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님 다대포 점주님^^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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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야마님 다대포 점주님^^화해

1 1,518 2004.10.16 17:55
음 여태까지 올라온 글을 다읽어보고 그냥 한말씀 드립니다.
우선 두분의 신 사장님도화 푸시고 야마님도 잠깐 머리 좀 식히시고...^^
먼저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네염,,
우선 신사장님 저도 전에 음악했던 사람인데염 아무리 열받는다고 공인으로써 그렇게
열받는다고 험한 말씀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1.야마님은 점주가 아닌 일반인으로서그때 상황을 보고 글을 올린겁니다(제가볼때)
다대포 점주님께서 한달에 한번 영업 포기 하면서까지 갯바위 청소 운동하는 일은 우리 일반 낚시꾼들이 봤을때는" 아~~그분들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그리고 다는 못하더라도
화요일날 출조가면 어느정도는 깨끗해져 있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조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막상 가보면 그게 아닙니다.어느덧 갯바위 청소운동을 하신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한달에 한번 청소하는 운동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왜 ! 사람이 많이오는 곳은 항시 잡음이 많을 수 밖에 없듯이 치우는 사람 따로있고 버리고있는 사람 따로 있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야 된다고 봅니다. 다대포 점주님 여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점주님들 청소방법 개선문제 및 낚시인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시점)

2.그리고 야마님이 그러한 생각을 해서 글을 올린이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청소 다음 날 가봤지만 역시 엉망인데가 많더군요.
문제는 모두가 가해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음악인 신사장님?? 야마님이 쓴글이 전체 상가에 먹칠을 할수있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하더라도 그분은 <일반 낚시인> 입니다. 어떤 특정 단체의 사람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 올린 글인데 아무리 열받는다고 그런 말씀을 하는것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점주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를 시키고 그 다음에 아니다 싶은것은 따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번 글에 대해서 왜많은 낚시인들이 댓글을 올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사장님은 아무리 잘 할려고 노력하셔도 사람들에게는 항시 불만이 있게
마련입니다. 다대포는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솔직히 돈없는 일반 서민낚시인들에게는 꿈만?? 같은 곳입니다. 어쩌다 돈생겨 가보면 밑밥이며 배값이며 막상 갯바위에 가보면 사람에 치일때가 많습니다. 비단 저에 생각만이 아닐겁니다. 사장님 ,,솔직히
사장님처럼 솔직한 점주님이 어디있겠습니까.. (조황 안좋으면 않좋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이제는 다대포라는 이름 하나 믿고 오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그러기에 점주님들은 점주님 나름대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라던지
낚시인에대한 배려(낚시인의 입장에서 생각,일반 서민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낚시)
물론 점주 님들 손해보면서 하시라는 소리는 아닙니다.다만 다대포에 대한 이미지가
사람들이 많이 찾을수록 불만도 그만큼 많아 질수 밖에 없다는점도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우리 낚시인들 ...특히 쓰래기 버리고 오는 낚시인들
님들도 가슴에 손 한번 대고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요 .. 내가 여지껏 낚시 하면서 한 번이라도 쓰래기 제대로 주워 온적있는지(뭐 하나라도 한번식은 다 빠뜨린 경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분들에게 그런 말 할 자격 되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치우는 사람따로 버리는 사람따로가 아닌 나 스스로 부터가 솔선 수범하는 그런
낚시인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몇일 전 사량도에 낚시하러 같다왔습니다. 조황은 황이였지만 어떤 프로 낚시인께서
혼자서 묵묵이 갯바위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다, 정말 그분 가슴에 찍혀있던 프로라는
이름이 정말 빛이 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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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영암감시 04-10-16 18:39
열심히 갯바위 청소하시느라 고생하시고 궂은소리 듣는다는 기분 십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낚시인으로서 보는 시각이 점주가 보는 시각과의 차이가 있고, 다 그런것은 아니라고 해도 일부 점주들의 횡포(?)가 있다보니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 좋지 않은 느낌이 있었을 수도 있을것이며 또, 일부 포인트에는 청소한 다음날 생각했던 것보다 청결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른일로 만났다면 서로 웃으면서 낚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점주와 손님으로 보다는 바다가 좋아 아니 낚시가 좋아 만난 낚시인으로 말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점주와 낚시인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어복 충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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