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조황이 좋더라도 다시는 승선하고 싶지 않은 배 입니다.
요즘도 조황이 인낚에 계속 올라 오던데 조사님들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먼저
봤더라면 절대 가지 않았을 배
인낚회원님들 반갑습니다 벨라지오 입니다 꾸ㅡ뻑
2월 9일 너무 오랜만에 가덕카고선상 낚시를 갔었습니다
전날 전화해서 자리있냐고 문의하니 있다고 6시반까지 오라고 합니다
조황도 좋다고 하는 얘기에 아무생각없이 예약을하고 갔었습니다
6시쯤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입구쪽에 열쇠로 잠궈져있고 그걸열고
트럭타고 들어가려하길래 창X호 선장님 아니십니까?좀 실어서가자니까
들고 오랍니다 약간 기분은 나빳지만 100m정도 들고갔습니다
한 15분정도 나갔나 닻을 놓더만요 닻놓는데 방해안되게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닻 작업이 끝나갈쯤 날도 훤해지고해서 슬슬 채비를 했더랬죠
닻 작업 끝나고와서 한다는소리가 머가급해서 벌써채비하냐고 대뜸 반말을합니다
저도 나이50인데 별로 기분 안좋았지만 참고 금방 닻작업 끝나길래 금방 했다고
그러니 꼭 초보들이 그렇게 서두른다나?머다나?이 머지? 참았습니다
낚시시작하고 선두에 두분 저 선미 이렇게 3명이서 낚시를 했습니다 입질도 한번
안하더만요 어제 조황좋았다고 하지않았나?어제 4시까지했는데 황 쳤답니다
머지? 그건 그럴수 있겠다 이해했습니다 제가 정말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부터입니다 11시가 조금 넘었나?밥시간이되어 라면을 끓여주는데 한그릇식
따로 담아서 먹으라고 주더군요 설마설마했는데 냄비가 설겆이도 안한 개밥도
아니고 그런 냄비에다 끓이고 나뒀다 담날 또 끓이고 그렇게 낚시오는 분들에게
밥이라고 주더만요 자기는 안처먹구요(당신같은 인간한테는 처먹는다는말도
아깝다)저 바로 버렸습니다 물론 낚시 끝나는동안 자리이동없습니다 걍 하루
대충때우다 들어가려는게 걍 안보려해도 느껴집니다 1시반쯤되니 그만하고 갑시다
그럽니다 짱나서 장비정리합니다 이런선장이 여기게시판에 한번도 안올라왔다는게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진짜 어찌이런일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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