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싼 것이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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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무조건 싼 것이 좋다고요?

25 3,884 2005.10.12 18:03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마산지역이나 혹은 거제지역 혹은 사천지역으로 출조를 다니다 보면 밑밥을 셋트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밥용 크릴 3장에 집어제 하나 그리고 압맥 거기에 각크릴 까지 그렇게 하여서 어느 곳에는 8,000원 어느 곳에는 10,000원 심지어 어느 곳에는 도통 알수 없는 6,500원으로 판매하는 것을 종종 볼수가 있었고 호기심에 들려서 진짜 그렇게 파는지 물어 보기도 하였습니다.(생수 포함)

그러던 어느 날 거제의 한 곳에서 밑밥 준비를 못하여서 한 곳의 가계에 들리니 현수막에 7,500원에 위의 셋트 판매를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 보았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이러한 가격으로 판매하여서 타산이 맞는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물어 보았는데 그래도 남는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계산 방법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 해보시라고 어떻게 수지를 마추냐고? 그렇게 묻는 저를 물끄럼이 처다보고는 대답을 안하시더군요. 그래서 셋트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지켜 보는데 크릴은 일본산, 각크릴은 한번도 보지 못한 회사 제품에, 그리고 압맥에 나중에 집어제를 꺼내 오는데 역시 처음 보는 집어제이기에 찝찝한 마음에 이 집어제 대신 다른 집어제 사용하면 안되나요?

차액은 제가 드릴테니까요? 그러니까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시 제차 물어 보았습니다. 아니 차액 나는 부분은 제가 드릴테니 그렇게하고 감*천하를 달라고 하였는데 차액금액이 3,000원 그럼 도데체가 집어제 가격은 얼마인지....

그 이전에 제가 아는 지인을 통하여 집어제에 대한 실태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집어제는 착색제로 선박의 하부에 칠하는 공업용 도료로 어느 집어제는 산업용 패기물을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집어제를 만드는 경우 심한 경우에는 산업용 패기물과 착색제와 황토로 버무려서 집어제 포장을하고 판매 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이 싸면 그 가격이 싼 만큼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바다낚시를 다니고 그리고 릴 찌낚시를 할 정도면 어느 정도의 낚시경력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일부 대형 유통업체와 그리고 낚시점에서 자신들의 이윤만 추구가 된다면 메이커 불문 내용물 불문 심지어 일명 누드 집어제하는 투명비닐에 내용물 성분에 대한 문의 연락처 조차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판매 하시는 분들이 환경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 정도로 국내 크릴의 문제점과 환경에 대하여 비판을 서슴없이 하시더군요.

또한 글의 공통적인 이야기가 자신들도 그러한 집어제를 판매하기 싫어하나 낚시인들이 찾기에 어쩔수 없이 구색을 마추어 놓는다더군요? 셋트 판매도 구색에 해당하나요?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국내의 낚시용품의 유통에 대한 문제점이나 집어제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또한 어느 정도 낚시를 하신 경우 집어제에 대한 우려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우리의 갯바위 낚시 문화가 환경에 대한 부분도 많이 생각하고 지킬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한 부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사용하는 집어제에 대한 부분도 한층 더 심각하게 생각 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우리가 뿌리는 집어제가 산업 패기물이라면 아니면 중금속이 가득 든 선박의 패인트 도료라면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환경 파괴의 공범자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출조길에 낚시점에서 권하는 집어제 무조건 사용하기 보다는 1~2천원을 환경에 투자한다고 생각 하시고 지명도가 있는 집어제 사용을 권합니다.

셋트 판매에서의 집어제 그 내용물은 뻔 하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일부 낚시점이나 유통 업체에서 판매하는 싸구려집어제 환경에 대한 배려 일체 없습니다. 그저 돈만 되면 무었이든 판매 합니다.

친절해서 그집 이용한다고요? 진정 친절한 집은 낚시인보다 자연을 더 생각하며 다소간 어렵더라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권하는 집이 진정 친절 한 것입니다. 상술에 의한 친절 돈때문에 행하는 친절에서 이제 우리 스스로가 그것으로 부터 눈을 떠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인에게 진정 친절한 집은 자신의 가계 매출이 떨어지더라도 바다에 악영향을 줄수 있는 제품을 팔지 않는 집입니다. 그러한 상도의가 있는 집이 진정 친절한 집입니다. 이제는 싸다는 것 보다는 정당하다는 것을 찾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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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海心 05-10-12 21:38
아무런 허가도 없이 아무런 제제도 없이 판매가 가능합니까..?
저도 호기심에 한번써보았는데 냄새가 정말 역겹더군요...그래서 원료가 무어냐고 물으니 황토에 몇가지 조금 썩인것이라 해서 그냥 그렇게 믿었지만
이런경우 고발조치해서 정부나 환경단체의 제제나 어필이 있어야되지않나 생각합니다,,,
다시는 싸다고 그런 공인되지 않는 제품은 사용하면 않되겠습니다...
pin님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갯장군 05-10-12 23:37
각자가 알아서 골라 쓰면 됩니다.
판단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셋트 가격에 만감한 사람들도 있고.
님같이..친환경이나 원산지 어쩌구 하시는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저는 어떤분들이 친환경 어쩌구 저쩌구하실때마다 느끼는건데
아예..낚시점마다 쳐넣기 묶음추부터 추방하자는 그런 캠페인이
먼저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떤것이 바다생태나,친환경에 있어
먼저인지~~~ 부터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어떤한 관점이라도 ..
그 관점에 대해 누구나가 다~일맥상통하지만은 않답니다.^^

고로..
말씀하신 그런 집어제 같은거... 찾는 사람이 있으니
판매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찾는 사람이 없을땐...
당연히 걱정 안해도 지(^^) 알아서 사라질겁니다.
pin 05-10-13 00:27
갯장군님...아래는 님의 글입니다.

각자가 알아서 골라 쓰면 됩니다.
판단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답변입니다.
판단력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실천하시는 분은???

님의 글입니다.
셋트 가격에 만감한 사람들도 있고.
님같이..친환경이나 원산지 어쩌구 하시는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답변입니다.
친환경 그것은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산지 부분은 저가 활동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 이군요. 본문에 없는 부분이라서 님의 글을 저에 대한 비우호적인 글로 보아도 되겠지요? 틀리면 전화 주셔도 무방합니다.

님의 글입니다.
저는 어떤분들이 친환경 어쩌구 저쩌구하실때마다 느끼는건데
아예..낚시점마다 쳐넣기 묶음추부터 추방하자는 그런 캠페인이
먼저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답변입니다. 저의 경우 이미 친환경 추나 그리고 환경에 문제 되지
않는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

님의 글입니다.
어떤것이 바다생태나,친환경에 있어
먼저인지~~~ 부터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답변입니다.
아무리 많은 생각도 실천이 없으면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자연사랑은 실천만이 명분이며 행하여야 할 의무라 생각 합니다.


님의 글입니다.
한 관점이라도 ..
그 관점에 대해 누구나가 다~일맥상통하지만은 않답니다.^^

답변입니다.
누구나 다 같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직도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있고 세금 때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의 글입니다
고로..
말씀하신 그런 집어제 같은거... 찾는 사람이 있으니
판매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찾는 사람이 없을땐...
당연히 걱정 안해도 지(^^) 알아서 사라질겁니다.

답변입니다.
찾는 사람이 없으면 판매 하는 사람도 없다..맞는 말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님께서도 앞장 서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당연히 걱정안해도 사라질 일 제가 괜한 걱정을 하나 봅니다.
걱정 없는 출조 문화가 될 일을 바래 봅니다.
한글세상 05-10-13 00:52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보호라는 것이 거창한 것인가요?

꼼꼼히 따질 필요도 없는 명약관화한 일들은 너 나 할 것없이
누구라도 먼저 실천하는게 옳지 않나요?

불량집어제의 폐해를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알고는 결코 안 쓰실겁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한 가지 작은 일을 먼저 실천하자는데
우선순위부터 꼼꼼히 가리자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건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말건 너나 잘 실천해라는 뜻으로 생각되어 참
답답해지네요.

그럼 이렇게 말할까요?
불량집어제는 환경보호고 뭣이고 간에 고기잡는데 역효과만 내니
쓰지 말라고... 아니 그래도 어디에 그렇게 쓰긴 했습니다.
환경보호 보다는 고기 몇 마리가 더 중요한 분들도 계시니까...
한글세상 05-10-13 01:11
그리고 판단력이 있다손 치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으면 옳은 판단이 될까요?

여기 저기에 불량집어제에 관한 정보를
올려 놓아야 옳은 판단에 도움을 줄 것 아니겠습니까?

밑밥가격에 민감하신 분도 불량집어제의 폐해를 아신다면 아마
거의 대다수 분들이 사용치 않을 것입니다.

묶음추를 비롯한 납사용 제품은 대체용품이 미진한 관계로
사용제한에 어려움이 있는가 봅니다.
대체용품을 만들어 놓아도 팔리지도 않고...

쉽지 않은 문제일수록 결단이 필요한데,
납사용 제품 생산자의 업종전환을 위해 일정한 기간을
유예기간으로 두고 업종전환 지원금도 주고해서 시급히
사용제한 하자고 여러 단체에서 주장하시는 중인 걸로
압니다.


잡어야놀자 05-10-13 07:55
저는 요근래부터 약 한달전부터
파우다(집어제) 자체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맨크릴을 밑밥자체 그대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요즘엔 국내유명 파우다 생산업체도 있긴하지만,
파우다안에 들어가는 원료,재료를 믿질 못한다고 할까요?

제가 모 유명 파우다 업체의 벵에돔파우다를 집에서
수돗물과 파우다 를 비벼봤는데 파우다 한장꼴로 모래알갱이가
소주잔 정도 나오더군요.

설상 파우다와 크릴새우를 비빈밑밥 보다는 채비 자체를 멀리던지지 않는한
맨크릴 자체 그대로를 밑밥으로 쓰는게 더욱 집어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릴새우에 있는 특유의 반짝임과 크릴자체에서 나는 뿌옇 크릴물까지...
그것이 진짜 밑밥,집어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in 05-10-13 10:37
海心 님 아직 집어제에 대한 규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엉터리 집어제가 나옵니다.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어야놀자님..집어제에 모래가 나오는 것은 침강력 조절을 위하여 첨가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사실 집어제에 대한 사용을 가급적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ace 05-10-13 10:37
참...
나와 틀린 의견에 이렇듯 조목조목 복사까지 하시어 반박을 하시니
댓글 달기가 심히 두렵습니다.
pin님의 글에 근본적 취지에는 당연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큰줄기가 같다해서
다 같다라는것은 아니겠지요.
친절에 관한 관점도 님과는 분명 틀리거니와 다분히 공격적으로 보이는
제목이 단지 집어제에 관해서만인지는 모르나 이또한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지극히 단순하게 말하자면 "다고 무조건 다 나쁘냐?" 고 반문하듯이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제생각을 얘기하기가... 심지어는 두렵습니다.
님의 말씀은 지극히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여기 글을 올리시는 목적이 "나를 따르시오" 가 아니라면 다른이의
생각도 존중하는것이 사람사는 맛이 아닐런지요
딴지처럼 보일지 모르나 예전부터 님의 글을 많이 보아왔고 또 여러 님들
과 논쟁을 봐왔읍니다.
그리고 첨 그느낌을 적어보았읍니다.
pin 05-10-13 11:00
ace 님 저의 글로 인하여 마음이 불편하게 하여 드린거 같아서 매우 죄송합니다.다소간 제목과 본문의 내용이 공격적으로 비추어진 점은 적극적 해결이 관점이 아니고는 현재의 문제가 쉽게 해결 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것과 그러한 부분이 해결 되지 않으면 타의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규정되기 때문이라 생각 해서 다소 내용을 강하게 하여 올린 글입니다.

참고로 저의 글에 관하여 토론을 전제로 반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저는 환영하며 당연히 여러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고 또 다른 의견을 제시 하는 것은 긍정적이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본문의 내용의 이해와 혹은 본문 부분에서 의견을 달리 하는 글에 대하여는 얼마든지 토론하고 의견을 표할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다른 의견 글이 달리는 부분에 대하여도 토론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지요?

다만 의도적으로 상대에게 감정을 자극하려고 묘(??)한 덧글을 여러 곳에 연속적으로 단다면 한번쯤은 생각 해볼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게시판에서 의견을 표하고 나누고 그리고 거기서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그것으로 통하여 낚시문화에 도움이 되면 이곳의 게시판의 목적이라 생각 합니다. 한줄의 글을 가지고 누구를 따르라고 하기에는 그 글 자체가 정당성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서로가 모르는 부분에서의 토론을 가지고 바꾸어 보는게 어떻게는가에 대한 의견글입니다. 다시한번 저의 글로 인하여 불편함을 드린 부분..널리 이해를 구합니다^^*

엽기미용사 05-10-13 11:00
ace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그리고 pin님 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pin 05-10-13 11:03
앵 덧글 쓰고나니 미용사님께서..애기는 건강하게 잘 크지요?
꼭 한번 뵈어야 하는데....
구름도사 05-10-13 12:45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생각엔 그 셋트상품에 포함되어있는 집어제...
일단은 성분을 먼저 확인해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직접확인이 어렵다면 관계기관에 취지를 설명하면 협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 그 성분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런식의
소비자에 대한 홍보보다는 그제품 자체에 대한 규제를 하는것이
보다 실효성이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만약 집어제에 대한 어떤 규정이 없다면 그것은 본문의 내용보다
더 시급히 시정되어야할 부분이 되겠죠...
설령 없다하더라도 급한대로 유사규정을 적용하여 제재를 하는것은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아보는데 어떨런지 글세요.....
솔향기 05-10-14 09:42
pin 님.

의견에 적극 동감하며....열정 대단 하십니다 ~

뽈매니아 05-10-14 20:11
누가 무조건 싼것이 좋다고 하였나요..????
그사람 이름이나 아뒤좀 밝혀 주시죠..
빠닥이 05-10-14 22:04
뽈매니아님 알아서 뭐하시게요?
접니다
전 사실 싼게 좋았거든요
하지만 알고본후엔 쓰지 않습니다
이름은 공개 되었구요
아디는 aro114 닉은 빠닥입니다
원하시면 전번 남겨드립니다
댓글 남기시면 ㅎㅎㅎㅎ
구름도사 05-10-14 22:44
글세요...
출조비용이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모든사람들이겠죠..ㅎ(금전적인 면에서)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싸게 판매되는 그 제품을 구매한
모든사람들이 그 제품이 좋다고 구매한건 아니겠죠?(환경적인면이나 품질면에서)
갯장군 05-10-16 21:45
이렇게 이런 사이트 드나드시는분들말고
이러한 사이트자체를 모르시는 낚시꾼들도
엄청나게 많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그런 분들이..
이런 친환경 집어제 어쩌구....하는거 아실까요?

많은 낚시사이트 드나드시는분들도
몸소 느끼지 못하는 그런부분들을..
아예 모르시는...낚시장르가 다른 그런분들은 오죽 할까요?

무엇이 진정...친환경인지...
어떻게 캠페인 하는것이
진정한 바다및 어자원,친환경을 위하는것인지...
좀 더 다양하게 조사하고 폭 넓게 전개 하셔야 될줄 압니다.

저야 뭐..그럴 시간이 없어 정말 죄송하지만,
핀님께서는 그럴실만한 시간과 정열이 있는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세하게 댓글에...요목 쪼목..신경 써주신점 말입니다.^^

갯장군 05-10-16 22:48
저도 핀님의 답변 댓글에 저의 답변 댓글을 같이 껴들여 보겠습니다.^^



판단력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실천하시는 분은???
:
물론 실천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실천하시는 분은???...이라고 제게 묻지는 마십시요?..ㅎㅎ


그리고

친환경 그것은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산지 부분은 저가 활동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 이군요.
본문에 없는 부분이라서 님의 글을 저에 대한 비우호적인 글로 보아도 되겠지요?
틀리면 전화 주셔도 무방합니다.
:
의무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저는 님과 틀린 관점을 가졌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저의 관점안에서의
님께서 활동하는 어떤 한 부분에 대해 본문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본문 내용을 본 저로써는 님께서 생각하는 친환경문제가
값싼 저질 집어제 쪽으로만(?) 흘려가는것 같기에
어짜피 그와 연관이 있는 원산지 문제를 잠깐 언급하였을뿐입니다.
이러한것들이 단지 님과 저의 의견 차이일뿐인데
그런 의견 차이를 가지고 비우호적이니,틀리면 전화 주도 무방하다니......
만약에 제가 전화 드릴수도 있고 님께서 전화 주실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무방합니다.
근데,이러한 의견차이를 전화 통화를 하여
길어지면 서로 사실 상쾌하지만은 않지 않겠습니까?


그다음 부분...

저의 경우 이미 친환경 추나 그리고 환경에 문제 되지
않는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
:
예~그렇게 하십시요~
저는 다만 친환경을 거론할땐..
집어제의 폐헤보단..
수많은 쳐넣기 낚시꾼들이 사용하는
그 묶음추의 피해가 더 급박하다는 이 부분을
얘기했을뿐입니다.


또 다음..


아무리 많은 생각도 실천이 없으면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자연사랑은 실천만이 명분이며 행하여야 할 의무라 생각 합니다.
:
예~ 물론 맞습니다.
근데, 그 실천 이전에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거론하시는 부분이 값싼 저질 집어제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밑밥을 활용하는 흘림낚시 위주를 말씀하시는것이겠지요?

그 이전에 쳐넣기꾼들이나,장대낚시를 하시는 많은 분들도 집어제 사용하지요?..^^
그분중에는 저질? 따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금전적으로 싼것부터 찾을테지요
그러한분들께 친환경 어쩌구 저쩌구 함 대화를 해 보셨는지요?
제가 본게 다는 아니겠지만은...
골치 아픈 소리 하지말고 낚시 방해되니...
딴 쪽으로 가 봐라~~~~하시더군요..^^


다음~

누구나 다 같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직도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있고 세금 때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
물론입니다.



마지막~

찾는 사람이 없으면 판매 하는 사람도 없다..맞는 말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님께서도 앞장 서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당연히 걱정안해도 사라질 일 제가 괜한 걱정을 하나 봅니다.
걱정 없는 출조 문화가 될 일을 바래 봅니다.
:
같이 바래 봅시다.
pin 05-10-17 01:30
갯장군님... 어느 사이트에서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본문에 대한 내용은 언급이 없고 오타난 부분에 대하여 엄청 갈구더군요..

갯장군님께서 그동안 위의 글 말고 다른 게시판에 저가 올린 글에 대하여 단 덧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면 무슨 뜻인지 새롭게 보일 겁니다. 늦은 밤이군요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글세상 05-10-17 07:52
거참... 쳐박기나 장대로 맥낚하는 분들 중에 집어제 사용해서
고기낚는 분이 그리 많은가요? 학공치 잡을 때 맨크릴 뿌리는
분들과 전갱이 잡을 때 곤쟁이 밑밥 쓰는 분들은 더러 봤습니다만.

그리고 인낚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저질집어제 추방하자는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 인터넷 '인'자도 모르는 분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환경이고 뭐고 간에 싼 것 찾는 사람이 있고,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일은 오프라인에서 모르니 골치아픈 소리 하지 말라는 말로 밖에
안 들리네요.

그러면 가격이 싼 묶음추(?)도 계속 사용해야겠네요. 아무래도
납사용제품을 대체하는 세라믹제품 등이 가격이 비쌀테니...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도통 알 수 없는 글이 가끔 있네요
손맛입맛 05-10-17 20:54
불량집어제의 환경오염... 알고 있으면서도 사용했었습니다.
가격부담때문에요...
그래서 여러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요..
요새는 그냥 각크릴 한통들고 낚시합니다.(맨날 동네방파제 낚시요...^^)

여러 님들께서도 "언발에 오줌누기"는 삼가했음 좋겠습니다.
동네 방파제에서도 감시,벵에 마릿수로 잡을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여수감시 05-10-17 21:31
갯장군님 핀님 두분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신 말씀들인데 왜 서로 언쟁들을 하시는 건지.. 사람이 말이 많아지다 보면 실수하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그런 실수도 좋은 의도로만 생각하신다면 더 나은 결론으로 귀결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핀님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제가 쓰는 집어제는 감성천하인데, 가끔 마진율이 낮다고 취급 안하는 낚시점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SHARP, 스카이, Z3등등 이런걸 쓰곤 하는데 같은 3000원을 주고 사면서도 조금 찝찝한 구석이 있습니다.. 이런 집어제는 어떤가요.. 이쪽으로 연구를 하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환경에 유해하면 앞으로는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pin 05-10-18 16:03
여수감시님^^*
지금 현재로서는 집어제의 성분에 대한 검증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표본추출하여서 확인 해 볼 요량입니다. 지금 현재 제가 사용하는 집어제는 감성천하와 블랙 포인트를 주로 사용 합니다. 그 이유는 집어제 회사에서 근무 하였다가 퇴사 한 직원들에게 꼼꼼히 물어보고 확인 한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물론 검증 된 부분은 아니고 다만 근무한 분들로 통하여 나름데로 괜찮다고 생각 한 결론 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가 속한 동호회에서 방문을 허락 하는 집어제 회사를 방문 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그리고 공인 기관에 의뢰하여서 검사도 해 볼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갯장군 05-10-18 22:00
핀님~
전 핀님의 댓글에 있어
오타부분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낚시는 다만 취미일뿐입니다.
낚시보단~먹고 사는일이 우선임을 누군들 모르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러니.취미는 단지 취미로 즐깁시다.
표현이 쫌 그렇습니다마는....

한달 내~~~뭐 빠지게 일하다
웃째 하루 시간 내어 출조 가는길...
물론 지금의 저의 상황입니다마는...
이렇게 어렵게 출조가는 날에
저는 핀님과 같은 의견을 가지신분들처럼..
친환경을 먼저 염두에 두고 집어제를 고르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에게 욕을 하~던 말~던 전 그분의 생각에
토를 달지 않으며..토를 달 이유도 없을겁니다.
낚시를 아무리 좋아하지마는...즐길 시간이 없는 덕분에(^^)
이런 저런 친환경 문제나..저질 집어제..이러한 부분들에 있어
몸소 실천하도 싶어도 그러지 못할뿐입니다.



개인적인 얘기를 덧붙이자면...^^
핀님은 제가 예전부터 익히 뵈었고 최근
제가 모~낚시점에서 잠깐 외도를 할때도 가끔 뵈었지요...ㅎㅎ
핀님께서 지금 하시는일과 앞으로 핀님께서 할 일 등등..
제가 전혀 모르는 그런 가제는 아닙니다.^^

다만,
친분은 친분이고...의견차는 의견차일뿐이라는 얘깁니다.




갯장군 05-10-18 22:21
한글세상님~
물론,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다.
다~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전 다만 제가 일하다 가끔 진해쪽 방파제나
내만 갯바위등지에서 장대낚시..그것도 고추찌 달아
낚시 하시던 여럿분들이 밑밥과 집어제를 사용하는것 더러 보았습니다.
그분들 말씀이....
그분들을 제가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품질을 하면 쫌더 잡힌다~~~~
라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그러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주말같은날 둘러보면 정말 엄청난걸 제가 보았답니다.
그런분들이 모두 인터넷 인자도 모르는 그런분들은
절때 아니라는걸 저도 모르지는 않습니다.다만
많은분들께서..가격이 싼 집어제를 즐겨 쓴다는 것입니다.
저도 가격이 싼 집어제 사용합니다.
출조비용을 쪼금이라도 애낄려고 말입니다.

낚시 가고 싶을때마다 마음되로 갈수가 없는 그런 처지의
낚시꾼들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분들이 웃짜다 시간이 허락하여 낚시를 갈때...
그런분들 모두가 친환경을 염두에 두고
출조에 드는 비용보단 바다 생태계를 먼저 걱정할 그런
인식나 여유가 갖쳐진다면...
지금보다는 훨~~~낫겠지요...

제가 원래 무식하다 못해 표현력마저 엉망인지라
제 생각에 대한 표출능력이 많이 부족한점...
한글세상님께서 널리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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