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4월 2일 토요일 입니다~ (선명 거론하여 적겠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깅&파핑이라는 장르에 입문하여~
구조라 뉴아라호를 독배를 내어 정기 출조를 겸해 안경섬으로 다녀 왔습니다~
대상어종은 부시리 & 방어 였구요~ 슬로우 지깅에 농어도 나와주면 좋겟다 생각이 들었죠
7시경 출항해 7시 50분부터 낚시를 시작해 11시까지 거진 3시간 꽝을 치다 일행분이 파핑낚시에 한마리 걸었습니다
그 이후로 라이징을 찾아 저희 선단 선장님께서는 여기 저기 약 15분 이상 라이징만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일행중 한분이 라이징 하는걸 목격 하시고 근처로 가서~ 2마리 연속 힛트 해내고는~
정기 출조다 보니~ 같이한 선단에게 함께 손맛 보자고 조용히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걸 보고 흰 배가 한 대 먼저 저희쪽을 향해 달려 오드라고요~
뱃머리가 저희쪽으로 향하길래~ 저희는 라이징 하고 있는 어군들 사이로 지나갈까 싶어 손짓을 했죠~
잠깐 머뭇 했나 싶더니~ 그냥 라이징 하고 있는 어군 가운데를 가르면서 지나치더라고요~

이부분에 대해 모르시는 선장님 같지도 않으시고 왜 그랬는지 이야기나 들어 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나름 타이러버 인치쿠와 루어에 대해 제법 많이 아시는걸로 알고 계신 선장님께서 왜... 그랬는지~
해명이라도 좀 부탁 드립니다~

너무나 화가나 제가 욕을 했던거는 사실입니다 이부분에선 들으셨을지는 모르나 죄송합니다~
지깅 뿐 아니라~ 타이라바 낚시도 하는 저희가 선장님 배를 언젠가 탈수 있다고 생각 해보니~
다른배에서 아무 잘못 없는 나보고 욕한다 생각이 들고 보니~ 선장님 배를 타신 손님은 또 뭔 잘못인가 싶네요~

전혀 과장도 없고~ 살을 덧 붙인것도~ 없습니다~
선장님이 그런적이 없다 싶으시면 제게 연락 주십시오~
정중히 사과 드리고 정정글 남겨 드리겠습니다

010 9471 1022
이름은 권현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