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구에 사는 낚주임니다....
16일 밤12시에 대구에서 세명이서 낚시를 출발했습니다..
칭구.동상.저.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시 30분 경 내서를 지나서 진동인지 인낚에서 유명한 낚시방에 도착 했습니다....
인낚에서 유명 하신 몇몇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여기서???
딱히 살것도 없으면서그냥 항상 들리는곳이라서 바늘이나 사까 싶어서 들렸습니다~~~
tko 바늘 7000원씩주고 두봉지 칭구.저 이렇게 사고.
여기서!!!!!!
낚주왈:찌홀드 어디 있습니까???
그분왈:요쪽에 있습니다....
낚주왈:네~~~~(근데 제가 찾는게 없어서)저번에 인낚형님이 추천 했는제품 이야기 하니깐......여기서 샀어요~~하니깐....
그분왈 :싸구려~~~~
낚주:?????
그분 :줄도 안빠지는 싸구려~~~~
낚주:????
그분 :또 싸구려~~~이거요~~~( 큰소리로 이야기 하니깐 낚시방 안에 계시는 손님들 다 저만 쳐다 보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낚주: 쪽도 팔리고 얼굴 뻘거아 되가 1000원주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기분 좋게 낚시출발했는데 정말 신경질나고 정말 짜즘나더군요~~
여기서 이제한말씀하지요~~~
저 정말 고급 장비 많거덩요~~~ㅎㅎ
저역시 대구에서 의류장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싸고 비싼게 중요 한게 아닙니다~~~~손님은 왕입니다.
그렇다고 왕 대접 받을라 카는거 아니거덩요~~~~~
젊었을 때는 저도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었습니다..
이제 50이 되가니 늙기는 늙었는모양이네 카네요~~후배가......
물론 왜 여기 글을 안쓰고 안가면 되지 하시는분들 계실 겁니다....
근데 저는 계속 그 낚시방 갈거 거든요~~
이야기 안하고 안가는것보다
이야기 하고 계속 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개선이 되야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