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바다낚시입니다.

먼저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복잡한 주말이라 협소한 장소에 저희손님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조사님들이 하선해 있었던터라 모양새가 좋아보이지 않아서 손님께

누구점 배를 타고 왔냐고 여쭈니 님이 모르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철수도 하지않은곳에다 하선시켜놨다고 말한것은 조사님을 책망한게

아니고 그 선장에게 항의하려고 어느배를 타고 왔는지 여쭤본것이고

양해를 구하시고 들어왔다고 해서 제가 그랬죠.

지금 손님들 철수시키고 다른 손님을 넣코자 했다그러니까

손님들이 저보고 먼저 쌍욕을 하면서 저보고xx 갯바위를

당신이 전세를 냈는냐고..........

어느배를타고 왔냐는게 그런고 저희손님을 내려드리고싶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한게 쌍욕을 들어야할만큼 잘못된것인지요.

제가 그런 소리를 듣고 말했잖습까??저도 조사님들 덕으로 먹고사는걸

잘알고 있다고.......... 그렇치만 심한 욕설을 들어면 신이 아닌다음에야

누구든 반박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손님을 물건처럼 취급하신다는 말씀은 지나친언사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제가 이업을 하지않고 있으면서 그런 일을 겪었다며

조사님들처럼 하지 않았다고는 보장못하지만 님들이 업으로 하는 저를

나쁘게만 보시지 마시고이렇게 또 질책을 받으면 더 잘해야 된다는

맘가짐을 일깨워 줬다고 생각하시고 노여움 푸시기 바랍니다.

엎질러진 물 다시 주워담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얼룩으로 남아 있지않토록

노력하겠습니다.불미스런 일로 인낚인을 찾게 되어 죄송하구요.

한번더그날의 조사님들께 사과를 드립니다.나쁜 기억 잊어버리시고

담에 저희점에도 한번 놀러오십시요. 항상 안낚하시고 즐낚하시길.........

고성바다낚시 점주 박상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