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모르시는 분에게 참고를 구하고자 ...조황센터 점주(선상)조황의 광용호... 와 관련된 내용 입니다.

먼저 저는 이 사건(?)의 대상자인 '광용호' 나 '자낚시가자' 님과 아무런 친분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또한 낚시를 하면 배를타고 출조를 나가는 낚시인의 1인으로,
갯바위만 주구장창 나가는,, 주말이 물때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ㅎ

서울사는 동서가 낚시를 가고싶다고 하여, 확률이 낮은 갯바위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갈치 선상을 다녀올까 하여 선상 조황을 보다가 처음 이 사건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인즉슨,,
호래기 선상을 가겠다고 '자낚시가자'님이 예약을 하고 예약금을 출조비의 일부에서 선입금(10만원)하셨고, 예약이 성립이 된거...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자낚시가자'님이 심경의 변화(?)로 인해 미리 출조예정일의 4일전에 취소 전화를 했고, 광용호점주님은 문제의 출조당일에 다른 분으로 정원을 채워 출조를 나가셨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예약을 하고 예약금을 입금했을때..
본인의 과실로 예약이행을 못했을 시 예약금의 반환여부는 피 예약자인 점주님의 양심(?)에 따를 일이지만,,
제가 이 사건을 열람했을 당시엔,, 두분이 엄청 감정이 격앙된 상황으로 줏어담지 못할 많은 말들이 오간 후 이더군요.. ㅎㅎ

자낚시가자님은,,
시종일관 4일전에 취소했고,, 그날 다른 손님을 태워 출조를 나갔으니,, 점주는 손해본게 없다.. 그러니 내 예약금을 돌려달라... 는 취지의 말씀을 하시고 계셨고...

점주이신 광용호 님은,,
처음엔 이용자 과실로 취소한 거니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에서 인낚 회원님들의 다수가 '돌려주라..'는 입장을 취하자.. 이때부터 해서는 안될 망발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1. 더러워서 배 접는다..
2. 그래도 돈은 돌려줄 수 없다..
제가 사건을 발견한 시점이 아마...이때쯤일 겁니다.. 속으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업을 하시는 양반이 업을 접는다는 말씀을 이리 쉽게 하실건 아닌데..'이렇게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날 오전에 주말 갈치낚시 예약을 하고자 다시 조황을 확인하는데,,
아니!!! 배접으신다는 광용호께서 슬그머니.. 주말 출조예약글을 올리셨더군요.. ㅎ
이런 신발끈...
그래서 1번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ㅎ
업을 하시는 분이 책임도 못질 말씀 함부로 하시는게 아니라구요~ 그런식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의 글들이 남겨지고 당일인 금요일오후엔 광용호 점주께서..
돈을 돌려주신다고 하대요~ ㅎㅎ

남기신 글을 보심 아시겠지만,,
'나는 진짜 돌려주기 싫고,, 이 사건에 대해 잘못함도 인정할 수 없으나 니들(인낚 회원님들)이 하도 지랄을 하니..더러워서 돌려준다...' 뭐 이런식의 글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저혼자 속으론,,
문제가 잘 해결 되었으려니 하고... 주말을 보내고 회사와서 궁금함에 확인차 조황을 봤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말에 많은일이 있었더군요...

일단 돈은 안돌려 주신 상태이고,,
점주님은 인낚의 많은 회원님들한테 많은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말에 동의를 하지않자.. '자낚시가자'님이 보내신 문자까지 올리시면서
'협박'???? 이라고 표현을 하셨더군요..
인낚의 다수 회원님께 '나만 나쁜놈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자신의 뜻에 동의를 구하시는 건 알겠는데..
또 망말을 하셨더군요..
3. 이제는 절대 못돌려준다..

씁쓸합니다..
그럼 처음부터 계속 나쁜놈(?)되시며 안준다고 하시지,, 내 원칙이 그래서 원래 그렇다고 하시지..
배 접는다.. 돈 돌려준다.. 생각해보니 주기가 싫어져서.. 안돌려준다... ㅎㅎ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법정에와서 돈받아라.. 는 말은 또 뭡니까?

'자낚시가자'님이 예약금을 돌려받건 안받건.. 저한테 이득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랬다 저랬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 말을 시시각각 바꾸고,, 잘못을 인정 안할라하고,, 은근.. 니들 아니라도 내가 밥은 먹고 사니.. *까는 소리 하지마라..는 식의 마인드를 가지신 점주는 퇴출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낚시요??
왜 돈주고 가면서 점주 선장 눈치보면서 우리가 다녀야 합니까?
뭐라 한마디 하고 싶은데.. 기분 나쁜 소리하면 좋은 포인트 안내려 줄까봐 눈치봐야 하고..
ㅎㅎㅎㅎ

문득 그런생각들이 나서,,
감정이 격해 몇자 올리오니,, 회원님들 널리..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