 고지하여야 했습니다.

이런 사항들로 출조객 입장에서 보면 비록 오십보 백보 차이는 나지만
2곳 다 동일하게 잘못이 있습니다.

그리고
탐사 목적이란 말 그대로 알려지지 않는 곳을 조사한다는 의미이며
낚시 탐사일 경우에 확률상 고기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고기가 나올 가능성보다 더 많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만일 탐사 낚시라 했을 경우에 근 30만원의 경비에서1~2만원 절약 된다고
일반 출조객이 서울에서 제주까지의 갈치 선상낚시에 몇 분이나 갈까요?
어떻게 보면 일반낚시 점에서 거짓조황 올리는 것보다 도 더 나쁩니다.
10만원/ 20만원, 5마일/ 30마일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이익 극대화가 영업의 기본 목적이지만 정당한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하고 출조객들이 당했다는 느낌이 들면 안됩니다.

따라서 밥그릇 싸움은 출조점이나 선사의 두 당사자간에나 하시고
그 보다 우선하여,
출조객에 대하여 겸허하게 반성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말로만 하는 NATO(No Action Talking Only)가 아니라
진심으로 행동하기를 희망합니다.

향후 이런 문제점들이 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분께도 생길 수 있기에
개선 되기를 희망하면서 주제 넘게 올리는 글입니다..........................
늘사랑 11-09-22 14:04 0  
이전에 친한분 덕분에 선상 탐사 낚시를 했을 때
거의 손맛보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과 바다 바람 쇠면서 좋은 경험 했지만
시간 내어 낚시 하기가 힘들기에 마음 한구석에는
제돈 내고 정상 출조 할 걸 하는 후회스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거의 무료로 낚시했는데도 불구하고도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탐사낚시라는 것은 좋은 자리 발굴하여
향후에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는,
어떻게 보면 투자이지요.
구름도사 11-09-22 14:42 0  
네. 늘사랑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모두 욕심있는 사람들이
하는일이다보니 이해하지 못할것도 아닌것같고 또한
 이번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출조패턴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일반적이지않은 탐사낚시라는 번외의 상황에서의
질책이라 조금은 이해가 될수도 있을것같아서 단지 다른
하나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탐사낚시가 어렵다는것은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혀 기대감이 없다는것은 아니며 어쩌면 대박에
대한 기대감은 일반적인 출조보다 더 높을수도 있습니다.
탐사낚시 역시 다른 선박이나 출조점보다 좀더 나은 조과에
대한 욕심이니 결국은 그 혜택은 출조인들에게 돌아갑니다.
문제가 되는것이 선단과 출조점의 약속이 몰랐으면
구름도사 11-09-22 14:48 0  
아무런 논란도 되지않았겠지만 서로간의 불협화음 과정에서
꾼들이 신경쓰지않아도 될부분까지 회자되면서 논란이 크진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낚시를 즐기는 매력은 아마도 보이지않는 물속의 고기를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는데 있는것이 아닌가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해서 우리꾼들은 서로간의 이익싸움에 휘말려 양자싸움에 껴들어
삼자싸움으로 키우기보단 그냥 우리가 어쩔수없이 이미 알았지만
그냥 몰랐다고 생각하고 지켜보는것이 어떻겠냐는 요지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말이 정답이라느니 맞다고 우기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멀리서 지켜본 저 개인의 생각이니 가볍게 보아주시길..
대박바람 11-09-23 20:13 0  
ㅎㅎ내가보기엔! 내용이해는 님이 못하고있읍니다!
구름도사 11-09-23 23:06 0  
네 서로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못잡겠다감시 11-09-27 12:02 0  
아따 이말 요지는 탐사로 가는건데 왜 그말안하고 일반적인 요금 받았냐? 이거아인교?
관점 운운할께 뭐 있는교? 에휴....ㅋㅋ
구름도사 11-09-27 12:59 0  
관점의 차이가 이해가 안됩니까?
조황도 좋고 여건도 좋은데 왜 다른 포인트를 개발합니까?
선장: 출조점주님 저기 어디 좋은데 있는데(좋을것 같은데) 한번
가봅시다.
출조점: (그래도 전문가니까)좋다는데 가보죠.
선장 :대신 이번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하겠습니다.
조황보장에 백프로는 없습니다.(어제와 오늘 다른게 낚시조황아닙니까)
가능성과 기대를 가지고 떠나는것이 낚시이고.
그럼
출조점이 모집을 하면서 오늘 꽝칠지도 모르는 탐사낚신데
가실분 있습니까? 출조비 몇만원 싸게 받습니다.
이게 무조건 정답입니까?
속였다는 개념이 아니라
출조점의 영업속성상 이해를 할수도있는 부분이라는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입니다.
탐사낚시를 나쁘게만 볼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재미로 볼수도있고요
구름도사 11-09-27 13:05 0  
그리고 탐사낙시가 꼭 출조비를 일반출조보다 싸게받는다는
철칙은 없습니다.
이번건 같은 경우는 단지 선사가 출조점에 그런 가격 제의를
했기때문인 하나의 일반적이지않은 상황이고요.
그리고 원칙적으로
출조비의 책정은 선사의 그런 제의와는 상관없는 출조점의
결정사항입니다.
물론 출조를 결정하는것은 각자 꾼들의 몫이고요.
탐사출조를 자꾸 속였다는것을 거론하시는데 제 생각엔
탐사낚시도 또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이미 출조를 계획하신
조사님들에겐 그렇게 큰 출조포기의 사유가 되지않을거란
생각입니다.
결국
속였다는 자체가 악의를 가진 행동으로 보기보단 출조점의
영업패턴으로 이해르 해줄수는 없느냐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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