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탕 뛰기 낚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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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두탕 뛰기 낚시배..

은빛고기 3 5,669 2009.10.22 23:46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7일 회사에서 친목낚시대회를 하였습니다.
출조지는 사량도로 잡고 ..
기상청에서 비오고 돌풍분다는 예고가 있었지만 뭐..가을비가 오면 얼마나 오겠노??
비온다는 예보에 슬슬 빠지는 직원을 꼬드겨 열댓명 새벽바다를 가르며 사량도로 출발했었습니다.
모두 출조하는기쁨에...낚시대회라는 출조에 모두 들떠있엇습니다./
두사람씩 짝을지어 상도에서 하도까지 내리고 ....전 마지막에 하도에 내렸지요..
바람은 살랑살랑불고..하늘에 별은 초롱초롱....
채비를 꾸리고 캐스팅......전갱이....전갱이..
그래도 새벽시간대에 감시공략하려면 물밑지형을 알아야 했기에 몇번 흘려보구...감잡았어....
커피한잔하구..전갱이 때문에 낚시포기허고 갯바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봤다.
별이 안보였다....비온다고 했으니 비가 쪼금 오겠네..하고 눈을 붙엿다.
조금 있으니 비가 온다.그러고 바람이 조금씩 일고....너울이 커지고 있다..
비도 오고 바람이 더쎄지고 너울이 더 커쪘다 번개도 친다,.
빨리 낚시대를 접고 짐을 꾸렸다.그리고 홈통에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직원들이 전화오고 난리다 .. 너울이 더 커지기 전에 내만으로 들어 가자고,,
그래서 선장에게 전화했다..
빨리 포인트 옮겨야 겠다고....
선장..지금 선상하고 있어서 아침에 옮겨 주겠단다..
바람불고 비오고 번개치는데 무슨 선상이란 말인가..이런날씨에 선상하는 똘아이도 있나??
그런와중에 모자와 렌턴이 돌풍에 날아가 버렸다..비상 렌텐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지금생각하면 아찔하다... 정말 신문에 날수도 있겠구나..
몇사람이 돌아가면서 계속 전화하니 한시간 후에 배가 와서 고성 내만으로 옮겻다.

지금생각해 보면 내가 내린 자리는 돌풍하고 너울은 피할수 있는데 벼락칠까봐 무척 겁이 났었다.
철수 후에 모두들 다시는 그 배 안탄다고 난리다..써비스가 형편없다고..
그 선장님이 친절하다고 소문은 났는데 이번일로 많이 실망했다.
봄에는 나무여 선상간다고 갯바위에 대충내려 주더니만..(내생각)

정리 해보면
갯바위 손님을 받았으면 선상은 좀 참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즐거운 맘으로 낚시갔다가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아님 낚시가 안되서 포인트에 방해요소가 많아서..
포인트 도 한번쯤 옮겨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전 선비내고 이용한 만큼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두탕뛰기 .....
돈이 좋아도 선장님들 자제좀 합시다..

이번에 느낀점..
렌턴은 비상용으로 두개 챙기자.
돌풍/너울 / 번개칠때 를 대비해서 안전 수칙을 익히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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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소록도감시 09-10-23 20:43 0  
전 세상에서 번개가 젤 무서워요 그래서 번개치는날은 낚시 안갑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토영감시이 09-10-24 19:54 0  
두탕뛰는낚시배도 문제겠죠???

하지만 선상하는사람은 어부가 아니지요...

우리낚시인도 괴기한마리 더 잡아볼까라고 돈더써감서 선상하지요 고것두 갯방구 근처서하몬 밉상이지요..글쵸????
척포뽈레기 09-11-04 22:25 0  
아니요 잘하고 있는거지요

그것은 당신들의 욕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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