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조황글 눈팅만하다 하도 어처구니없는일을 당해서 첨으로 글남김니다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9월2일 일요일 새벽6시경 마산구산면에서 너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고왔습니다

부산에서 저희일행3명은 9월2일 일요일 물때도좋고해서 감성돔 선상낚시 계획하고 여러곶을 검색하던중 8월30일 목요일 마산구산면의 원**피싱호에 통화후 3만원을입금하고 예약을했습니다
입금후 새벽5시까지 구산면 "구복예술촌" 앞으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희일행3명은 일요일아침새벽에 만나서 출발하면 자칫약속시간에 도착을못할것갔아 토요일 져녁8시에출발해서 약속장소인 구복예술촌과 10분거리인 원전방파제에서
고등어생활낚시후 텐트에서 취침후 일요일 새벽4시20분에기상해서 4시45분경 약속장소인 구복예술촌에 도착을했습니다

도착을하니 먼져오신한분의 조사님께서 원**피싱호에 왔는지묻더군요
"네"라고하니 그분도부산에서 출발해서 4시에도착했다더군요
그분과 잠시이런저런 대화를나누다보니 시간은5시를지나 5시15분정도되었더군요

부산에서오신조사님이 선장에게전화를합니다
"4명도착해있는대 외안옵니까"하니
선장왈"지금 가고있어니 잠시만기다리세요"합니다
저희4명은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점점흘러 5시40분경 우리일행중 한명이 다시전화를합니다
"외안옵니까"
선장왈"왜거기있어요 안오는줄알고 낚시중입니다"이래말을합니다
기가찹니다
그리고 800m위에 장구방파제로 오라네요
바로출발해서 도착하니 배가시들어오더군요

"와 이거너무한거아닙니까 이배에서 어떻게 8명이낚시합니까"
새벽4시에 도착하신조사님한마디하시고 승선하시내요
우리일행 3명도 승선했습니다
승선후 2-3분이 흘러도 선장이 사과의말은 한마디도없었습니다
배가출발하면서 우리일행중 이건아니다 사과의 말한마디도없이
출발을하길래 "아니 약속장소는 구복예술촌앞이라하고 배는여기서 출발해버이고
이게뭡니까?"그러니

선장왈"안오면 손님이전화를해야지"그럽니다
기가찹니다 분명 먼저 도착한 조사님께서 5시15분경 전화를했는대.......
선장이 오시는 손님께전화를해야지 손님이선장에게 전화를해서
오라고하는곳은 처음봅니다

"선장한사람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어면 손님이 승선후 바로 죄송합니다 이니면
미안합니다 라고 사과의말 한마디라도 해야되는것아닙니까"그러니
선장왈 "짜증을내면서 돈줄테니 내리랍니다 기분나빠서 못테워주겠답니다
안그래도 기분이나쁜대 이런말을들으니 더 짜증이나서 1-2분 말싸움을하다
선장왈"기름갑이라도주까요?하면서 억지로4만원을주면서 내리랍니다
3만원이 예약금이었으니 만원이기름값도로비인가보네요 기가찹니다
너무열받아서 그자리에서 받은돈 4만원을 찢어서던져버리고
낚시하다들어오신조사님들에게 미안하기도해서그냥내렸습니다

보통선상배를 예약시 손님들의연락처를 기록후 시간에맞추어 도착하지않으면
일일이 전화를해서 확인을하고 사후고객괄리도하는개 정상인대
이러한 기본도없이 고객괄리를하는가봅니다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강원도등 수많은 겟바위와 선산배를 경험했지만
낚시생활 10년이훌쩍넘는동안 이런사람 처음봅니다

선장이든 고객이든 잘못이있어면 그자리에서 사과하고 바로기분좋게잊어버리고
열낚하면 그만입니다
지금이 영등철도아니고 그내만안쪽까지 5짜4짜잡으로갔겠습니까
일주일동안싸인 스트레스와 피로를풀기위해서 가족들눈치보면서 그곳까지
사전예약하고갔는대 스트레스 피로 두배로싸여서 돌아왔네요..
이게뭡니까
집에서는 거런대접받으면서 뭐하로 낚시가냐고 합니다 쩝
하지만...이번주말에도 예약할곳을 찾고있겠죠?
구산면쪽은 5짜6짜쏟아져도 안갑니다

회원님들도 사전예약시 평판이좋은곳에예약하시어
저희같이 하루를망치는일이없도록.......
긴글읽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