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피싱랜트 점주입니다.
모르고 있다가 아시는 손님으로부터 우리가게에 관한 글이 올려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낚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느껴 글을 올릴 땐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확실한 글이 필요하지않을까요.
글을 올리신 비서관님은 저희 가게에 직접 팔려고 오신분은 아니시지요.
팔러 오신 분은 인적사항 기재한 후, 12만원을 받아 갔습니다. 제가 직접 매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외출중에 우리 가게일을 도우시는 형님께서 매입을 하셨습니다.

98년 이전 모델 스텔라 2000, 외관상 상태는 좋으나 뒤 빽기어 레버가 고장입니다.
본인 것이라면 낚시하시다가 헛도는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나머지는 가격이 나오지않는 구형릴 2EA와 외줄카드였습니다. 그 릴은 아직 홈페이지에 올리지도 않은 제품이며, 수리후 판매 아니면 손잡이나 스풀등 부품으로 써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관중입니다.
비서관님 글 내용을 보니 아는 동생을 시켜 그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홈페이지 업그레이드한 날짜 7/18일 저녁 10시경이고, 비서관님의 처음글은 중고장터 팝니다 코너에 똑같은 글이 7/19일 아침부터 올려져 있었습니다. 동생분이 언제 확인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매장에는 매입한 제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여러개 모여지면 홈페이지에 올릴 제품, 매장에서 그냥 팔 제품을 구분해서 진열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회사의 똑같은 제품등이 많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고 판매하는 구형 스텔라도 몇개 더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하신 제품은 수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습니다.
억울하다 생각되시면 오셔서 되찾아가십시오.
그리고 아무리 본인이 억울하다느껴도 몇천명이 보는 글에 도둑넘새끼, 이런 표현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싸게 사서 많이 받고자하는 내면의 장사속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형편상 희소가치에 따라 마진이 많은 제품이 있는 반면, 3~4년 만년 재고도 많이 있고 잘못사서 손해를 보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서관님의 글을 읽으시고 리플 다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쓴 말씀들은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