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리 참돔 나온다는 인낚 소식을 듣고 풍화리ㅂㅅ레저로 가기로 결정하고 설레는 마음을 참지못하여 당일 오후 출발 하였습니다 도착하니 사장님은 낚시가시고 안계시네요 사모님왈 참돔 잡으러 가셨다고 조금 있으면 오신다고 하시네요 사모님 혹시 민박도 되나요 물으니 예 됩니다 하여 금액을 물어보니 3명이면 4만,4명이면 5만원 달라더군요 저희는3명이라고 아직 민박을 할건 야영을
할건지 결정을 못한터라 일단 가게앞 선착장에서
원투대로 잡어라도 잡으면서 사장님이 참돔 5짜를 잡았다는 사모님 말씀을 듣고 기다리기로 하였
습니다 조금있으니 정말 사장님이 참돔을 잡아 오시더군요 저희 일행중 한명이 사장님 이거 회드실
거면 저희도 한점 주이소 울산서 여기까지 왔심더
하니 아무 말씀도 없으시네요 여러 차레 물음에도 답변도 없으시고 하여 낚시 하면서 내일을 기다리 기로 하였습니다 날은 어두어 지기에 텐트를 치려고 하니 가게에 민박하더라 민박을 하고 내일 일찍 나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도 여기에 몇번 온터라 가게에 가서 사장님 아무레도 민박을 하여야 겠습니다
방좀주세요 하니 방을 보여 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얼마
죠 하니 5만 이라네요 조금전 사모님이 세사람은 4만원 이라고 하던데요 하니 사장님 왈 싫으면 딴데가소여긴4만원 짜리 없어요 나참 아는데라고 여기까지 사람들 데리고 왔는데 얼마나 쪽팔리던지 고개를 못들겠더군요 저흰 그날 그말한마디에 아무 말도 못하고 다른 낚시점으로 갔읍니다. 인낚여러분 이런 경험있으신지요 아는 동생들 데리게 다른데 가지말고 여기가자네가 몇번가서 조금 안다 아니가 하여 데리고 왔건만 이게 무슨 창피인지 다음날 돌아가는 날까지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 ㅋ 사장님 부자되이소 이제 저는 거기 안갑니다 왜 쪽팔 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