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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 pin님...

2 1,733 2005.11.23 21:24
먼저 저의 글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실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 부분입니다^^
>pin님께 질문 올리겠습니다.
>위 본문과 같은 글을 올리시는 자격이 무엇인지요?
>국사모 회원, 세웅의 대변인, 그도 저도 아니면 무엇으로 정의를 해야 하나요?
>
답변입니다^^
만약 누가 주변에 어려움을 가진 분이 그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같이고민 해야 하는 것이 인지 상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질의 부분입니다.^^
>적어도 위와 같은 글을 올리시려면 글을 올리시는 배경이 무엇이며 업체(또는 업체 관계자와 어떤 관련성 여부)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는 정도의 배경설명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답변입니다^^
특별한 배경이나 인과관계는 따로이 없습니다. 얼마전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 이러한 부분이 있는데 도와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글 쓰기가 힘이드니 도와 달라고 하여 올린 글입니다. 물론 관계자료는 다른 경로로 받았습니다.

질의 부분입니다^^*
>그 동안 제가 주욱 지켜보았는데 전에 어떤 글을 보아하니 `조구생산업체에 취재를 다녀와서...`란 글을 올리셨던데요...
>
>취재란 모름지기 어떤 미디어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알권리 충족을 포함한)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적으로 하고 그 내용을 가감없이 기사로 작성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취재 후 어떤 경로(미디어)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알리셨는지를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도무지 접하질 못했습니다.
>
>업체를 탐방하는 기사를 작성할 경우에도 두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
>첫째; 그 업체에서 공신력있는 매체를 통하여 널리 홍보하고 싶어 취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둘째; 업체에서는 원하지 않았으나 미디어측에서 취재를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
>전자의 경우는 광고비나 로비비가 다소 들더라도 홍보부서 직원들 월급까지 줘가며 하지만, 후자의 경우엔 사실 곤혹스러울수도 있습니다.
>
>이런점을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답변입니다^^*
여기서 취제라 함은 국사모의 활동중에 하나인 업체 탐방을 말하는 것입니다.업체 탐방은 취재 대상 업체에서 취재를 요청하거나 혹은 허락하는 경우에 한합니다. 취재의 취지는 해당 조구업체의 제품 홍보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확인 정도 입니다.그러한 부분에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타 사이트에 이러한 부분을 발췌하여서 글을 쓴적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질의 글입니다^^
>그리고 윗글로 돌아가서...
>전에 일본어로 인하여 이곳 인낚에서 댓글들이 오가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 가이비 모이비 같은 글들...
>어떤분은 `죽을 때까지 고마 가이비 모이비라 부르고 말겠다`는 식의 글도 보았습니다.
답변입니다^^
낚시인 처럼 고집이 쌘 취미를 가진 분들도 드물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좋은 취지의 글들이 일부 악성 덧글로 인하여 본문의 취지가 흐트러 지는 경우를 종종 많이 보았습니다.좋은 면에서 올린 글을 일부 악성 덧글로 인하여 상처 받아서 죽을때 까지 쓰겠다고 하는 오기도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 온라인 문화를 되돌아 보게 하는 이유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질의 글입니다^^*
>세웅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인낚 쇼핑몰 홍보코너를 찾아보니 `구찌가와리`라는 제품명으로 세웅에서 시용신안카터를 만들나 보군요.
>
>구찌가와리...구찌는 입(口)이라는 뜻이 아닌가 싶고, 가와리는 고등학교시절에 잠시 그리고 대학에서 잠시 일본어를 접했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서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군요-_-;;
>
>국내조구사에서 만든 제품임에도 일본어로 제품명을 쓰는데, 이런 경우엔 비난대상에서 제외되나요?
답변입니다^^
그 부분에 대하여 저도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하여 전화 통화에서도 지적하였고 국사모의 홈피에 상품 등록을 할때도 역시 같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만 해당 조구사에서는 일본의 수출을 주력하고자 그들에게 익숙하게 느끼고저 한 명칭이라고 합니다만 저의 개인적 부분에서는 동의하고 싶지 않고 이왕이면 좋은 우리말을 사용하기를 권고하는 중입니다.

질의 글입니다^^
>제품가격도 위의 여러조우님들께서 지적하셨지만 무척이나 비싸게 느껴집니다.
>아이디어 상품은 그것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기에 어느 정도 비싼 것을 인정하는 추세입니다만, 실용신안은 좀 다릅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존의 제품을 약간 변형시켜 쓰기에 편하게 만든거 아니겠습니까?
>가격이 조금 불합리한 듯 싶습니다만 저 개인만의 느낌인지...
답변입니다^^
현재의 세웅의 가격은 동일 기능의 일본 제품과 같은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내 낚시용품의 소비 문화가 상당한 부분에서 많이 왜곡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어이 없는 부분은 일본의OEM으로 국내에서 생산되어서 일본으로 나간 제품이 다시 국내에서 역수입 되어서 판매된 제품을 일부 낚시인들은 사실이 어떠한지는 몰라도 그 낚시대를 보면서 역시 일본제품이 최고라고 하는 것을 여러번 목격 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성실한 기업이 좋은 낚시대를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다들 외면을 하였습니다. 해당 조구 회사에서 도장만 달리해서 4배의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를 한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회자 되어서 현재 그렇게 마케팅 하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 낚시인들이 많은 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있지 아니한가 생각 합니다.

질의 글입니다^^*
>pin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 중에 `글을 쓰려면 잘 알아보고 확인을 한 후에 올려라`. 옳으신 말씀입니다.
>많은 조우님들과 숱한 의견충돌을 하면서도 pin님은 존경스럽게도 꿋꿋이 의견을 피력하십니다. 정말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개개인의 의견은 달라도 진실은 거의 하나입니다.
>님께서도 공정성을 잃지 마시고, 중립을 유지하시며 의견의 일관성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저의 의견을 조심스레 개진해 봅니다.
답변입니다^^
사실 저도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한 실수를 하면 저의 성격상 바로 사과를 합니다. 그러한 부분이 나중을 위해서 오히려 편안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역시 실수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하게 점검하고 확인하고 그리고도 혹여 하는 마음이 들면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확인하고 그것도 모자라면 관계기관에 까지 문의를 한 후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저역시 얼마전에는 일반 낚시인이였습니다. 불혹의 바다라는 가족 출조 모임때에는 사실 조구업체나 낚시계에 대한 정보도 거의 전무하였습니다만 국산조구사용자 모임의 운영을 맞고 난 뒤 느끼는 것은 조구업체나 낚시계 전체가 딱짤라 말하여서 복마전이라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선배도 없고 후배도 없고 그저 자신이 드러나기 위하여는 상당한 부분에서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것을 유명 낚시인에게서 많이 보아 왔습니다. 바다라는 트여있는 화통한 그러한 부분은 간곳 없고 자신의 이전 투구만 남아 있는 것이 어찌보면 그방향으로 나가면 나갈수록 느끼는 점입니다. 저역시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일반낚시인이였고 단순히 그리고 좋게만 여러 부분을 보았습니다. 저의 이분에 대한 글로 인하여 너는 뭔데하면 사실 할말은 없습니다만 다만 제가 이야기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보는 부분과 그 정보를 많이 접하고 난 뒤에 느끼는 감정은 회의감 입니다. 얼마전에 어느 유명낚시인이 낚시계를 떠나는 형태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글 제목은 "낚시는 낚시일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요즘 많은 공감을 느낌니다. 저의 글 중에 많은 부분은 사실 스스로의 검열에서 짜르기를 반복 합니다. 그이유는 저 역시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뒷감당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보고도 불의라고 부르짓지 아니한자는 그자 역시 불의에 속한자라고 어느 고전에 있더군요. 성격상 그냥 지나치지못하는 오지랍에 집사람에게 많이 질책을 당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문제있는 낚시계와 조구업체에 문제 제기라도 하여서 시정되기를 바라는 평범한 낚시인이고 싶은 본인입니다. 너무 긴 글을 달아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널리 이해를 부탁 드리며 솔직한 저의 글을 올려 봅니다..건강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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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벵볼잡 05-11-24 00:23
네, 장문의 답글을 올려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단순한 댓글이 아닌 별도의 답글을 올린 이유는 님께서 올리신 글과 다소 다른 방향의 질문이 있기에 혹시나 본문을 왜곡할까 염려되어 그리하였습니다.양지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 3.5명만 통하면 다 아는 사이라고 했습니다.
형님의 친구, 동생의 친구 혹은 아버지의 친구일 수도 있으니 각자 유념해야겠지요.

늘 행복하십시오~
갯장군 05-11-27 20:47
그럼 pin님께 저 개인적으로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일반낚시인이셨다 그랬는데
그렇다면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는 말씀인가요?...궁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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