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저는 팔도낚시점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단지,순수한 고객임을 밝히면서, 제가 몇번 되진 않지만
그동안 팔도에대한 생각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인낚을 이용하시는 전국에 수많은 회원님들...
먼저,묻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
갯바위를 좀 뛰어 다니신 분들이라면 작년한해 수많은 낚시점과 배를 이용하셨으리라 봅니다.
그 많은 선장님들과,점주분들로부터 작년한해를 보낼때 전화한통,아니 엽서한장 받아보신분이
얼마나 계신지요...?
제가 왜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작년한해 무수히 많은 내만권,원도권 갯바위를 뛰어다닌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작년한해 신년 인사차, 고객에대한 감사의 마음과 ,작은사랑이 담긴 엽서한장...
딱!!! 한 낚시점에서 받았습니다.
다름아닌, 남해미조 팔도 낚시점이였습니다.
왜 제가,바쁜시간 쪼개서 그것도, 독수리 타법으로 어려운 글을 올리려 할까요?...
저는,2호줄이 3호줄이 어떠고하는애기...글구 4짜 5짜 가 사실이니 아니니 하는 애기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이글을 보시는 인낚 회원분들이 남해미조 팔도낚시점에 대한 인터넷상의 애기들로서
오해나,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이 혹시나 계신다면, 그 낚시점과 배를 적어도 이용하고,아니
이용하시지 않더라도, 점주내외분들이라도 대해 보시면 그러한 마음들은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까?
저는, 작년한해 팔도낚시점에서 보낸 작은엽서 한통에서,입가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운 고객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론,그 엽서한장이 돈이 비싼것도,아니 고객 관리 차원에서 보낸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전 잠시나마 그분들이 일일이 워드문서로 뽑아낸글이 아닌, 직접 펜으로서 일일이 짧은글이나마
적어놓은 신년인사에서 인간적인 냄새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만약,지금 이글을 점주님이 읽어신다면 제가 누군지도 모를겁니다.
다만,팔도에 대한 한 고객의 작은 사랑이 인터넷상의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수있는데 도움이 되고자,팔도에서 받은 작은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싶은
순수한 마음 뿐입니다.
인.낚.사 여러분!!!
우리모두 조금은 더 넓은 마음으로,사랑과 따뜻함이 살아있는 사이버공간으로 만들어 갔어면 합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로 혹시 팔도 선장님 이글을 보신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하시고, 힘 내십시요...
팔도를 믿고 사랑하는 고객들도 많이 있다는걸 꼭!!! 기억 하십시요.
서로 마주보고 있진 않지만,항상정확하고,믿을수있는 조황정보
매일 매일 올려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글을 접을까 합니다...
선장님 내외분 홨팅~~~ *^^*(아픔만큼 성숙 ^^)
P/S: 사장님 내외분...올해 들어선 전라권 뛰어 다닌다고 한번도 뵙질 못했네요...
조만간에 글 올림김에 얼굴도 뵐겸 한번 바람쐬러 갈께요...(저 보시면 아실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