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에 살지만 거제도가 좋아서 거제도를 자주찾습니다
이곳란에 거제도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기분이좀 ....^^
저도 낚시인인지라 맘은 낚시인편이지요
여수돌산에서 작은 낚시배를 하시는 어떤선장님은 이렇게합니다
그곳도 물론 내만권 만원에서 만오천원 이구요
내만권의 특성상 시간대가 정해지지않고 낚시인들이 찾아옵니다
나중에 오신손님 태우고 가면서 일찍와서 낚시하고있는곳을 지나갈때면 잠시서서 큰소리로 물어보더군요..고기나오냐고..그리고 가는길에 다른대로 갈거냐고.....이렇게 이동해줍니다
손님도없는데 이동해주기위해 빈배로 다시나와야 된다면 좀 무리가 있겠지만
가는길이니까.....선장님께도 큰부담은 없을듯하네요..
그리고 저는 이동안해줘도 고기나오냐고 물어봐주기만해도 기분괜찮던데요..
근데요 오며가면 너무자주들리면 고기도망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