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을 넘어...이건 호갱완성이라서 욕이 나올지경입니다.
릴은 15테크를 7년 사용중이며..해 마다 양산 모아파트로 직접가서 릴세척 및 수리 를 받고있는 릴인데..이번에도 2월경 직접방문하여 릴만 건네고 차에서 대기하여 정검끝나고 금액정산하고 받아왔습니다. 결론 호갱인거죠ㅋㅋㅋ
6월2째주 낚시를 가는데 ㅎㅎ 빽 릴링이 넘 뻑뻑하네요...므꼬.2월에 정검 받은게 4개월만에 이러니? 나의 관리 소홀인가? 이번 출조후 수리받자 생각했죠..허나 아무리 생각해두 4달만에 맛이 가는게ㅋㅋ 웃기네요 ..낚시방 소개로 이번에는
강서구 마음로에 있는 피싱리페어로 가봅니다..
양산에서 볼수없는 장면들이 있더라구요..우선 스풀에 월줄을 다 풀어서 스풀정검부터 시작하네요? 잉 이런것도 하는구나..싶은 찰라..분해한 릴 부품하나 세척하고 딱는디..첨보는관경이라 생소했습니다..그리고 불량의 원인을 찾앗습니다. 베아링들이 녹이 부식이 ㅋㅋ 4달전만에 이렇게 될수없다는 기분이 들었고오일은 그냥 덕지덕지 보기에도 흉했습니다. 대충이란 단어 그리고 내돈을 떠나 직접가고 오고 기름값에 톨비 시간에 대한 배신감이 몰려오는데..이번 정검땐 교환 베아링만 6개 마모있어 주문한것도 2개..이렇게 이모양이 4개월전에 정검한 릴일까요?
이젠 몇천원 싸다고 양산으로 가지 않을꺼 같네요..
사람에게 젤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랍니다..대충이란 단어 외는 설명불가입니다.
이번 릴 수리로 첫 릴링감을 찾앗습니다. 손이 기억하는거라
아마 릴링은 부드러운데 미끌림은 덜하는게...제가 첫 테크늄의 기억을 살려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