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추자 OK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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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논란의 중심 추자 OK 민박

추자OK민박 30 10,214 2012.07.30 23:31

안녕하십니까? 금번 어찌 이런일이!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중심

추자 OK 민박 입니다.

먼저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 죄,

추자도 종선비가 인상 되었다는 점 고지하지 않은죄,

갯바위 낚시에 목마른 조사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느릿느릿 대처한 죄 깊이

사과 드립니다.

처음 인낚에 해운대 왕초님이 글을 올렸을때 그냥 그런가 보다 했읍니다.

종선비 인상에 대한 그저그런 반박 댓글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 둘 댓글들이 달리면서 서로 비방하며 육두문자 써가면서

토론의 장이 아닌 논란의 장이되어 가는 것을보니 저도 한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저는 종선비 인상이 논란의 대상이 된점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원가의 상승에 따른 가격의 인상은 모든 기업들의 당연한 행위라고 봅니다.

이윤의 창출을 위한 행위가 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원재료비의 상승에 의한 가격의 인상이 왜 마녀 사냥을 당해야 만 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조사님들은 밀가루값 인상으로 자장면값이 올랐을때도 댓글 달았습니까?

LPG 값 인상으로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도 벌떼처럼 달려 들었습니까?

저희가 기름값 인상때마다, 조금 올랐다고 바로 바로 인상 했습니까?

도저희 이대로는 선박 운영이 곤란하니까, 더이상 손해를 보면서 운영 할수는

없으니까 고육지책으로 인상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마녀 사냥을 당하니

참으로 난감 합니다.

저희도 항공사처럼 기본요금 정하고 유류 할증료를 받을까요?

종선비 인상은 자희의 정당한 권리 입니다.

이런식의 현지 사정을 알지 못한 아무나 댓글은 언어 폭력이고 온라인 횡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추자도 종선비는 택시 기본요금으로 생각해 주십시요.

멀리 간다고 더 받는게 아니고 가까이 간다고 덜받는것도 아닙니다.

저희 선박 계류장에서 가장 먼 노린여, 직구도 가도 같은 종선비 받습니다.

바로 코 앞의 사자섬 가도 똑 같이 받습니다.

차라리 저희 민박집 써비스가 불만이다라고 하시면 제가 바로 사과 드림니다만

종선비 인상에 대하여서는 사과드릴 일이 없습니다.

해운대 왕초님!

제가 사과 드릴 일이 있다면 깊게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저도 이야기 나온 김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해운대 왕초님이 추자에 계신 3박 4일 동안 본섬 낚시 다니시면서,

저녘 식사 후 상 추자 마실 나가시면서 매일 끌고 다니셨던 차량의 기름값도

민박비에 포함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국에서 가장 비싼 기름값을 자랑하는 추자도에서......

매일 저녘 즐겁게 드셨던 한라산 물 소주 값, 제가 달라고 합디까?

아니 주시려고 하셨습니까?

제가 이 민박집을 운영한 지 십여년이 지나면서 바가지를 씨운 적도 없고

또 덜 받은적도 없습니다.

받을 만큼만 받았습니다.

3박 4일간 매일 배가 운행 되었다면 그날 그날 날씨 바람 방향에 따라 멀리도 가고

가까이도 갔겠지요.

그날 하루의 단편적인 점만 보고 이런식의 비방은 곤란하다고 생각 합니다.

또 , 한쪽의 글만보고 추자도 전체를 싸잡아 욕하시는 인낚의 누리꾼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종선비 인상은 저희의 정당한 권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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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댓글
구름도사 12-07-31 10:38 0  
처음부터 가격의 결정은 장사꾼의 권리이고
선택의 결정은 소비자의 권한입니다.
처음에 글을 올리신 해운대왕초님은
비싸다고 내리라고하는것이 아니라 납득할수없는 가격으로 비싸다는
이야길 한것입니다.
물론 싸고 비싸고 적당한지의 판단은 소비자 각자 개인들의 생각들이 다
다르겠지요.
그렇다고 그런 이야기들이 못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가격대비 써비스에 대한 평가 역시 소비자의 권리에 속합니다.
그리고 법으로 관리되지않는 써비스의 가격같은 경우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격담합이란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지금 낚시선비란것이 가격에 대한 법적인 기준이 적용되지않고 있기 때문에
추자도에서 영업을 하는 귀점이 선비에 대한 책정은 우리점의 정당한 권리라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추자도의 일률적인 선비책정을 정당화하는 발언은
선비책정에서 담합이 있었다는것으로도 생각할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싸다고 하는것이 억울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왜 같은 써비스를
하면서도 다른곳보다 비싸야되는지를 해명하시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 이유가 타당성이나 합당성이 있다면 어느누구라도 인정을 할것입니다.
추자도만 배에 기름을 때는것이 아니라 다른곳도 같은 기름을 쓰는데
대체 기름값이 얼마나 비싸길래 다른곳보다 선비차이가 그렇게 나는지
시원하게 해명한번 해보시지요.
설득력이 있다면 아마도 많은분들이 오해를 했다고 사과들을 하실겁니다.
구름도사 12-07-31 10:56 0  
아참 바가지를 씌운적이 없다고 하시길래 한가지
궁금한것을 물어봅니다.
민박손님이 야영을 나가도 민박비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숙박업소의 경우 방에 대한 권한을 날짜로 임대를
하는것이기에 당연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낚시민박의 경우는 하나의 방에 대해서 한사람이 비용을
지불하고 그 방에 대한 권한을 자기만이 가진다면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그렇지않다면 야영을 나간다고 민박비를 받는것이 바가지
는 아닌지요? 혹 보관할 물건을 두고 나간다하더라도 민박비가
아니라 물품 보관비 정도를 받는것이 맞지않나 생각되는데 이 부분
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드립니다
해운대왕초 12-07-31 12:07 0  
ㅎㅎㅎ 민박집 서비스가어떻고 하는애긴, 애시당초부터 없었죠, 또 어느민박집이라고 도 애기안했고요, 써비스는, 당연히잘해야죠, 없음 손님이 떨어질거니까요...
제가글을올린, 내용의요지는, 다른 섬 , 타 시,도 낚시선들과 비교하여 터무니없이 선비가비싸다고 꼬집은것이고, 생각이같은 꾼들도 동참을한것입니다...
추자의 사업자보다도, 꾼들이 선비실정을 정확히잘알지요, 10분도안되는거리를 운항하면서, 선비 5만원 받는곳이 추자도 말고 또있던가요 ??? 거기다 야영비는요 ??? 물론 야영비는 추자말고, 다른곳도 받는경우가 가끔잇죠 ...
선비올리는데, 왜 비난하는냐고요 ??? 소비자가 비싸다고 느낄때 비난하지요 그럼 누가 비난하는가요 ???
봉이 12-07-31 17:51 0  
추자도 내에 주유소가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500원 하더라고요~
타이어 공기압 4,000원 빵구 12,000원....
육지서는 빵구도 공짠데,,,,
해운대왕초 12-07-31 12:12 0  
다시한번 애기하지만,  어느 민박집이고 하는애긴  첨부터  없었습니다,

추자도의 선비가, 타 시 ,도 갯바위 운항하는선비보다 비싸다고애기한거였고, 거기에 생각이같은 꾼들도, 동참한겁니다
스내퍼 12-07-31 12:43 0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1. 민박없이 갯바위 비박을 하는데, 민박비는 왜 받나요?

2. 거리에 상관없이 종선비 5만원을 받는다면, 이제 모여와 같은곳은 추가 요금없이
    갈 수 있는 것입니까?
추자블루오션피싱 12-07-31 13:18 0  
안녕하세요^^꾸벅
추자블루오션피싱 김병섭 입니다..
스내퍼님 추자 어느 민박집에서 밤낚시를 하는데,
민박비를 받는지요?
지금의 이논란 거리는 저로써는 어불성설이라 생각됩니다..
저희집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손님이 오시면 방부터 배정을 합니다.
그방은 손님이 나가실때까지 그손님의 방이구요,(전혀 다른분이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또한 밤낚시를 가신분들은 낮에 숙소에서 샤워도 하시고 여름에는
에어컨틀고 시원하게 주무시고 다시 저녁에 밤낚시 나가십니다..
이게 추자도 민박 낚시 실태입니다..
제가 알기론 갯바위에서 모든걸 해결하시고 배만 이용한다면,
배비만 받겠죠? 만약에 손님이 민박에 들르지 않고,
배만 이용한다하시면 배 이용료만 받고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습니까?ㄳ
낚시애 12-07-31 14:50 0  
추자님 말씀대로라면 지금껏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추자는 민박에 들리지 않고
겟바위 야영 3박4일 들어가도
야영비로 민박비용을 주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지금껏 민박을 하든 겟바위 야영을하든
민박비는 내는걸로 알았었는데...
지금껏 잘못알고있었네요...
추자블루오션피싱 12-07-31 16:23 0  
안녕하세요^^꾸벅
낚시애님 저희집은 1박이상은 밤낚시를 받지않습니다.
이유는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요,
또 추자도는 너무나 광범위합니다(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밤낚시손님 낮낚시 손님이 있는데,
매일 대상어 찾느라 이곳 점주들은 골머리를 앓습니다,
그리고 민박비가 4만원인데, 그중 식사비가 2만원 민박 이용료가2만원
그러나 비박만 하시면 도시락 배달비 만 청구합니다,
집에 들리지 않으시면 2만원만 청구되겠죠?
답변이 되셨습니까?
곡해 없으시길 바라며,(타지역은 몰라도 추자도 야영비는 금시초문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엠군 12-07-31 22:43 0  
블루오션님 안녕하세요,.,
글 쭉 읽다보니 야영비는 금시 초문이라시는데 ..어째 전 매번 야영하고도 민박비를 주었는지 모르긋네요.
여지껏 제가 눈탱이를 맞았다는건지.
현지에 계시니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
왜 전 야영하구도 쭉 민박비를 지불 한걸까요..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 현지 배들이 다 야영해도 민박비를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다음에 혹 갈일이 있으시면 블루 오션으로 가야 긋네요..
민박비를 안받는다니 종선비 올라도 셈셈이군요.ㅋ
구울비 12-07-31 13:10 0  
에전에도 많은논란이있었지만 종선비 참 이해하기힘든 부분이고요.개인섬이면 몰라도..... 이왕 말씀을 하셨으니 윗분들 말씀에 답변함해주세요.추자도 민박집사장님.
추자블루오션피싱 12-07-31 13:23 0  
안녕하세요^^꾸벅
블루오션 김병섭 입니다..
이곳 추자도는 행정 구역상 제주도에 속합니다,
이곳이 전라도라면 종선비를 받을수가 없겠죠?
전라도 사선배는 법규정상 한곳에서만 배를 델수가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제주사선배는 추자 어느곳이건 바로 접안합니다..
어떻게 제 설명이 도움이 되셨습니까?
감사합니다^^꾸벅
띵글이 12-07-31 14:48 0  
행정구역이 다르다고 배를 운항 할수 없다는 건 말이 안되죠.
다만 유선의 주된 정박지의 관할청 허가 문제죠.
유선의 이동에 따른 관할청 허가만 받으면 대한민국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고라파덕 12-07-31 13:40 0  
종선비 비싼건 저도 좀 글킨한데..
그 문제 외엔..OK 민박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틀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추자블루오션 님께서 스내퍼님과 구울비 님의 글에 댓글 단것도..
틀린부분은 없어 보이네요.

처음엔 종선비가 비싼부분에 대해서 ISSUE가 되었었는데..
어느새.. 뭐 별 잡스런 부분까지 총 동원되는 분위기 입니다.

다들 감정싸움을 하지마시길..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지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역별물때표 12-07-31 15:30 0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글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종선비가 무엇인지요? 갯바위 갈때 명단작성후 선비왕복요금 지불하는거 말고 또 요금을 내는게  있나요?
고라파덕 12-07-31 16:20 0  
종선비..
거제 통영지역엔 일명 원도라고 불리우는 곳..
그중에서도 유인도가 없으니 아마 모르실듯 합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1. 여수항에서 밑밥을 비비고, 낚시배를 탄 후 거문도에 도착.
2. 거문도에 있는 낚시배에 짐과 함께 옯겨 탐.
3. 그배에서 포인트까지 이동과 포인트 철수를 해줌.
4. 다시 원래 탔던배에 짐과 함께 옮겨 탐.
5. 여수항에 도착함.
여기서 2~3번 항목이 종선에 해당하며, 여기에 지불하는 금액이 종선비 입니다.
무인도에는 종선비를 받지 않으나, 유인도에는 받는..그런거죠 ^^
거문도, 추자도, 가거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년낚시 12-07-31 18:28 0  
종선비...그것이 전라도만 잇내....어라
통영욕지도...통영에서 낚수배타고
욕지갯방구 바로하선시키는데....경남쪽에서도
저동내본받아 종선비요구하는 날이온다면...
생각만해도....
덥다 더덥다 짱배기 육수가 줄줄한다
고라파덕 12-07-31 21:46 0  
중년낚시님.. 종선이 전라도에만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원도가 전라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도 사는 1인으로써 그닥 좋겠들리지는 않네요.
그럼 거제 통영은 내만에서만 낚시 해서 좋으시겠어요~~
좌사리 국도 해봐야 전라도에서는 원도로 쳐주지도 않네요^^
똘감시 12-08-01 00:13 0  
욕지도에도 민박하면 종선비(현지배이용비) 있죠..
황제도 여서도,금오도,안도,소리도, 초도군도,시산도,손죽도도 다있죠..
당일낚시로 갯바위 바로 내리면 없지만 갯바위 바로 내려 야영하면
출조배가 받는 야영비 추가 요금 있죠..
황제도,여서도는 입어료도 있고..섬마다 다 틀리죠.
고라파덕 12-08-01 06:51 0  
똘감시님... 님이 비유하신거랑은 좀 다르네요.
민박안해도 무조건 적인 종선 입니다.
똘감시 12-08-02 00:18 0  
네..고라파덕님..
몇가지 설명드리죠..
거문도,가거도,추자도..당일낚시로 가면 민박 안하니깐..
종선비 내고 갯바위로 가죠..
그중 추자도는 제주에서 오면 종선 안타고 갯바위 바로 내리죠.
거문도,가거도는 전라도에서 당일낚시 가도 종선 타야되죠..
종선 기본요금 차이는 운행거리가 완전 틀려요..
상추자에서 절명..가장 멀고..
묵리에서 모여 엄청 멀죠..신양리..예초리에서 직구 갈려면
멀어요..전엔 이 코스들은 만원씩 더 받았는 데 지금은 같다면
좋아졌네요..
민박집에 짐 풀고 1박을 하든 10박을 하든 매일 다른 포인트나
원하는 포인트로 가면 현지배 타야되니 우리나라 어느 섬이든
현지배(종선) 요금 내죠.
그러고 갯바위 야영도 여름엔 주로 밤낚시니까 낮에 민박
똘감시 12-08-02 00:32 0  
집에서 자고 밤낚시 많이 나가죠..
추자도 제가 알기론 갯바위에서 민박집 안들리고
3박 4박 야영 한다면 야영비를 받는 게 아니라..
배를 안태워주지요..갯바위 야영을 금하는 동네니깐..
이번 글을 처음 쓴 분은 가까운 거리에 오전낚시 잠깐 하고
오만원이라니깐 좀 비싸다고 느껴졌겠죠(기본 요금 생각은
못한것 같군요) 날씨가 좋아서 그 전날도 갯바위 갔으면
이런글 안올라 온다고 생각되요..왜냐? 먼거리도 가보고
점심때 도시락 배달 와서 포인트 이동도 해주고 해질녁에 와서
철수 시켜주는 걸 보면 바가지라는 표현 아마 안할 걸요.
주의보 다음날이라 샛바람에 의지되는 나바론 직벽에 내린것 같은데
거기는 장판이라도 동쪽으로 가면 너울 엄청나지요..
거문도에도 겨울철에 가면 서도쪽 가기가 어렵
똘감시 12-08-02 00:44 0  
지요..북서풍 계절이니깐,.
여기저기 종선비 땜에 얘기가 많은데..
몇년전 지죽에서 거문도 가면 사선비가 4만원..대삼부도 소삼부도
가면 5만원 받았죠..거리가 더 가까운데 왜 만원이 싼가?
이해가 안되겠죠..
거문도는 종선에 타고있는 인원.동도방파제에 다내려주면 종선에
옴겨타든지..해상에서 종선 바로 옴겨주면 일 끝나죠..
대삼 소삼가면 20명정도 갯바위에 바로 내려주면 한시간 정도는
운행 더 해야하고 꼴랑거리는 날은 갯바위에 배붙일때..최대출력으로
붙이니깐 기름 퍼먹어요..포인츠 이동도 해줘야하고 그래서 요금 더비싸죠. 앞으로 종선이 없이 갯바위 바로 내리면 사선비가 오를 걸요.
사선비+종선비 보다야 싸겠지만 현재 사선요금(추자,가거,거문)이
변경된다고 생각합니다.
똘감시 12-07-31 23:52 0  
ok 사장님 여기서 다 보게 되고 반갑네요..
5~6년전 여름에 4박정도 했던 사람인데..
그때의 환대 아직도 기억합니다..
정말 너무 친절하고 장삿속이 아니고 성의껏 해주시는 데
감명 받은 사람입니다..
1~2십년전에 상추자만 다닐때도 구정무렵 한달동안 있을때
달랑 손님이 나혼자뿐인 날도 직구도로 배를 띄우는 종우,종완 형제..
미안할 정도죠.. 엄청 적자인줄 알다보니 본섬 다닌다고 해도
가고 싶은 포인트 가야한다고..배를 띄우고..

블루오션은 안가봤는 데...가보고 싶군요..
한 오년  업무가 바빠서 추자를 못가 봤는 데..

올해는 몇번은 가보리다..어느집에 가든..

손님들도 저처럼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괘념치 마시고 지금 하시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자주가고 많이 가는 사람들은 이해할 낍니다..
섭섭해하는 사람들은 추자도 실정을 자세히 몰라서 그럴수도..

거문도 가거도 돌아댕겨봐도..물 공짜..소주 공짜..
본섬돌아 댕기라고 차빌려 주는 집 못봤고
추자가 젤 나은 편입니다..
추자는 주의보 터지면 돈 안받고도 차로 본섬 포인트 다 태워다 주고
괴기 못잡으면 있는 고기 썰어 주는 데도 있고...
거문도서는 황친 날은 고기 사먹었어요..
고라파덕 12-08-01 00:24 0  
아하ㅎ
글고 보니 블루오션 사장님이시네요ㅎ
제가 위에 블루오션이라고 쓰면서도 추자대물리조트 사장님인줄 알았습니다.
추자 마지막으로 갔을때 블루오션에서 2박 했었네요~
그때 잡은 7짜 참돔 손수 떠주시던 기술보고
깜놀하고 진열장에 낚시대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소주 마이 묵었는데 밥값만 받으셔서 죄송 했었던..ㅋ
보름섬과 직구도 까지 갔다가 날씨 지란 맞아서
식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추자 종선 저렴한건 아니죠.
거문도 가거도 비해 큰차이는 아니지만
비싼건 사실이니 말이죠.

하지만 민박과 식사..그외에 서비스는 어느 원도보다
좋은거 또한 사실 입니다.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택은 낚시인의 몫이고, 그선택에 후회를 하지않게
하는건 점주님들의 몫이 아닐까요.
스내퍼 12-08-03 10:24 0  
《Re》스내퍼 님 ,
추자가면 이제 꼭... 블루오션을 가야겠네요... 저도 분명히 갯바위 비박을 하고 민박비를 냈는데... 제가 바보였나보네요... 그리고... 모여에 관한 추가비에 대한 답변이 없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가 않받으면 손해 보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청산 12-09-03 21:23 0  
이곳에 글 남기신 두 민박집.. 꼭 가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가본 제추 민박집과 다르다고 이곳에서 강력하게 역설하고 계시니...
전 지금까지 민박집 복이 없었나 봅니다.
직구나 모여 종선비 더 받는다고 배에다가 요금표까지 붙여놓고 하는 집도 있든데,
그것도 사람수가 어느정도 되어야 가능한거고, 특히 주말이면 바쁘다는 핑계로
아예 거절~~
그리고, 솔직히 종선비가 너무 오른 것도 사실인데~~
너무 과민하게 대응하는 것은 보기에 좀 좋지가 않습니다....
추자털보 12-12-22 11:14 0  
안녕 하십니까
추자 털보 김재중입니다.
낚시 지인이 물어 보길레 오늘에서야 글을 보고 몇글자 올립니다.
참고로 전 추자 털보 민박을 운영 했었으며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종선비 인상에 대해서..
추자도 가 보셨습니까?
안 가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추자도에서 민박집 운영해 보셨습니까?
안해 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추자도에서 낚시배 운영해 보셨습니까?
안해 보셨으면 닥치고 배를 타지 말던지 아니 꼬우면 가지 마세요..
먼 말이 그렇게 많습니까?
추자도에서 민박집하면서 배 운영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르면 수고 하셨다 고맙다 고생한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던지
모르는 것들이 좃도 모르면서 떠들고 지랄 염병을 하고 자뻐졌네요..
명품 차 사지 못하고 티코 끌고 다니는 놈들이 명품 차 끌고 다니는 사람 욕하는건
빨갱이들이 자본주의 돈 많은 사람들 욕하는 새끼들이나 하는 짓거리죠..

추자도는 대한 민국의 명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품이며 그곳에서 민박업을 하시고
게시는 분들은 다들 하나 같이 낚시의 열정으로 살아 가시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낚시꾼들에게 베푸는 서비스와 정성이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되는 것이고
비싸면 안 사면 되지 왜들 하나 같이 민박업을 하시는 분들 한테 지랄들을 떠세요..

배가 물로 가냐 기름으로 가지
기름 값이 오르면 당연히 선비가 올라야지 그럼 내리냐..
휘발유 경유 기름 값 인상 시킨 현 정부의 놈들 한테 댓글 달구 따져야지 왜 민박집 사장들 한테
지랄 염병 떨면서 댓글 놀이나 하구 있냐 멍청한 낚시꾼들아..

닥치고 꼬우면 가지마 추자도..
그래야 추자도가 발전 한다...

추자도에서 민박 하시는 사장님들 모두 힘내시고
기죽지 마시고 지금의 낚시 열정과 생업을 이어 가시는 분들
용기 잃치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나 시간 많으니 댓글 가지고 말빨 되는 사람 모두 덤벼봐
내가 상대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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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