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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쩝...

개똥반장 5 2,152 2007.10.26 19:47
이 세상을 주고도 목숨과는
못바꾼다고 하시든데요.

아주 오래된일이죠.
홍도에 다녀오는데,

이미 그때 모든 장비는
다~ 날라가고

배 접안과 탈때도 죽을고생,
겨우 몸만타고는.

철수하는데,
얼마나 두렵든지요.

많은 인원과
높은 파도.

파도로 인해서
배가 올라가면 옆의바다물은 저~밑에있고,

배가 내려가면 큰 산만한 파도는
저 위에 있고,

넘,넘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죠,
선장은 배 지붕위에 누워서 몸의 사지를 이용해서

사각으로 버디며 눈을 감고 있드군요,
키는 젊은 사람이 쥐고있었는데

아마도 아들인가?,
싶으구요,

난, 그날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읍니다.
육지에 도착해서 선장에게 물었읍니다.

당신 사고 나면 책임 질수있소?.
그의 대답은 간단. 단호했읍니다,

난, 물질이 50년이 넘었소, 난살수있소,
........죽는자는 할수없고.... 할수없고...수 없고...없고...없고...없고...고...고...고..

.

.

.

그후 부터는 "내몸은 내것이 아니고, 부모님과 가족의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위험하다면,

핸들을 돌리는것과,
아깝고 아쉽지만 출조포기를 쉽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지요.

우리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취미 생활로 인해서

주위의 좋은 관계와
이웃들에게 슬픔을 주시렵니까?

아낍시다.
거시기를 말입니다.........하나 밖에 없는 "숨쉬기 운동"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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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레츠고낚시 07-10-26 21:04 0  
멋진 경험하셨네요~~~거시가 찌릿...찌릿...ㅎㅎㅎㅎ
뽁징이 07-10-30 03:45 0  
고기가 나온다면 목숨걸고 낚시하는 꾼들보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듭니다
여러차례 느끼는 바지만 목숨걸고 낚시하지 맙시다.
그깟 미물인 고기를 보고 아까운 목숨을 담보로하고 낚시하는 사람을 보면 걱정스럽습니다
들국화 07-10-30 17:19 0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목숨걸고 낚시하는분 봤습니다 몇해전 추자도 간출여에서 낚시하던분이 조류발은 화살처럼 가는데 바닷물이 올라와 세사람정도 서있을 공간만 남은 데서 얼굴이 사색이 되어 배만 기다리던걸 봤습니다 배가 조금만 늦어도 고기밥 신세죠 그런곳에 내려주는자도 잘못입니다
즐거운하루 07-10-31 08:23 0  
이번에도 나무섬 사각여에서 너울에 빠진 사건도 바다를 경시한 댓가입니다

아무리 낙시가 좋다 한들 목숨보다보다야~~~~~~

행님 ^^
이번주 정출때 손맛 보시야지예 ~~~~~
대구부동산 07-11-01 00:34 0  
자연 앞에 사람은 아주 미비한 존제죠~
이길수 없으면 피해야 할것이고~
구지 이기고 싶다면 모든것을 버릴 준비가 되있어야 하겠져~
안전한 낚시~~취미생활은 그이상이 되어서는 아될것입니다
구조된적이 있어바여 그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법이져~한번 구조되었습니다
2번 남았는가 모르겠네여~ㅎㅎ
안낚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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