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 거문도 갔을때 생각 나는군요...
육지에 도착했을때/... 갑판밑 낚시가방을 꺼내야 되는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더라구요.
젊은 제가 나서서 가방을 꺼내들었습니다. 갑판위로 전달 전달....
그와중 제 가방도 위로 올렸죠.. 누가딱 받더니만 휑사라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속으로 ;설마 설마 했죠..
가방 4~5 개 정도 더 들어올리고 고개를 들어봤습니다.
없어졌더군요...
가는차 마다 다세우고 트렁크 확인 다하고.. 못찾겠더군요...
근데 다시 배로 돌아오는데.. 거기 떡 하니 누가 올려놨더군요...
제가 고함지르면서 난리를 치고 경찰서에 전화한더고 쑈 했거등요..
분명 제 가방 들어올렸고, 누가 가져간거 봤습니다.
그게 자기거인마냥 당당히 들고가는 그사람 뒷모습도 생생히 기억나구요...
하마터면 낚시 접을뻔 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최소 300 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터라... 잃어버리면 낚시
접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엄더군요.
낚시가방 가져간분... 실수든 고의든... 그러지 마세요... 당신같은 분들이 꼭 운동화신고 갯바위 내려서 미끄러운데 내려줬다는둥... 파카입고와서 파도맞아서 얼어죽을뻔 했다는둥... 전유동자리에 반유동으로 스풀을 닫은채 낚시하면서 고기 없는데 내려줬다는둥... 출조방에 낚시 소품도 안파냐며 큰소리치며 준비덜된 자기자신이 *같은넘인지도 모르며 나대고 댕기죠???
그러다 비싼가방 두둑히 든거보면 땡기니까 훔쳐가죠??
그러지 맙시다. 낚시 사랑하는사람들은 돈을 떠나서 장비에 정을붙이고 사는데...
얼마나 아까운지 아슈??
위에 사장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도둑놈 잡았을때 저한데 전화좀 해주쇼..
빵에 대리출석 해드릴테니.. 맘껏 조지슈~
낚시장비에 최소300만원,,,ㅈㅈㅈ
그렇게 좋은장비 비싼장비만 외쳐대니,,,,
도둑놈들이 들끌는겁니다,,,
낚시는 실력입니다,,,
몇만원짜리 장비로도 충분할텐데,,
정수님의 의견또한 틀린게 아니나 제 각기 낚시하는 방법과 좋아하는 방법이 다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당~ 변함없는건 싼거든 비싼거든 훔쳐가는 사람이 잘못댄거 아니겠수???
낚시를 좋아한다면 자신의 몇만원짜리 낚시대라고 해도 도둑맞으면 맘이 아플겁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당~ 변함없는건 싼거든 비싼거든 훔쳐가는 사람이 잘못댄거 아니겠수???
낚시를 좋아한다면 자신의 몇만원짜리 낚시대라고 해도 도둑맞으면 맘이 아플겁니다~
아니..자기는 국산차타면서...외제차지나가면 꼭 욕하는사람들있죠??전 그런사람들 참이해가안됩니다...자기가 그만큼 능력있고...유지할만하니까...굴리고다니는건데...
낚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남이사 국산을쓰든 일산을쓰든 중국산을쓰든 남일에 상관할바가아닙니다...
낚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남이사 국산을쓰든 일산을쓰든 중국산을쓰든 남일에 상관할바가아닙니다...
에구ㅡ,,,예전생각나네요,,,낚시가방은 아니고,,보조가방인데,,릴뭉치3개,원줄,찌셋가방,디카,지갑까징,,ㅜㅜ 눈물날뻔했네요,,피같은 내장비,,시불넘,,,,팔아묵었던지,,아님 쓰고있것죠,,,남눈에서 눈물나게하면,,자기눈에서는 피눈물난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