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guy
04-08-12 17:06
휴~~ 찌 잃어버리면 가슴 시린데..
낚시하다가 하나 팅~~ 해도 아쉬운게 찐데.. 맘 허전하시겠네요.
낚시하다가 하나 팅~~ 해도 아쉬운게 찐데.. 맘 허전하시겠네요.
땡감시
04-08-12 17:14
아이고 아까워라!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꼭 찾기를 바랍니다.가져가신분은 마음 쓰리지말고
지금이라도 꼭 돌려주세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꼭 찾기를 바랍니다.가져가신분은 마음 쓰리지말고
지금이라도 꼭 돌려주세요.
구라대마왕
04-08-12 18:18
견적서 보니 저랑 비슷하네요..저도 8월4일 통영 여객선 터미널서 구명조끼 잃어버렸는데..60~70만원 견적 나왔어요. 기본적인거만 절반정도 구입했는데..30만원 들었어요..물론 구명조끼 빼고 소품만요..구명조끼를 버리고 내용물만 가져간걸로 봐선 찾기는 힘들것 같군요...맘 아프지만 다시 준비합시다
암초지대
04-08-12 19:14
ㅜㅜ그래야겠죠?답답한마음에 이렇게라도올려봅니다 ~
큐네포스
04-08-13 08:31
낚시 조끼에 그렇게 비싼 물품이 들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어떨땐 낚시가 부자 레포츠 같습니다.
골프와 비교해도 전혀 굴리지 않는 레포츠.
골프장비 풀셋트와 낚시 장비 풀셋트 가격 어떤게 비쌀까요?
한달 출조비와 한달에 한번 골프부킹비 어떤게 비쌀까요?
나도 낚시를 하지만 어떨땐 내가 뭘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글올렸습니다.
어떨땐 낚시가 부자 레포츠 같습니다.
골프와 비교해도 전혀 굴리지 않는 레포츠.
골프장비 풀셋트와 낚시 장비 풀셋트 가격 어떤게 비쌀까요?
한달 출조비와 한달에 한번 골프부킹비 어떤게 비쌀까요?
나도 낚시를 하지만 어떨땐 내가 뭘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글올렸습니다.
우뚝이
04-08-14 08:36
암초지대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저번달에
좌사리도에서 낚시가방을 잃어버려 아직까지 곤란을 겪고 잇습니다,
겨우 대와릴,가방등 기본에 필요한걸 장만하니 집사람 몰래 꿍쳐뒀던
비상금 올인됐습니다. T,.T
여담이지만 프랑스에서 10년간 살다온 누나네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서 지갑을 주운적이 있습니다. 안에 보니 돈은 2만원정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걸 우짜노..하고 있으니 누나가 유럽에선 그런경우에
어떤물건이 있으면 누가 그걸 보던 그걸 그자리에 그냥 둔다더군요,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가지러 올때까지.. 누가 안가져가는감?했더니
모두들 그냥 둔다더군요.. 부럽드라구요..결과적으론 그 얘기하면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한 30분? 있는데 웬 아저씨 허겁지겁.. ^^
손짓해서 불러 지갑으로 드리니, 고맙다고.. 돈보다 신분증이나 카드가
더 문제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카드는 신고를 해버려서 다시
만들어야된다고 ㅋㅋ 저희한테 케익한조각 사주고 가셨었죠
무슨 물건이든 그자리에 그냥 두면 주인이 찾으러 옵니다. 허겁지겁!
정 불안하면 한 30분이나 한시간 정도 지키죠 머..
길가다가는 좀 곤란혀도,, ㅋㅋㅋ
좌사리도에서 낚시가방을 잃어버려 아직까지 곤란을 겪고 잇습니다,
겨우 대와릴,가방등 기본에 필요한걸 장만하니 집사람 몰래 꿍쳐뒀던
비상금 올인됐습니다. T,.T
여담이지만 프랑스에서 10년간 살다온 누나네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서 지갑을 주운적이 있습니다. 안에 보니 돈은 2만원정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걸 우짜노..하고 있으니 누나가 유럽에선 그런경우에
어떤물건이 있으면 누가 그걸 보던 그걸 그자리에 그냥 둔다더군요,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가지러 올때까지.. 누가 안가져가는감?했더니
모두들 그냥 둔다더군요.. 부럽드라구요..결과적으론 그 얘기하면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한 30분? 있는데 웬 아저씨 허겁지겁.. ^^
손짓해서 불러 지갑으로 드리니, 고맙다고.. 돈보다 신분증이나 카드가
더 문제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카드는 신고를 해버려서 다시
만들어야된다고 ㅋㅋ 저희한테 케익한조각 사주고 가셨었죠
무슨 물건이든 그자리에 그냥 두면 주인이 찾으러 옵니다. 허겁지겁!
정 불안하면 한 30분이나 한시간 정도 지키죠 머..
길가다가는 좀 곤란혀도,, ㅋㅋㅋ
오짜복어
04-08-14 10:36
암초지대님...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어렵게 어렵게 장만한 물품을 하루 아침도 아닌 불과
30분 사이에 분실한 그 심정 어찌 알겠습니까 만은..
빨리 잊으시구 또 조금씩 조금씩 장만하셔야죠...
도움이 되주고 싶어도 지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렇게 글로 대신한 점...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 한번은 꼭 뵙고 싶은 분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 더욱 안타깝네요...
p.s
저희 동호회에서 경남쪽으로 출조가 잡히면 한번 초대하겠습니다..
그때 혹, 필요한 물품있으면 제가 무리 해서라두 나눠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파이팅!!!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어렵게 어렵게 장만한 물품을 하루 아침도 아닌 불과
30분 사이에 분실한 그 심정 어찌 알겠습니까 만은..
빨리 잊으시구 또 조금씩 조금씩 장만하셔야죠...
도움이 되주고 싶어도 지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렇게 글로 대신한 점...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 한번은 꼭 뵙고 싶은 분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 더욱 안타깝네요...
p.s
저희 동호회에서 경남쪽으로 출조가 잡히면 한번 초대하겠습니다..
그때 혹, 필요한 물품있으면 제가 무리 해서라두 나눠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파이팅!!!
돔사랑
04-08-14 22:02
명복을 빕니다. 웬 명복이냐고요 ㅋㅋㅋ
이글 읽은 인낚님들이 그 도둑노무시키에게 다들 저주를 퍼부었을것이니
지금 밖에 천둥과벼락이 치니 분명 그넘이 지금쯤엔 벼락맞은 깨구리처럼 되엇을 것이니 저승으로 잘가라구 비는것이죠 ㅡ,.ㅡ;
암초지대님 빨리잊으시고 즐낚,안낚하세유~
이글 읽은 인낚님들이 그 도둑노무시키에게 다들 저주를 퍼부었을것이니
지금 밖에 천둥과벼락이 치니 분명 그넘이 지금쯤엔 벼락맞은 깨구리처럼 되엇을 것이니 저승으로 잘가라구 비는것이죠 ㅡ,.ㅡ;
암초지대님 빨리잊으시고 즐낚,안낚하세유~
집천장이바다로..
04-08-14 22:44
그 도둑노무시끼 ..................밥이나 넘어갈까 몰라
그 자리에 낚시왔다가 들킬까봐 오지도 못하것네 그랴 ㅋㅋㅋ
조끼는 안가져간걸로 봐서 동네꾼일경우도 있겟네여
마음 푸시고 무료로 주는 코너 이용한번 해보세요
못 쓰거나 놀고잇는 찌 또는 안쓰는찌좀 저렴하게 분양해달라고 해보심이 ....
훈훈한 낚시인의 정을 느끼실수잇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ㅡㅡ:: 전 오직 막대찌를 사용하는 초보꾼이라서 ^^
막대지가 필요하면 3호찌 분양해 드리리다
하지만 제가 만들어쓰는거라서 허접제일제품입니다 ㅎㅎ
그 자리에 낚시왔다가 들킬까봐 오지도 못하것네 그랴 ㅋㅋㅋ
조끼는 안가져간걸로 봐서 동네꾼일경우도 있겟네여
마음 푸시고 무료로 주는 코너 이용한번 해보세요
못 쓰거나 놀고잇는 찌 또는 안쓰는찌좀 저렴하게 분양해달라고 해보심이 ....
훈훈한 낚시인의 정을 느끼실수잇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ㅡㅡ:: 전 오직 막대찌를 사용하는 초보꾼이라서 ^^
막대지가 필요하면 3호찌 분양해 드리리다
하지만 제가 만들어쓰는거라서 허접제일제품입니다 ㅎㅎ
암초지대
04-08-17 13:15
^^;한번에 구입하기 힘들어
하나하나 장만하고있습니다.
또 열심히모아야죠!
하나하나 장만하고있습니다.
또 열심히모아야죠!
공유수면
04-08-17 23:06
역시 그자리가 암초지대였군요!! 안타깝군요 누군지몰라도 그사람 두다리쭉발 뻣고 자진 못헐겁미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