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에 3~5회의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입니다.
가까운곳은 기장 서생일때의 여치기와 선상을 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고성,거제,여수권으로 출조를 갑니다.
저의 경우는 독배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선장님의 입장을 고려해서 많은 사람이 함께 출항하기를
원하지요.가까운 곳은 몰라도 조금 거리가 있어면 이왕 나가는 배에 기름도 아낄겸 함께 가기를 선장님께 조언하지요.
그런데 말한마디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저는 뱃사람이 아니라서 보통 10톤배를 기준해서 L당 얼마의 거리를 가는지 모름니다.자동차야 연비가 나와 있어 얼마큼 많이 밣고 적게 밣음에 따라 L당 대충의
연비를 알수 있지만 낚시용 선박의 경우는 무뇌한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여도 죽는 소리를 하는 선장님의 얼굴을 볼때는
배를 탄 저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양 열변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기름값이 안나오면 갯방구에 안 실어주면 되지 철수할때면 궁시렁 거리는
선장님을 보면 제가 죄인인듯 느낄때가 있습니다.
혹시 이분야에 전문가가 계시면 좀 알수 있을까요.
모르는 것 보다는 알면 그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함께 나눌수도 있을것 같고,
얼토당토 않은 스트레스성 푸념이면 낚시꾼이 들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스트레스 풀러간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아라고 짜증나는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럼 전문가의 해답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