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없다는 겁니다.
출조 나갈때 포인트 경쟁같은건 있지 가격경쟁은 전혀 없습니다.
포인트 경쟁하는것 만큼만 한다면 아마 지금의 가격 반절로 내릴겁니다.
선비 동일
거의 대부분 바닷가 출조점 크릴 4000, 파우다 4000 백크릴 5000원 이렇게 받아 먹습니다.
고성 철둑부터 시작해서 저기 군령포,버드네 쪽 낚시점 거의 대부분이 그렇죠..14호 국도변 빼구는요.
문제는 경쟁이 없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지금 저렇게 가격을 받아도 출조를 하시는 손님이 많으신데
선비를 만원 올린다고해서 크릴이나 기타 가격을 낮추면 결국을 오른 가격이 아닙니다.
근데 하나 올리면 전부 올리니 선주 협회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누구하나 선비를 안올리고 물건을 싸게 받으면 아마 왕따 당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무슨 독점 체제도 아니고 경쟁만 이루어 진다면 낚시인은 정당한 대우와 저렴한 비용으로 출조할수 있겠죠
그리고 제가 겪어본 바로로는 통영/고성쪽 조황도 뻥튀기가 심합니다.
또한 주말에만 고성쪽 사람들 많았지 평일엔 썰렁합니다. 결국 점주들은 주말특수를 노리고 평일엔 거의 손해보는 장사를 할수 밖에 없죠. 너무 배가 많습니다. 이집저집 배가 많다보니 그들 손해를 우리가 보전해 줘야 하니 당연 비싼거죠.
백날 여기서 이야기 해봐야 그들은 올린다면 올립니다. 혼자 행동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것보다.
인낚에서 출조하시는분들 조황올리실때 출조나간곳 상호와 여러 품목/가격/서비스 같은걸 기재 함으로써
경쟁을 유도 하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그리고 인낚에서는
제발 여기 조황 올리는 점주/선장님들 보험가입유무나 정원같은 아주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해야만
조황을 올릴수 있게 했으면 좋겠군요. 그정도는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안하는건 좀 아쉽군요.
이번 욕지 검등여 사건도 그렇고. 인낚에서 미리 예방할수 있는일을 다시는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