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이렇게 하셔도 괜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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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낚시점...이렇게 하셔도 괜찬습니까?

24 8,885 2005.03.25 14:24
안녕하세요?
낚시초보인 저는
지난 23일 학공치낚으러 양포로 가던중
전촌솔밭삼거리에 있는 Y낚시점에 들어갔습니다.
바늘이랑 알곤지 살려구요.
"알곤지있으면 달라"니까
사모님하시는 말씀
"알곤지만은 팔지못합니다" 하시잔아요.
저의 생각으론 없으면 못팔지만 있는데 그것만은 팔지못한다는 말씀에
얼굴이 화끈달아오르는데 참고 나왔습니다.
다른 낚시점에서 기분좋게 알곤지를 구했지만
아직도 영일만 낚시점이 마음에 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도 되는 것입니까?


* 글이 인터넷바다낚시 운영진 <b>인터넷바다낚시</b>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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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야자수 05-03-25 14:27
그낚시점..우끼네요..왜알곤지만안파는지..돈에눈먼사람들..예끼..그러면쓰나^^기분푸세요^^
깨돔 05-03-25 15:24
그런데도 다아 있습니까? 고객감동은 못 줄망정 무안을 주다니...아침부터
뭐 그런 집구석이 다 있노..? 그렇잖아도 살기 힘든데... 열받네! 진짜.
골뚜기 05-03-25 18:02
거기 여 사장님 한 **하지요
물건 마니 사세요
그럼 기안아요
ㅎㅎㅎㅎ
물망사 05-03-25 18:08
저두 꽁치 낚시 가면서 곤쟁이하나 달랑 사는 경우가 마니 있습니다...
괜히..미안한 마음두 들구... 인터넷 땀시 낚시방 운영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낚시배 가진 점주는 제외)
바낚사모 05-03-25 18:32
낚시꾼을 봉으로 생각하는 주인를이 몇있지요.저 아는 형님이 전촌에 낙시를 자주 가는데 다른데로 가라고 해야겠네요.3천원짜리 미끼를 하나사도 커피 한잔을 줄수있는 그런 낚시점 되어야지요.저래서야..........
나들목 05-03-25 19:53
저도 그집 영일만낚시집에서 나와 다른집에
알곤쟁이하나만 살수 있는냐니까 기분좋게 2천원짜리 주시면서
커피한잔 주시데요.
고마워서 다른것도 제법구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들목 05-03-25 20:20
보보스님
저는 낚시 초보이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써 저의 글이 보보스님의 맘을 거슬리게 했다면 보보스님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요. 있는데 그것만은 팔지못한다 하는것은 10년 20년전도 아니고
지금으로서는 맘이 편하지를 않았습니다.
보보스님 말씀처럼 다른사람에게는 친절하시면서 저에게만 그러하신것인진 모르지만요.
저는 저의 기준이 아니고 바닷가 낚시하러가는 기분좋은 시간이였는데
여러 낚시점중에 그래도 그집이 제 맘에 들어 들어갔는데 표정과
말때문에 맘이 상해 그집의 손님으로 글을 올린것입니다.
어쩌든 님의 맘을 불편하게 올린 글이였다면 님에게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명마을 05-03-25 20:25
보보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대물 하십시요...
누구에게나 언론의 자유는 있는것 입니다... 나들목님께서는 한낚시방에서
당했던 불친절을 공개햇을뿐입니다...
한 영업점을 생계로 하신다면 손님 누구에게나 오해 없으시도록 친절해야
되는게 아닙니까? 네 ~ 나들목님께서 말씀하신부분이 자기기준????
저는 왜 자기가게에 오신 손님께 각기 다른 기준을 갖게 만드냐!는것 임니다.. 어느 손님이든간에 친절해야 보보스님께서 말슴하신대로
"영일만 사장님 아주 친절합니다" 그말씀에 정당성과 형편성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절대 텟글성 글이 아님을 강조 드리며....
하루하루 행복 하세요.....꾸벅.

나들목 05-03-25 20:29
보보스님
그집이 낚시인들 모두에게 불친절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친절한데 그날 저에게만 다른일땜에 그럴수도 있었겠지요.
저는 제가 느낀 맘을 올린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의 그 맘을 해소할곳을 찿다가 이곳을 노크한 것입니다.
낚시의 선배이시면 저의 맘을 해아려주시고 이해를 해주셔야지
하찬은 사람의 글이라 운영자님에게 삭제하라 하시는 것은 당치가 않다
생각합니다.
저에게 먼저 삭제의 뜻을 보내셔야지요.
죄송합니다.
버들치 05-03-25 20:47
영일만 낚시점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시던데 아줌마는 문제가 많으네요
나도 전에 아줌마한테 한번 무안당한적이 있는데 남편은 생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가게 이미지만 흐리니
경주촌놈 05-03-25 21:01
많은 낚시점과 낚시인여러분 서로 양보하면서 즐기는 낚시가 필요한시기
라고 생각합니다. 인낚의 힘은 엄청납니다. 글을 올리시는 우리 낚시인들도
한번 생각하고 글을 올려야돼지 않을까요? 가끔 이용하는 낚시인으로서
눈에 거슬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주님은 제가 보기에 친절하신 점주로
알고있습니다. 점주님도 사람입니다. 친절을 생명으로 알고 계신는 분.....
나들목 05-03-25 21:09
보보스님
저는 낚시도 인터넷도 초보지만요. 모든것은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정보가 비공개로 되었으면 댓글에서 관리자님을 찿기전에 먼저
삭제의 양해를 구하셔야지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삭제할 수 있다지만 올린글인만큼 운영자님께
삭제의 뜻을 드리고 지우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삭제는 이제 늦지않았나 싶고요.
그리고요. 낚시집 사모님께서 보보스님께는 친절하시고 저에게는
그렇게 하셨다면 사모님께 보여진 저의 이미지가 맘에 안드셨나 봅니다.
그점은 사모님께도 죄송하고요 제가 많이 고처야 되겠지요.
노력하겠습니다.
쑈부 05-03-25 21:20
상도덕도 모르는 그런집엔 갈 필요 없어요... 두말 하면 잔소리지요.
2천원짜리 미끼만 사가는 뜨내기 손님이라고 무시하다니... ㅉㅉㅉ
몇십만원짜리 낚시장비 사면 입 찢어질까요..??
암초지대 05-03-25 21:53
태종대 종점 근처에 이름이확실히 생각은안나는데
얼음만은 안판다고하더군요 !,,
연명마을 05-03-25 21:55
위에 쑈부님 말씀 대로라면 영일만 낙시점 아주머니 영업사고 방식을
바꿀 필요성이 있어보임니다..짐 낚시란 레져사업의 말도많코 탈도많은
현 시점에선 말입니다....(그 만큼 경기가 위축 되어 있단 말이죠...)
하루빨리 개선된 영일만 낚시점 되셨으면 합니다.(특히 아주머님)
그리고 나들목님~ 그만 서운하셨던 마음 푸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대건 05-03-25 23:59
100원짜리 편지봉투를 하나 사도 아무 말없이 주는데..
어째서 알곤쟁이 하나는 안 파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어느 낚시점이나 가 보이소 600원짜리 도래도 팝니다..
무슨..
그런 배부른 장사를 하는지 원..
전 나름대로 낚시점주 분들이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생업이지만 그 점주님들 없으시면 우린 하루전에 미끼나 밑밥 구해놓고
마누라 잔소리 들어가며 냉장고에 넣어둬야 하겠지요.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진짜 아닙니다..
그렇게 해선 안 되는 겁니다..
19살짜리 우리 큰 아들도 알고 3살짜리 우리 친구 조카도 압니다..
그러면 진짜 안 되는 겁니다..
여기서 두들겨 맞아 마땅합니다..
루어 05-03-26 01:16
영일만 낚시점 아줌마가 잘못한것같네요...

저도 주위에서 들은바로는 영일만낚시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낚시계에서도 유명인이시라 알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사장님께서 낚시만 다녀서 화나신모양입니다...그걸 다른사람에게...(나들목님께서 딱걸린거죠..ㅋㅋ) <-이부분은 그저 농담입니다.

그곳보다 더한곳...포항에도 많더군요...쩝....나루끝에 있는...ㅠ.ㅠ
수중카메라 05-03-26 20:04
허~~허!^^* 영일만 큰일났네! 저두,,경주살면서 영일만 애용?하는..!
영일만 사장님!...글쎄요! 전라도가 고향이라..감포에서 고생 많이 해서 지금까지 온걸루,,압니다! 사장님이 여기까지 온건,,오로지...성실과..친절아닐까요!!?? 아마두,,,그날! 사모님....컨디션이 안좋은날에..나들목님이..가신것 같네요! ㅜ,,ㅜ; 객관적으로,,, 영일만사장님이,,그런분이 절대아니니..! 나들목님꼐서..이해해주세요! 참고로,,전..영일만하구,,전혀 관계가 없구요! 저두,,,사장님이 안계시면,,,,다른 낚시방,,애용하죠!^^*
나들목 05-03-26 20:38
수중카메라님...고맙습니다.
주위의 말씀으로는 영일만...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낚시인들에
큰 일조를 하신다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취하신 행동이나 말씀에 사모님도 함께 동참하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부는 서로 닮아가는 인품이 정상일텐데요.
생각하니 미남이지 못한 제가 원망스럽네요.
설사 사모님...화가나셨드라도 멋진 제얼굴이였다면 혹시 압니까.
맘이 풀어지셨을지요.
영일만 사장님 죄송합니다.
김대건 05-03-27 09:02
컨디션이 좋고 안 좋고간에 사람 사는게 그렇잖습니까..
어찌 내 맘대로 할 수 있나요..
기분 나쁘거나 컨디션 나쁜건 나 하나로만 감당을 하고
조금 마음을 달리 하셨어야지요..
내 기분대로 세상 산다면 세상 정말 엉망진창이 됐을 겁니다요~
나들목 05-03-27 15:48
보보스님
님께서 올리신글을 모두 지우셨네요.
아직도 제가 올린글을 원망하시는지요.

이런 기회에 영일만 사모님께서 이곳에 해명을 하시고
사모님의 기분대로가 아니라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 친절과 웃음과 봉사의 마음으로 맞이하시겠다 하시면
오히려 영일만이 더욱 번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보스님 혹시 오늘 휴일이라 낚시가셨나요?
비오는데 미끄러움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오후 되시기 바람니다.
고맙습니다.
나들목 05-03-29 10:56
다른 사람을 통해 이야기 들으니
제가 다른 낚시집에서 모든것을 구입하고 그집에 알곤쟁이가 없으니
영일만에 알곤쟁이 구하려고 왔는데 어떻게 팔겠... 하시는 같은데요
저는 다른집에 아무것도 싸지않았고 영일만앞에 주차하려니 화물차와
승용차가 세워있고 자리가 없어 옆가게 세운것입니다.
들어갔을 때는 비닐봉지에 든 사각으로 된 하얀세우를 종이 상자에서
꺼내들고 보시고 계셨구요.
아마도 앞에 세워둔 차는 그 세우를 싣고온 차가아니였나 싶습니다.
제가 정말 다른집에서 다른것을 구입하고 그것만 싸러갔다면
사모님 기분 좋지않으신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영일만에서 나온뒤 다른 집에서 구입했구요.
집천장이바다로.. 05-03-29 16:44
보보스님이 어느나라 사람이요???
스님 마음이 절에서 수양하시다가 속세에 나오니 말들이 많아 정화하려고 그러는가 보네요
도대체가 보보스님이 무신글을 썼길래.... 난 구경도 못하고 궁금증만 더하요 쩝~~ ^^
보보 스님 나와라 오버~~~ 갈매기 통신이 부른다 오버~ ^^
다들 마음 푸시고 봄철 봄고기가 기다립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분이면 마음도 넓을것인즉..........

넓은 마음으로 더 기분 좋게 생각하시고........

영일만 낚시점주 사모님께서는 수입이 시원찮아 짜증나는데 .. 곤쟁이만 달라고 하니까 아마 오기한번 부려본 모양입니다

나들목 님이 아마 만만 했나 봅니다 ㅎㅎㅎㅎ(넝담)

아직 이글을 영일만 낚시점주님이 못봤나 봅니다 분명히 사과성 글이 올라와야 하는데 아무말 없는거 보니요
누가 전화한번 해주세요 보고 반성하라고요 ㅎㅎ
대창낚시 05-04-16 10:36
여러분~~~~~~~~~~~울집으로 오이소.그냥은 못 드리고 미끼하나라도 기분좋게 팔겠습니다.오늘도 대박 터 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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