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전에샀던 낚시복이작아서 반품한다니<그분이가지고오셨음>가질러오신다고하길래 넘넘 먄해서 제가 시간이되서 안산에서 설 장안동에 반품하려갔읍니다.거기서 그분을 2번째대면하구 여차저차야그하던중그님이오늘밤에 완도로 괴기잡으러가신다기에혹 시간이줘지면 연락드리겠다구하고선 집으로왔읍니다. 집에오니 고놈의 감생이가 눈앞에 왔다리갔다리 환장 하겠더라구여. 에이 안되겠다전화해서 서해안 타구가신다길래 저두가면 않되냐구.......그분이흔쾌히 승락을 하셔서 제차놨두구 그분차 빌려타구그날밤 완두로 씽~~~~~~~~!
낚시엔 아직 초본지라찌보다는 원투 것두 방울달고 ㅋㅋㅋ..암튼 들뜬 맘으루 도착 배에몸을 실구 잠을 청해두......감생이닐링상상에 나름데로 대처하면서 여러생각....여러조사님들은 경험이많은지 잘두 주무시데요<언제나 그렇게될까>
그님들 포인트엔파도땜시 접안두 못하구 안전한 바우ㅏ<<<여서도>>프로님덜은 여서리라구하데요.에서케스팅<낚시프로많이봐서 전문용어나옴 ㅎㅎㅎ>
찌가쏙옥 왔다 우~~~!!!!감신갑당<속으루>손떨려서 살살 릴링하니 올라온건민물 메기하구똑같이생겼음 그래두 나에겐직이는 손맛이었음 ㅋㅋㅋ<감시아니더라두 잡어라두 많이잡자>저의낚시철학인데<아직감시 대물을 못걸어봐서>
서서히 날은 밝아오고때는 때인것같은데....<순전히 제생각> 역시나 제생각에 그치고말았음
여차저차해서 도저히낚시못하구 자리옮겨서 다시.....바다디게 걸리데요
더하구싶은데 배가와서 가자내여 아쉬움을 뒤로하구 철수완도항도착 짐을 풀고 점심을근사한곳에서 맛나게먹구 담을 기약하며...설로향했음 저는 차뒷자석에서<사실 먄했음>한일자루잤음 얼마만끔의 시간이지나고군산휴게소 에서 잠시쉬었는데두분이주무시길래 혹 께실가봐 조용히 화장실 로갔음니다돌아오는길에 컨디션 2병 주머니에 넣구 차있는데루 가는데 이게왠일.....
걍차가가쁘데요어...어어~~!이미차는 고속
도로에 진입하고 재빨리 전활했죠디게안봤데요<조수석 피곤해서취침중>
그런데 화보다는 웃음이어찌나 나오던지.주머니속 컨디션만 조물락 쪼물락거리다가
안내실로가서 여차저차사정얘길했더니 알아듣데요요즘 험한세상이라서 차동승안한다내요 혹 목포에서 고속버스 오면 연락드린다구...기다리다가 안산에 형님전화해서혹그분들 오시면 장비좀 챙겨주시라고 부탁드리고 기다리는중다행이도 휴게소 팀장님이 동수원가신다내요햐서 그분차타기루하구기다리다가 출발했죠그분두 국도로 가는데 저때문에 고속도로로가신다내요제가 혜미정도 가면 저에게 전화오겠더라구요<시간이조금과속하시니그시간이면 매송 톨게이트도착>아니나다를까따르릉ㅇㅇㅇㅇㅇㅇㅇㅇ 어디세여?? 혹 군산휴게소.......ㅎㅎㅎㅎㅎ 난감해하시면서미안해서죽을라구 하시더라구요 저두 나름되로 미안한데웃으면서 여차저차 서해대교 행담도에서 만나기루하구......도착하니 기다리구 계시데요..어찌나웃음이나오던지...암튼 기분은 넘좋왔읍니다비록 꾕이었지만<잡어몃마리쿨러에있음>기분은 최고 안산에도착해서담을기약하구헤어젔죠 ....돌이켜보면 왜이리웃음이나오고 잼나는 여행이었는지......기회가 된다면.......아무쪼록 여러분 들 건강하시구대박보다는 훈훈한 마음으루 넉넉한 생활이되시길 진심으로 바람니다 !!!!! 앞으로 나에겐 꽝이란 읍다 아자아자~~~~!아무리못걸어두 바다는 걸림니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