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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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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이 4 3,171 2008.02.18 22:55
인낚 초창기부터 쭉 봐왔습니다....그리고나서 회원가입한지 십여년 된듯합니다...중간에 사이트가 바뀌면서 본의아니게 아이디/비번을 잃어버려 1여년 눈팅만하다 다시가입하여 ㄱ지금까지쭈~~~~~~~~~~욱
인낚거래 수십번도 했습니다.....사도보고 팔아도보고....요놈들 다정리하면 강남에 집은못사도 전세집은 구했을터.........
요즘 인낚 거래를 보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싶습니다....사기치는넘들 거기에 사기당하신분들...그걸볼때면 속에서 천불만불이나 확 탈퇴할까도 여러번 ......예전에는 그냥믿고 사고팔고했죠...그냥....믿고...
세월에 변화속에 넘들도 갈수록 대담..기술적이고....낚시다닌다는 자체가 부끄러울정도로.............저또한 몇해전 본의아니게 인천분한테 실수한 부분이 생각이납니다....사기치는 넘들중 저와같이 자기생각과는 무관하게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실수했으면 그걸인정해야돼는데....바늘도둑 소도둑돼는거 싶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몇일전 제장비 업글차 내놓은적이있습니다....구태,뉴토너등등....정말 큰맘먹고 구입했으나....이넘의 지름신 때문에 할수없이 선 지르고 후 생각하니 후회막심했지만 .....
이놈들 내놓자마자 전화통이 불나더군요...하지만 실망100% ....깍아달라...얼마에달라...등등....이모든걸 다 이해합니다.....저또한 사봐서 잘압니다...그런데 너무나 터무니가없더군요...사는가격만 생각했지 파는사람 생각은 전혀 하지않는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전분명 70여만원주고 구입한릴을 50에달라는둥....거기서 더깍는 분들도 있으시던군요...허허...기가찰 따름입니다....언제부터 사용도 하지 않는제품 한두번 쓰던제품 똥값이 되었는지....g3 55만원...g4 미사용90,사용품80만원...뉴토너미사용50여만원..한두번사용 45만원...허허 정말기가 차지않습니까?????? 물론 싸게 사셔서 사용하시면 얼마나좋겠습니다...그것은 사는사람마음과 파는사람 마음이 맞아야만이 싸게사고도 덜 미안하고 팔고도 찝찝 하지않겠습니까....너무터무니없는 가격...이건 파시는분들 맘 한번만 헤아려준다면 안될까요..그리고 파시는분들 또한 적정선에 내놓으신다면 왈가왈부 하지않고 사고팔지않겠습니까....가끔 제가가진장비가 부끄러울때도 많았습니다....

인낚회원여러분 자기가가진 장비가소중하듯이 남의장비또한 소중하다는걸 꼭 명심합시다...여러분들 추운날씨에 몸들잘 챙기시고....대물하시고..안낚하세요...꼭 들요....
지나가다 그냥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이틀밤을 샜더니만 해롱해롱 합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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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자연속으로 08-02-19 01:23 0  
전분명 70여만원주고 구입한릴을 50에달라는둥....기가찰 따름입니다....
g3 55만원...g4 미사용90,사용품80만원...뉴토너미사용50여만원..한두번사용 45만원...허허 정말기가 차지않습니까.......


님의 매매에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으로 님의글을읽고....
그럼 팔지 마세요
그래도 중고 인데..
그럼 얼마 받아야 되는지 궁금 합니다.
장비 최고급 비싼것으로만 사용하네요, 부럽습니다,
나도 돈많이벌어서 님같은 장비을 사고 싶은데..휴~

본인물건 비싸게 팔고싶고 사는사람 싸게 살고 싶은것도 명심 합시다.
사고파고 둘사람중 누구가는 기가 차는것은 맞습니다,
참고로 중고 매장이 부산에 몇군데 있습니다 ,
그곳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가격 비교 한번 해보는것도 매매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가구등,다른제품들은
진열물품이나 배송중에 약간 기스있는물건은 새제품인데 반가격 이하로도 살수 있는데.
님제품은 새제품이세요??
시정사랑 08-02-19 10:13 0  
님의 심정에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낚시점이나 사이트에서 신품가는 원가 + 마진 = 신품값 ... 이렇습니다.
일단 낚시인이 이 신품을 사서 파는 순간엔 원래의 원가 밖에는 보장 받기 어렵겠죠.
이 원가라면 낚시점에서도 구입을 받아줄지도 모르겠습니다(세금을 고려하면 이 원가에도 낚시점에선 구입치 않겠지마....)
하튼 다시 되파는 순간엔 손핸 감수해야죠.... 이 참에... 우리 모두 함께 ~~~외침니다,,,,,,""" 지름신은 물러가라!!!!!! 박멸 지름신!!!! """""
사천막대찌 08-02-20 17:20 0  
저도 하루에 한번씩은 중고팝니다 란을 봅니다. 파시는 분들은 십원이라도 더 받고 싶은 맘이고 사시는분들은 십원이라도 더 깍고싶은맘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어차피 한번쓰고 두번사용했더라도 갯바위에서 미세한 흠집 등 보관상에 문제점등~~ 고가에 장비을 구입하셨더라도 어차피 중고시장에 가격대가 형성되어있고 , 또 그 가격대에서 좀더 흥정해보는것이 세상사라고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말이 있듯이 똑같은 물품에 가격대가 차이가 많이나는 제품도 많다고 봅니다. 구매자 판매자분들께서 아무탈없이 그리고 사고없이(사기)좋은 물건사고팔수
있는 장터가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뽀인또 08-02-24 13:12 0  
구입할 때 50만원 줬다고 합시다. 그런데 신품이 시중에서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중고품을 40만원에 내놓았다면 오히려 기가 막히는 것은 어느쪽일까요. 본인이 산 가격만 생각하고 신품거래 가격은 뒷전이면 ....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낚시의류를 구입할 때 30만원 줬다고 16만원에 내 놓았더군요. 그런데 시중에 거래되는 신품이 17만 5천원입디다. 기가 차더군요.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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