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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편하게 읽어주세요

빨강구멍찌 14 4,902 2011.10.31 21:43
각자 사회생활에 직장이나 사업하시는 모든 조사님!
다들 집이나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는 담배피는 예절을 잘지키면서 왜 낚시복만 입으면
때와 장소를 못 가리고 피웁니까
특히 배안에서 자기혼자 편하게 가겠다고 벌르등 눕고 옆사람 생각도않고 담배피는사람!
양복입고 일하면서 점잖은 사람도 예비군 군복만 입으면 ㅇ ㅇ 된다던데 낚시복만 입으면 ..
뭐 그런 겁니까
취미생활에 스트래스 풀려 갯바위 나와도 조금의 예의는 제발 좀 지키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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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콜라병 11-10-31 22:47 0  
꼭 배탈때마다 있대요..그런사람들...출조배안에서 무슨 말년병장인냥...거드름피면서...하지만 딴사람들 속으로 다들 욕합니다....
구멍난살림망 11-10-31 23:00 0  
ㅎㅎ 저는 나이가 어려서 불만스러운 표정을 보인다던지 말을 한다면 싸가지없다고 욕먹을까봐 그냥 갑니다만... 무식한 행동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당신네들 아들딸하고 출조를 해야지 않하실듯 하네요.
잡어패댕기 11-11-01 00:51 0  
글게요.... 선실 안에서 당당하게 불당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사람 입대봤자 똥물만 팅기니 그냥 참는거지 겁나서 말안하는게 아니란걸 좀 아셨으면해요.

그런분들 흰색 운동화 자주 신으시고 갯바위 미끄러운데 내려줬다고 사람 쥑이니 살리니 선장님한데 막따지던데... 그러지 마세요...

매너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답니다
매물도참돔 11-11-01 10:05 0  
저도 출조 나가면..꼭 봅니다..선실안에서 벌라당 하시는분들..그런데 전 아무말 안하고 그러려니..합니다..그분들 중에선 제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입니다..나이 어리다고 말못할껀 아니지만..분명 알것입니다..내가 이러면 다른 조사님들..불편할껀데..하지만..알면서도 그렇게 하십니다..예전부터 해왔꼬..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죠..이기적인 자기중심주의 철학을 가지신 분들이죠..
오짜멸치 11-11-01 10:25 0  
발라당족은 선장이 제지해야 합니다~
주말농장 11-11-01 11:07 0  
발라당족은 육지로 보면 로얄석인데 추가요금 징구하던가, 아니면 자리 못잡고 바람맞으면서 입석으로 가는사람들 할인해주던가, 좀 불편해도 앉아서 가면 서로 좋을텐데... 선주님들 선실벽에 "누워가면 추가요금 000원 받습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으세요. 눕더라도 뭔가 찔리는게 있겠지요^^
즐거운하루 11-11-01 11:08 0  
정확한 지적입니다
파도가 높아 다른 분들 멀미하려고 하는데도
본인은 멀미 안한다고 개선 장군 처럼 막 피워대는 사람들 ...
참으로 몰상식하지요 ...
멀미엔 담배냄새가 화약이거든요
한방조사 11-11-01 13:39 0  
ㅋㅋ 공감 100% 조금만 참았다가 ~ 갯바위 내려 피면 누가 머라고 하남 ~ 줄담배을 피던지 ~ 한보루을 피던지
바늘빼기 11-11-01 15:35 0  
담배 피우는분 피해서 밖으로 나가서 쪼구리고 앉아서 .한시간 파도 막고 온 기억이 나네요 피우지 말라고 하는데도 피우는 대단한 분들도 많더군요 ..정말 좁은 선실에서 담배 피우지 맙시다~~~~~~
아까글마 11-11-02 17:52 0  
저도 그런 사람 봤음 ㅋㅋ 건데 결과는 자기 낚수복애 담배빵 생김 ㅋㅋ 내가 창문을 확여니담배 불똥이
ㅋㅋ 그래도 선실에서 담배 피우시는지 ..
알바도 11-11-03 13:47 0  
참 이런 글 읽을 때마다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낚시하는 사람들 잘하는 말이 있던데요. "낚시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없다고" 맞는 말입니다. 까놓고 씨부리자면  나쁜 사람은 없는데 예의 없고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는 말도 되겠지요. 그런데 돌아가는 상황을 가만히 보면 낚시 좋아하는 우리끼리만 그렇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갯바우에서 낚시 해보신 분은 다 아실겁니다. 쓰레기 장입니다. 어떤 곳에는 지린데 구린내 마끼내 등 코를 막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섬 방파제에 가보십시오. 오죽하면 주민들이 낚시꾼 출입금지했겠습니까. 낚시꾼 조차도 낚시꾼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예비군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낚시복 입고 개되지 맙시다. 예의 지키고 좋은 메너 심어줍시다. 보통 낚시꾼 얼굴 시꺼멓습니다만 마음만은 깨끗하고 신사라는 말 좀 들어봅시다. 왜 많은 사람들이 쓰는 좁은 선실에서 디비지 잡니까. 다른 사람 방해되지 않게 점잖게 앉아서 가십시오. 잠이와서 못견디겠거든 그 자세에서 졸면 누가 잡아갑니까. 그런 곳에서 디비지 있고 아무대나 담배피우면 뽀대나고 좀 나가는 사람으로 보일 거라는 유치한 생각하십니까. 조폭의 보스는 절대 건들거리지 않습니다. 점잖습니다. 예절 깎듯이 취합니다. 꼭 똘만이들이 깝죽깝쭉 특히 사람들만 많으면 꼭 그런 짓을 하지요. 점잖게 가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러니 이제 부터라도 낚시꾼이라하면 예절바르고 오염안시키고 점잖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라 11-11-07 10:53 0  
극찬을....표하다.....짝짝짝
생활낚시 11-11-18 10:12 0  
알바도님 1000프로 지당한 말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피우는 몰상식한 사람도 있더군요.
낚시옷을 비롯하여 고가의 장비를 폼나게 사용하면서 생활 습관은 개차반....
좋은곳에 가면서 좋은 행동들 합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 안낚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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