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인지..욕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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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열정인지..욕심인지..

개싸움 21 9,966 2009.12.23 14:48

죄송합니다 조황정보올리는 곳인지 알지만.. 어디다올리는지 몰라서

올려봅니다.... (거의 글은 처음써보네요)

지난번 남해항촌에 낚시갔을때도..

정말 위험한 행동을 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시던데요..

땅콩여...물이 가슴까지 들이치는데 가슴장화를 신고 밑밥통 높히들고

해치면서 가시더군요..

그때도 보면서 아찔아찔했는데.. 어제도.. 들어가려고 대기중이신건지..

또 계시길래.. 찍어봤습니다.
<img src= 


이건 낚시에 대한 열정인지...

고기에대한 욕심인지...

저같은 초보들이 너무 많이 와서 저런행동을 하실수밖에 없으셨는지..

마음이 너무 찹찹합니다.. 구명복은 챙겨입으신건지...
 
이분들 덕분에 낚시 더 못다니게 되었네요 ㅜㅠ
 
(여친이 기막힌 관경을 봤습니다.) 낚시꾼들 다저러는줄 알고..
 
접으라고 난리 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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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김해장유아디다스 09-12-23 15:16 0  
사진으로보니 정말 아찔하네요. 내만이라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큰 너울에 정말 큰일납니다. 가끔 날이 안좋을때 너울치는 바다를 보면 겁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낚시는 취미일뿐 안전에 유의했으면 하네요.
바다의여왕★ 09-12-23 15:32 0  
헉~~~ 땅콩여가 그리 유명한가요 말로만 들었는데 넘 위험해보입니다... 바다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낚시...낚으면 좋고 못 낚으면 좋은 경치와 좋은사람들 만났다 생각하고 하면 되는데 사람 욕심이란게 참 부질없는것을.. 제가 아는분도 야영중에 운명을 달리하신분이 계셨는데 저분들을 보니 또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분들께서 고기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거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맘모스 09-12-23 15:59 0  
저렇게까지 할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 뭔일이 생기면 목숨과두 바꿔야할것인데.... 부디 안낚들하시길요..
하늘바다낚시 09-12-23 16:16 0  
물속에 들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토영감시이 09-12-23 18:01 0  
열정 아닙니다 괴기 못가져가면 쫓아내나봐요 집에서... ㅉㅉㅉ불쌍한양반...ㅠㅠ
투모로우 09-12-23 19:30 0  
위험한것은 물론이지만...- - 추운 날씨에 바닷물 스며들면 굉장히 추우실텐데... 취미생활로 즐기고자 하는 것, 절대로 위험은 감수하셨서는 않됩니다. 절대로....!!!!!!!
megi 09-12-23 19:59 0  
좀 .씨끄럽다, 머. 별거 아닌거로 가지고.. 춥어서 그렇다 아이가..ㅉㅉㅉ
투모로우 09-12-23 20:23 0  
뭐 별일 아닐수도 있습니다..megi님
그러나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사진속에 계신분을 일면식도 없지남
같은 낚시인으로서 염려하고 걱정하여 올려주신글들입니다.
모두들 바닷가에 만나면 웃는 얼굴로 반가히들 맞아주실분들이기도
하고요.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megi 09-12-23 21:07 0  
밑밥 .안뭍고 .옷 안적시고 .캐스팅하기 좋고. 밑밥 투척멀리가고 .도망 가기좋고. 여러가지로 간편합니다..한번 입고 해보세요,,
투모로우 09-12-23 21:49 0  
그런 장점이 있었군요...^^*
사실 몇번 입어 보기는 했지만...제가 덩치가 좀 "뚱"해서
불편하더군요...ㅎㅎㅎ
megi님 연말 잘 보내시고 내 년에도 "복" 가득 받으세요..
제가 부족하지만 제가 쬐금 넣어 드릴께요...^^*
메 ∼ 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메기님..!!!!!
김해장유아디다스 09-12-23 22:16 0  
행님, 물에 들어가면 더 춥겠습니다.
25일날 웅이행님 하고 같이 간다면서요.
잘 다녀오시고요 장유한번 들리지요.^^
도로로 09-12-23 23:12 0  
위에 글에 저번에 저렇게 입으시고 땅콩여 까지 들어가는걸 봤다고 했는데..
당사자 이신모양이네요 씨끄럽다 뭐별거 아닌걸 가지고??? 흠....
당연히 당사자 시면 별일 아니지요 그래해가지고 죽어보셔야 정신 차리시지요
맞죠? ㅎㅎ
추워서 저렇게 입을꺼면 낚시 왜 댕깁니꺼 ..
피터팬 09-12-24 02:01 0  
바지장화 굉장히위험합니다.. 민물다닐적에 자주입었는데, 물들어가면무게로인해 그냥 꼼짝달삭못합니다.넘어지게되어있읍니다. 그냥 물속에 수장됩니다..
호기심으로 입을려시는분 절대금물입니다.
megi 09-12-24 08:22 0  
민물 낚시 하셧다면 더 잘 아실텐데요..밤 낙시할때 옷 버릴 염려없고.잉어 물고 쳐박으면 ,살살가서 잡을수있고..편하기가 다양 함을 아실 텤데요,,
어제같은 09-12-24 08:55 0  
저기에 물들어 가면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 죽는것도 편할거같아요 --ㅋ
민장맨 09-12-24 16:40 0  
megi 님은 편한것만 염두에두시네요..!! 맞습니다. 옷버릴일없고
엄청편하죠 네오플렌재질이면 보온도되고... 만구땡입니다.
바지장화.. 민물쏘가리잡는다고 초봄부터 늦가을까지는 바지장화가 필수아이템이였죠.. 아직도 3벌이나 있습니다.!! (루어10년차임)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위에사진과 바지장화는 완전 죽을려고 쑈하는것으로 보여진다는겁니다. 바지장화에 물들어가면 천하장사라도
못벗습니다. 위에사진상에서의 토대로 위험을말하는취지임을 알아주시길... 민물에서도 어디까지나 바지장화의 용도는 무릎위정도의 수심까지입니다. 그리고 바지장화입으실때 허리띠는 필수입니다.
행여나 넘어져서 물이들어가더라도 장화속으로 들어가는물의양을 최소화 한다는취지겠죠..!!
갯바위에서의 바지장화라....ㅡㅡ;;;
megi 09-12-25 17:35 0  
장화에 물을 넣고 한번 벗어 보세요.앉아서 몸만 뒤로 빼면 훌렁 빠집니다..다이빙 할때 슈트를 물속에서 벗고 입는것도 ,잘벗겨지고 ,잘입혀지기 때문입니다..
잡으리랏다~ 09-12-24 11:00 0  
헐~ 안춥나???
꼬추까지 띵띵 얼겠는데....;;
잡고자하는 욕심이 과하신듯...
뽈찜 09-12-25 16:39 0  
고동잡을태세인데..손에는 낚시대아닌가...거참 희얀하네...그나마 뒤에계신분은 고마 나가자고 하시는듯...ㅋㅋ미치~
깨바즐낚 09-12-26 13:01 0  
그곳의 사진이 .. 올라왓네요 ..!!

보통 중날정도가 되면 .. 걸어서 들어가는 포인트이지만은 ..

아시는분들은..ㅡㅡ... 땅콩여윗부분이 나오면 ..

배바지를 입으시곤 .. 들거사셔서 .. 낚시를 하시지요 ..!

초날이 진행될때도 .. 고기가 .. 잘나오기에 그렇는게지요 ..!!

남면쪽은 .. 갯바위의 형태가 .. 낮은지라 ..

큰 컨테이너선으로 인한 .. 너울등 .. 위험할수잇는일이 많이 생기는 편이지만은..

땅콩여와 .. 초소오른쪽 홈통쪽으론 ..

너울과 파도의 영향이 다른갯바위보단 덜 심하기에 ..!!

저분들 역시 .. 오랜경험으로 아시는거겟지요 ...

물론 위험한일입니다 ..

그래도 ..

이쪽남면쪽 여치기 낚시를 즐겨하시는 현지님들..

수심이 굉장히 낮기에 .. 배로 접안하기도 그렇고 ...

헤서 .. 배바지나 .. 바지를 걷고 .. 물때에 맟추어서 ..

간출여로 진입하는게지요 ..!!

위험한 일이긴 하나 ...

이쪽 현지님들의 스타일이고 ..

허나 .. 다른분들이 지켜보기엔 .. 넘 위험해보이고 ..

이긍 답이 안나올듯하네요 ..^^;;

땅x여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거의다 ..

이쪽포인트를 훤히아시는분들이고 ..

거의 날이 좋은날만 저리 출조하시는 편이지요 ...

북서풍계열의 바람에 취약점인지라 ..

날좋은날만 출조하긴 하기에 .. 큰너울의 방해로 ..

위험하다? 란 생각은 안해보셧겟지요 ..!!

흠 .. 저역시 .. 그자리로 많은 출조를 해보앗는데 ..

물론 .. 배바지가 아니더라도 ..ㅡㅡ 팬티만 입고도 .. 건너가 보앗는데 말이지요 ..

흠 .. 열정이라 ..??

욕심이라 ..?? 흠 ..... 아리송하군요 ...ㅎㅎㅎㅎ...

여튼 조심 .. 또 조심 .. 안전이 우선시된 낚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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