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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가덕도갯마을낚시] 가덕도 현재 상황의 진실 (2015-09-19 22:19)
안녕하십니까
가덕도 갯마을 낚시 점주겸 F TV 통신원 겸
선장 이석수 입니다.
우선 가덕도 일원,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가덕의 한 점주로서 또는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두 거두절미하고 거짓없이 있는 사실을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녹산 선착장에서 영업을 하다가 가덕도 천성동에 2014년 10월23일
갯마을 낚시점을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덕도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한쪽 편에 치우쳐 다른 점주님들을 오직 돈만 밝히는 악덕 업주로 몰아가는 이 상황을 더이상 지켜 볼 수 없어서,
누구를 특정지어 비판 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그동안 있어 왔던 일들을,
있는 사실 그대로 가감없이 쓰고자 합니다.
1.선비 문제
.. 금년 1월 31일 가덕 일호낚시 점주 겸 선장께서 이유없이
장사가 안되는 이유로 오직 손님유치와 가게 홍보를 위해
타낚시점 점주 겸 선장 들에게 아무런 의논 또는 통보 하나 없이
선비를 인하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유 경쟁 제체 하에서 요금 문제는 각각의 점주가
자신의 영업 방침에 맞추어 결정하여야 한다는 기본 이론은 잘 압니다.
하지만 이미 가덕 전체가 일정한 요금 체계 하에서 영업을 해 오고 있었고
그 요금을 정하는 기준은 오직 유류비 인상 인하에 좌우 되는 것이 아니며 가게의 여러가지 운영 비용과 인건비등 총체적인 합의 평균을 계산하여
산출 한 것입니다
낚시배 운영이 오직 기름 하나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여러분들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물가지수란 것이 체험을 해보지만 일반적으로도 기름값이 내렸다고 해서
다른, 관계된 물가가 내려가는 적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기름값 하락분 만큼,
낚시 점주들이 큰 차익을 얻고
부당 이익을 하고 있는 것처럼 치부 하시는데
낚시배가 매번 정원을 다 채워서 운항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님 한 분이든 두분이든 오시는 대로 모시는 가덕의 영업 스타일로 보면
정원수에 훨 씬 못 미쳐 운항하는 횟수가 대부분이라
손님 한분 혹은 두세분 모시고 오가는 걸 생각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녹산에서 영업을 할 때,
손님이 너무 많아 조사님들께 본의 아니게 불친절하게 대한 점도 있었어나
지금은 거가대교 완공에 따른 거제도 낚시의 활성화로
가덕권의 낚시어업이 많이 침체 되어
저도 반성하고 영업 스타일을, 조사님들께 최대한 친절하고
질높은 서비스로 바꾸어 영업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유류비요금 인하분이 있어서,
제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었다면
그것은 모두 조사님들께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분 좋은 낚시 하고
갈 수 있는 여건으로 만들어 되돌려 드린다 생각하며.
이는 저를 포함한 다른 모든 가덕도 점주들이 함께 동참한 생각입니다.
2.일호낚시 요금 인하시의 상황
지난 8월 31일 저녁 7시경 가덕도 낚시점주겸 선장들 회의모임이 있습니다.
이날 이 회의 자리에서
대항낚시 점주가 먼저 일호낚시 점주에게
여지껏 가덕도 새바지 또는 대항 쪽에서 각 각 의 개인의 감정으로 인해
수차례에 걸쳐 군사보호구역 및 하선 금지 구역을 서로 고발하고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서로 반성하고
지난 묵은 감정은 다 버리고 서로 화합하여 잘 지내자 라고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일호낚시 점주는 일언지하에 거부하였고.
그에 대항낚시 점주가 말하기를 지금껏 대항낚시를
힘들게 하고 심지어 함정단속 유도로 단속 당하게끔한 사실도 있지만
그냥 다 묻어두고 가자고 재차 이야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호낚시 점주는 증거를 대라고 화를 내었고
대항낚시는 그에 관련된 심증은 있어도 물증이 없어 참는다 하여
결국은 대항낚시점주가 먼저 내민 화해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한
일호낚시 점주가 제 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 며칠 뒤 결국 일호낚시가 대항낚시에게 함정단속을 당하게끔 하자고
다른 낚시점 점주에게 제안한 사실을 ,
제안받은 점주가 대항낚시 점주에게 지금껏 있었던 일들을
증언해주었고 그 내용은 녹음하여 증거자료로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날 선장들의 회의는 아무런 협의 사항없이
그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3.일호낚시 선비 인하의 진실
저는 일호낚시가 유류비 때문에 선비를 내린 것이 아니라 확신합니다
일호낚시는 갯바위 진입에 있어 고기 잘 낚이는 포인트 선정보다는
배 접안하기 쉽고 가까운 곳만 선호 하다 보니
감성돔 손님은 거의 찾지 않고,
일호낚시 가게에서 가까운 ,
생활 낚시 포인트 위주로 배가 다닙니다
병산열도 와의 거리는 약 4킬로미터 입니다
가덕도 68번 자리와의 거리는 대항에서 약 1.5킬로미터 이상.
우리 천성동에서 역4-5킬로미터 입니다
이렇게 좋은 포인트를 찾아 다니는 타 점주님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호낚시 점주는 저한테 병산열도는 멀어서 한번도 가지 않는다고 말 한 바.
일호낚시 영업 스타일로만 계산해서 요금을 내려라 올려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4.화해의 손길
저는 일호낚시보다 나이는 한 살 많지만
여지껏 서로 친구라 생각하고 잘 지내 왔다고 여깁니다
친구란 잘못된 길을 가면 충고도 할 수 있고
때로는 의논도 하고 또 욕도 할수 있지 않습니까?
지난 주 천성 낚시점주 부부 모임 모임을 가지고
제가 친구라 생각하고 직접 일호 낚시점주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전화 대화내용을 녹취하여
강서 경찰서에 협박으로 형사 고소하여
10월 23일 갯마을 낚시 점주 이석수 외 6명이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법 좋아 하시는 조사님들 바라시는 대로 일호낚시가 발 빠르게
법적 절차 잘 이행하고 있습니다.
5.해양경비 안전처 낚시 간담회 신청내용
저 이석수 이외에 6명이 진해시 안골동에 있는 해양경비 안전처에
(예전 해경) 소장님이 직원 3명을 일호낚시점에 보내어
타협을 잘 하라고 중재하였고.
일호낚시가 일방적 혼자 결정으로 제게 말한 내용입니다
오후에 일호낚시가 전화로 말하기를
"친구야, 대항에서는 선비를 만오천원에서 이천원 인상하여
만칠천원으로 하고 , 천성에서는 기존 이만원에서 이천원 인하하여
만팔천원으로 정하자"라고 했습니다.
제가 천성 점주 선장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다른 점주 선장들은 어떤 의논이나 협의없이 일호낚시 독단적 일방적으로
혼자 결정한 사실을 받아 들일 수는 없는 상황이 아닙니까?
여러조사님들.
법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오늘 제가 연도 방파제에 손님 철수 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밀하게 동영상 촬영한 것이
진해 안골 해양경비 안전처에 하선 금지구역 위반이라고
고발 조치 되었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고발 하려고 작정을 하고 기다렸다가,
촬영한 것을 고발 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 사람에게 욕 한마디 합니다.
더러운 00야! 정확하게 법을 알고 고발 해라
너 같은 인간이 있으니 여러 조사님들이 피해를 본다.
그곳은 부산 경남 인접지역이라 낚시어선이 영업을 할 수 있는 구역인 줄
모르고 고발했냐!
......
여러 조사님들 죄송합니다
위 욕한 부분은 오직 고발 하기 위한 고발을 누가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함으로 우리 조사님들이 가덕의 하선구역이 점점
줄어들어 피해를 주어 안타깝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다 있는 사실이며
가덕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전말을 잘 모르면서
오직 인터넷 상에서 보이는 부분만이 진실이 아닙니다.
말하지 않고 침묵 하고 있는 것이 잘못을 수긍하는 것이 결코 아니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갯마을 낚시로 언제든 전화주십시오
올리신글 잘읽었습니다
가덕도진실..라고하시더니
결국사장님 화풀이글인거같은데...,
어떠한 경우라도 법은지키는게 최선이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가격과 경쟁은 자유로워야한다는사실을 꼬오옥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