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어제 가족과 함께 가덕도 낚시하러 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며칠전인낚 조황에 이바구님 가덕 천수대 어장줄 부근 감시 보고,
형님을 꼬셔서 가덕 감시 억수로 올라온다고 모시고 갔읍니다

도선을 타고 즐거운 마음 응분된 마음 그 아시죠.
(감시 생각. 이바구님 사진도올라오고 .나도감시 몇수 가겠지) 도착하여
도보로 포인트에 도착하여 짐챙기고 하는것 까지는 좋았읍니다

사고는 지금부터갯바위 밑밥을 부리려고 하는 순간갯바위에서 홀라당 미끄러져습니다.

넘어지면서 갯바위에 머리를 부티치면서 하늘이 깜깜 해지면서 아침에 해는 않보이고 별이 왔다갔다 하더군만요.

그래 한 10분 갯바위 누워 있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밑밥찌거기가 많이있어그것이 아침 이슬하고 미끄러운 역할을 한 것같더군요.

아~ XX 어느 놈이 아직까지 갯바위 청소 안하는 X 있나?

머리를 만져보니 밥톨 만한 혹이 나더군요
나도 돌머린데 XX 머리야.

인낚 회원이면 청소 할낀데....

위 사진 보시고 물 청소를 머 빠지게 하고.
머리 아파서 낚시도 못하고 물청소하고 주위 갯방구 쓰레기 주고 왔습니다.

밑밥 찌거기가 사람을 잡을 수 있다는걸 새삼 느꼈으면 청소를 꼭 해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