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엽기미용사입니다. 작금일로 인하여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대구의 엽기미용사입니다. 작금일로 인하여

16 2,145 2005.12.08 10:50
한마디 올립니다.

어떤 장사든간에 너무 많은 같은 업종이 몰려있다보니 나눠먹기가

되었지요..

그렇지만 같은 가격조건에서도 분명히 잘되는 집이 있고 그저 그런집이

있습니다. 특히 대갈님의 말씀만 듣고 본다면 무조건 단체로 협의해서

같이 잘묵고 잘살자라고 밖에 보여지질 않습니다.

작금에 그리 출조점과 낚시배가 많습니까?

한집건너 한집정도로 많아야 나눠먹기라는 말을 할수가있습니다.

현시점으로 볼때 구타를 하고 몰매를 맞고가 첫째로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댓글을 쭉읽어 보았을때 작금은 여수에 밀려서 거리상이나 비용상이나

매리트가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낚시꾼역시 어려운 박봉을 쪼개어 가는거겠지요...부인할수 없는부분입니다.

또한 같은 값이면 사람좋고 개개인이 느낄시 정감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몸으로 느껴지는집으로 발길이 돌려지는건 당연지사라하겠습니다.

박리다매 좋지요....

그렇지만 이경기에 얼마만큼의 박리다매가 이루어지겠습니까/

단지 가격을 조금더 낯추고 아니면 이걸 내리고 저걸 현유지로해서

계산기뚜드려 보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다 아실겁니다.

우리가 현수막을 왜걸까요/ 보험회사가 광고액면상으론 왜 고객들의

편의만 생각해서나온 상품으로만 느껴지나요...AIG나 홈쇼핑에 나오는 상품설명을 들어면 느끼실겁니다.

모두가 고객을 눈길을 끌게하는 마케팅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좋게 보면 좋은것이요..나쁘게 보면 한정없습니다.

어떤 업종에 있어서는 우리가봐도 와~~~~~~이렇게 해서 남아요

할지언정 그 가게주인은 웃습니다. 왜 돌아가니깐요...

앉아서 손님없어서 죽겠다하면 뭐합니까?/ 지랄 발광을 해서라도

목구멍축여주고 자식새끼들 뒷바라지 할려면 할수있습니까/

내몸이 더 축나야 됩니다...이젠 몇년전 옛날시절을 그리워하시지

마십시요..앞으로는 어떤 자영업종을 막론하고라도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대세를 미리 점하여 대처하시는분만이

그나마 생계유지및 많은 자산을 걷어들일겁니다.

그냥 얻어지는건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집과 낚시배위에 올라와있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을

길이 없습니다.

한때는 저역시 앙케이트조사라도 벌여서 그사람들의 속마음을 좀

알고싶었을정도로 막막했던적도 많았습니다.

그치만 따지고보면 간단한 이치였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까탈스러운 마음을 잡기가 힘들죠...

하지만 한번 돌이켜서 생각해보십시요..

자신들이 힘들때 어디로 가서 밥을먹고 목욕을하고 머리를 깍고

외식을 하는지...

2.3년전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멀리바라보실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모든 인간들의 현삶이며 낚시꾼들의 생각입니다.

이왕에 제 취미생활하면서 외람되지만 내 맘에 드는사람 돕는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예전엔 낚시꾼역시 개개인의 동호회위주로 나아가다보니

힘이없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런 인낚이나 디낚같은 매체들이 생기면서 자연히 낚시꾼들에게

좋은 홍보의 란도 되지만 업체들에게 일침을 가하게되는 란으로도

탈바꿈되었지요...그만큼 뭉치면 힘이크다 하겠습니다.

노조들도 요즘은 힘이 막강하더군요...

그만큼 시대가 변하면서 바라보는 시각과 싸우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조금만 앞을보면 다같이 더 발전시키는 일을 개개인의 이익만 생각하니

이같은 일까지 나오는군요...

저희 업에서조차도 작은업체에서 갑자기 엄청난 가격하락을 하니

주위에서 난리도 아니었지요...깡패동원하고 머리잡고 싸우고했으나

덩치큰 메이커가 가격을 내리니 결국엔 전부내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을 찾지를 못했어 결국엔 지금까지 왔습니다.

허나 다 먹고 삽니다. 큰돈을 만지지 못할뿐이지요...

다른사람들 경기가 좋지않은데 내주머니가 찰리가 없겠지요..

이렇듯 큰덩치들은 머리회전이 빠릅니다.

허나 가격을 내린다고해서 무턱대고 내린다면 대갈님의 말씀대로

문제가 생깁니다.

허나 계산기뚜드려가며 계획을 했다면 그런일을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손님없던 가게가 값을내린다고 다시 활성화되긴힙듭니다.

그만큼 인지도가 없다는거지요...

그래서 가격도 내리고 몸을 더 축내서 뛰는수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이제는 선주님들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고기자원도 점점줄어들고 주머니사정도 쫄아들고 출조횟수가 눈에띄게

줄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나아질까요?//////어림없을겁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6 댓글
요세는빠주면황 05-12-08 11:33
미용사님 현실이지요....

저도 초보 장사꾼인대 어떨지몰겟내요 .....
그네 05-12-08 11:54
미용사님 지극히 옳으시고 당연한 지적을해 주셨읍니다
남과 같으면 살수 없읍니다
내몸을 축내고 주머니도 좀 줄이고해서 남보다 나은 가격 남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야 말로 살아 남는겁니다

무조건 계산 없이 남이 내리니까 나는 남보다 싸게 물건을 구입할 노하우도 없으면서 같이 내려 나중에는 망하는 어리 석은 우는 범하지 말아야 겟지요

요즘 같은 시대는 가격이 남을 따라 가지 못하면 친절함으로
그것도 철투 철미한 친절함으로 라도 내 업체의 케릭을 정해야
살아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예로 저는 술을 먹으러 가도 지극한 친절을 요구 합니다
물론 음난한 쪽은 아닙니다 ㅎㅎ
저 스스로 큰 기생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말은 내가 당신들 한테 돈을 쓰러 올때에는 손을 비비고 울음을 참고
고통을 삼키면서 그돈을 벌엇다 그런데 프로 근성이 없는 아가씨 한테 돈을 쓴다는건 너무나 아깝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든다 "

ㅎㅎ ㅎㅎ단순하고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전 내가 힘들게 고개를 숙이고 번돈 남에게 쓸때에도 그기에 합당한 대접을 받고 써야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우리 낚시인들은 어렵게 번돈 쓰면서도 고개를 숙이고 써야만 할까요 정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노력해서 경쟁력을 갖춘 곳에서 합당한 대접을 받으며 귀한돈 쓰도록 할래요

엽기미용사 05-12-08 12:12
두분모두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 첨인지 엄청 친절이란걸 모릅니다.

제가 그놈들 한테 돈주고 관리하는 업체지 건물 주인은 저입니다.

그런데 왜 그놈들한테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지 우습더군요...

사람은 쉽게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자신의 입지는 자신이 찾아야겠지요..

웃으며 즐길수있는 환경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그네 05-12-08 12:18
푸하하하하하하 아이고 미용사님 스트레스 엄청 받겠읍니다 푸하하하하하
뮤조사 05-12-08 12:21
엽기미용사님 낚시나 갑시다,,,
엽기미용사 05-12-08 12:29
히히히/../간만에 쓴글이 괜찮게 나왔나보네요...감사합니다.

근데 위에 댓글을 보니깐 어째 낚시꾼들은 선주나 점주의 입장을

완전히 모르고 싼곳만 찾아다니는 거 뭡니까?

하이에나같은 동물로만 비쳐지니 내심 맴이쪼까 아프네요...

업이 다를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장사하는이치는 똑같거늘

어찌 낚시꾼은 싼곳만 좋아라한다는 느낌으로 가고있는지...

이곳에는 자영업및 대기업 공기업임원들도 계실거고 변호사나

컨설팅임원도 계실것이데...업이 다를뿐 남의 주머니 돈꺼내게

만들어 매출올리게 하는것은 무엇이나 같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하심이...아무쪼록 조속한시일내에 같은동네.후배.선배님들

이니 다시금 웃으며 소주잔 기울이며 같이 공생하는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간절히 빌어봅니다.

같은 동네에서 같은업종으로 서로 헐뜯고 싸워봐야 이익은 다른사람들이

고스란히 가져가게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시고 좋은방향으로 협회를 이끌어가심이 맞을것 같아요.

뮤조사님..언제 시간한번 맞쳐서 떠나봅시다...

장사도 않되는데 이리저리 시끄럽네요...마음이 쌍그리하네요.
대갈 05-12-08 19:26
제글만. 꼬여 보이나보군요 미용사님 ㅎㅎ
예전에도 저랑 몆번 설전을 벌린적있죠?
참고로 제가올린글이나. 바로 위쪽 요세는빠주면황 님이 올린글이나
꼬아서 해석하지않어면 별반 다른게 아닌줄압니다.ㅎㅎ 그럼^^
대갈 05-12-08 19:53
패키지안하고 서로의논해 기존질서유지하면 다잘먹고 잘사는가요?
대호낚시점사장님 글처럼 쌀떨어지고 공공요금못내는게 낚시업계 현실인데
제가 고액년봉자인 대한항공조종사들처럼 더잘먹고 잘살려고 파업하는분들을 지지하는것 처럼보입니까?
엽기미용사 05-12-08 20:40
안녕하십니까? 대갈님...

전 단지 3자의 입장에서 주관적인것과 객관적인 사실을 적은것입니다.

님께서는 인낚의 특성과 여러 나쁜점들을 많이 말씀을논하셨지만..

님의 글을 읽다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신 부분이 없잖아 보입니다.

님이 직접 그일을 하셨다고는하나 님의 말이 정답일수는 없다고봅니다.

물론 저역시 글을 올리땐 수정수정 하면서 올리지만...

조금더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을 올리시는것이 어떨까합니다.

너무 강한것 보다는 부드러움속에서느껴지는 자신의 소견을

내는것이 어떻까 싶네요...

님께 기분나쁜 일이 되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댓글에 별로 신경써는 편은 아닙니다.

어떤글을 쓰던 저와같은 생각을 하시는분도 계실것이요..다른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너무 깊이 생각하면 길이 너무 길어지지요..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만 생각하시면되겠네요...

단지 님께서 말씀하신 지금당장은 손님이 있지만 다른곳도 내리면

갈라먹기라는 문구에 전 생각이 달라서 님의글을 인용한것입니다.

왜냐하면 글올리신분의 문장에서 다른사실은 몰라도

자신이 계산기를 뚜드려보니 답이 나왔다라는 문구가 있어서

나름대로의 확신이 생겨서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협회와도 관계가 있겠지만 너무 독불적인 행동을 하면 않돼겠지만

꼭 같이 가라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약간의 물을 흐리는것또한 현실을 바라보는 방법일수도 있기때문이죠..

싸다고 무조건 갑니까/

아무리싸도 자신이 맘에 않들면 않가는세상입니다.

저의 업도 마찬가지로 저역시 전문성과 성실성이 결여되었다면

곧 정리되겠지요...

결국은 승자가 웃게됩니다.

서로 헐뜯고 흥분할 시기에 보다 고객한분한분에게 감사전화라도

한통씩드리고 이메일이나 헨드폰메일한통씩 보내서 자신을 기억하고

생각하고있다라는 메세지는 맘으로 느껴지게하는것이 보다나은

장사꾼이 되지않을까싶어서 올립니다.
엽기미용사 05-12-08 20:46
사실 점주님이 고객님에게 전화해보십시요...

님의 가게로 올때와 포인트를 물을때 그리고 가이드를 원할때목소리와

자신의 집에서 받는 목소리는 분명다를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단은 목적을 이루어지고 난 다음인 시점이기때문이죠...

그것이 사람의 욕심이요 맘입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장사할려면 그정도 기분나쁜것과 속보인다는 느낌정도는

애교로 넘기고 더욱더 열심히 다가가야 되지않겠습니까?

평생고객은 없습니다...단지 자신이 이끌어 갈뿐입니다.

그냥 됩니까? 눈물나게 발품팔은 흔적입니다.

않될까? 라고 생각하기이전에 어떻게하면 될까?하고 도전하십시요.
뮤조사 05-12-08 21:18
아따~~!!!낚시나 가자니깐요^^ 월요일 새벽에 출발합니다 그까이꺼 대~충 바람이나 쏘고옵시다..오늘 영원한 젊은오빠 전영록씨 오는데 바빠서 이만...휘리리릭...
대갈 05-12-08 22:46
엽기미용사님. 말씀하듯.. 제글은 님보시는것처럼 다른분들과다른시각으로 쓴다고 분명히 표했습니다.(제글귀 잘보시면)
저을 제외하곤(님표현대로라면 ) 대부분글들이 다른한쪽으로 지나치게 흘러지않나요.
토론이란 한쪽의견만을 보고듣기위함이 아닌지라 그나마 저같은
대다수와다른 의견도 있어야 진정한 토론이 아닐까요?

이번 작금문제에관해서는.
제가보기에는 요세는빠주면황님이랑 제의견이랑 크게다르지않는듯한데
님은 아니라고 주장하시지만 같은 의견도 님은 다르게 해석되나보군요.

그외에 리플에 관한 제답에대해서는 님이 말한것처럼.. 다른의견을 올린것이고요. 혼돈하시지마세요. 그럼...






대갈 05-12-08 23:17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제글만 따뜻함이 없어보입니까?
제가볼떄.. 리플단 대부분.. 따스함이 아니라 살기을 느낄만큼..
싸늘한글들이 난무하는데 님의시선에는 제글만 그리보입니까?
때리는것만 폭력이 아니라.. 요즘은 세치혀보다 무서운 손가락폭력도
있습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또 전 침묵으로.. 돌아갑니다. )
엽기미용사 05-12-09 09:37
답변감사합니다.
엽기미용사 05-12-09 09:41
대갈님 좋은하루되세요,.잘 마무리되겠지요
날개 05-12-09 11:50
다좋습니다.
그런데 엽기미용사님 의 글중 "노조들도 요즘은 힘이 막강하더군요"
이부분은 삭제 하심이 ....
그 뜻은 십분 이해는 하나
언론에 비쳐지는 힘있는 노동조합이 있는가 하는 반면
힘없는 노동자들이 더 많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포토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