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카고낚시 선비가 또 만원 올라서 12만원이 되었네요. 정말 낚시인을 봉으로 아는가 봅니다.

많이 가봤자 거가대교, 이수도이고 들물, 날물 맞춰 이동도 1~2번, 많아야 2~3번 이동하면 닻놓고 시동꺼는데 기름값이 그리 많이 드나요? 물론 면세유 가격은 많이 오른건 알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어낚시나 갈치낚시에 비해 기름값이 더 들지는 않을껀데요. 흘림낚시는 똑같이 닻놓고 하는데 10만원 인데요.(흘림 선비도 오를지 모르지만요)

그렇다고 카고배가 식사라도 제대로 주는건 아니잖아요.

이런 추세라면 해마다 만원씩 오르겠네요.

선비 인상의 선두주자가 진해배 입니다.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