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조황 10월이후 넣어면 막 올라와 주었구요 그래서 18만원 아깝지 안타 생각하고 즐겁게 몇번 갔습니다
올해는 내린 배삯으로 쿨러 빈자리를 채우기는 아쉬운 감이 있네요
10월3일 예비특보 상황에 출조하여 풀치 10여마리 잡고나니 장비 정리 하고 싶네요
고기 못 잡은거보다 뻔한날씨에 간만에 시간내어 준비한 낚시를 포기못한 저 자신이 문제이지만 돈으로만 보인 호갱님 대접한 선사에도 불쾌함이 남습니다
칼치대박을 꿈꾸는 초보 조사님 선장님 사무장 말씀처럼 20~30여분 실습으로 쉽게 되는 칼치낚시 아니구요
좋은장비 좋은자리가 칼치낚시 조황을 좌우한다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우리 낚시인이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즐거운 낚시를 하고자 제안해봅니다
우선 자리 추첨제 ~선주님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좋은사리에서 많은 조황을 올리기 바라고 이를보고 많은 호갱꾼이 입질 하기를 바라며 새벽잠 설치고 달려보지만 이미 알박이 ㅎㅎ 허무하죠
둘째 뻔한 날씨에 무리한 출조로 꼴방과 선실대실료 챙기는 행위는 낚시인 본인이 안전과 생돈 출조비를 아끼는 차원에서 거부 해야 할 것입니다
대박을 꿈꾸는 여러분 위 두가지만 잘 실천하는 선사만 찿으신다면 꼴방이라도 나름 만족한 출조였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세째 마지막으로 눈에 보이는 사진이 다가 아닙니다
꾼님들 판단은 알아서 하시고 호갱과 고객은 각자의 선택이며 이글로 인해 선사와 꾼이 서로 발전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