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와 11월21일 삼호 황성피싱배를 예약하여 오후3시쯤 삼호 황성피싱낚시점에 들려 빙어를 비롯 낚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배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출항을 했습니다,
배가 닻을 내리는곳은 삼호 배조선소앞 현대호텔도보이는 곳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 갈치는 간간히 물어주더군요 때론 3지쯤되는것도 나오구요 .그때까지는 좋았지요
저녁7시쯤 되여서 입질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저는 눈은 낚시대를 주시하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시간은 계속,흘렀는데도 입질이 통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지고 간 꽁치를 꺼내 썰고있는데 갑자기 황성피싱 선장님께서 저에게 사장님은 앞으로 제 배는 타지마시고 저의 낚시가계도 오지 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물었지요 그래도 설명도 없이 다짜꼬짜 오지마라는거에요 그래서 내 속으로 이런 시발 내 돈주고 내가오는데 이런 개 돼지 취급받으면서 낚시를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꽁치를 가지고와서 그런건지 ?
제 기분같아서는 낚시를 접고 바로 오고싶었지만 친구도있고 해서 더런 기분 억누르며 계속 낚시를 했답니다
시간은 흘러 새벽 4시가 됐는데도 초저녁7시부터 새벽4시가 돼도록 입질한번 못받고 해서 저는 낚시를 접었습니다
옆에 친구도 따라서 접구요 .갑자기 날씨는 추워지고요 다른 사람들도 접더군요 그래서 일찍 철수를 했지요
지금에와서도 생각해보니 내돈주고 낚시하는데 개,돼지 취급받아 기분이 참 더럽네요 ,
삼호에 황성피싱배만 있는것도 아닌데 어찌하여 이런 갑질을 하는지 ! 참 허탈하네요 ...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은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