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그린
04-09-30 08:52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온 님에게 딴지걸어 죄송하구요,,,
' 예보는 괜찮다고 하고 손님이 외섬을 가길 원해서 간 것' 이라는 말에 수긍 갑니다
하선 뒤 판단은 꾼의 몫입니다 선비란게 차비처럼 교통수단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위험하다 판단했다면 님 역시 하선을 포기하고 안내렸어야죠 (그래도 선비 환불 요구는 아니라 봅니다 선장 스스로 결정할 일) 괜찮겠지하고 하선한 님도 결과적으론 괜찮겠지하고 운항했던 선장과 오십보백보입니다 안내리겠다는데 억지로 하선시켰다면 다르지만 ......내리고보니 위험하더라 고 말하신다면 선장의 말 역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돌고래와 하등의 관계도 없습니다 다만 험한 파도에 평소보다 기름 더 때가며 나름대로 사명감을 띠고 목적지까지 고생했을 선장에게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한 출항 이라는 극한 표현이 너무도 섬득하여 한 말이니 너무 타박하지 마시길..이왕 나선 길인데 안전한 내만에서라도 낚시했다 회항했다면 어쨌을까 합니다,
가도않은 넘이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ㅡ.ㅡ;;
어복 많이 받으세요....
' 예보는 괜찮다고 하고 손님이 외섬을 가길 원해서 간 것' 이라는 말에 수긍 갑니다
하선 뒤 판단은 꾼의 몫입니다 선비란게 차비처럼 교통수단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위험하다 판단했다면 님 역시 하선을 포기하고 안내렸어야죠 (그래도 선비 환불 요구는 아니라 봅니다 선장 스스로 결정할 일) 괜찮겠지하고 하선한 님도 결과적으론 괜찮겠지하고 운항했던 선장과 오십보백보입니다 안내리겠다는데 억지로 하선시켰다면 다르지만 ......내리고보니 위험하더라 고 말하신다면 선장의 말 역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돌고래와 하등의 관계도 없습니다 다만 험한 파도에 평소보다 기름 더 때가며 나름대로 사명감을 띠고 목적지까지 고생했을 선장에게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한 출항 이라는 극한 표현이 너무도 섬득하여 한 말이니 너무 타박하지 마시길..이왕 나선 길인데 안전한 내만에서라도 낚시했다 회항했다면 어쨌을까 합니다,
가도않은 넘이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ㅡ.ㅡ;;
어복 많이 받으세요....
구름도사
04-09-30 09:24
점주 동행출조햇다면 아마도 그 자리 안내렷을겁니다...죽기 싫으니까요..
낚시인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마음먹고 나온 출조길 발길돌리기 쉽지는 않읍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도 나는것이지요.....
점주야 물건팔고 요금받으면 그만이고요 또한 선장은 내려주고 태워오면 그만이니까요..
막말로 안전사고나도 보험이 들어잇다면 보험처리될거고요..
문제는 눈앞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낚시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너무 없다는것입니다.
낚시인들의 마음이야 다들 비슷한거 아니겟읍니까.....심지어 점주가 말려도 억지로 출항을 고집하는사람도 있고요...
아마 그런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낚시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점주라면 고기보다 최대한 안전한 포인트에 하선을 추천을 할것입니다...그러면 아마 낚시인도 수긍을 할것입니다............낚시인은 고기도 고기지만 바다에 찌를 뛰우는게 더 중요할수도 있으니까요.....
감시그린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낚시인들 스스로가 좀더 인간적으로 믿을수있는 낚시점을 스스로 선택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혼자 생각입니다만 점주동행출조방이 조금은 더 낚시인의 마음을 알아주지않을까도 .........
낚시인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마음먹고 나온 출조길 발길돌리기 쉽지는 않읍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도 나는것이지요.....
점주야 물건팔고 요금받으면 그만이고요 또한 선장은 내려주고 태워오면 그만이니까요..
막말로 안전사고나도 보험이 들어잇다면 보험처리될거고요..
문제는 눈앞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낚시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너무 없다는것입니다.
낚시인들의 마음이야 다들 비슷한거 아니겟읍니까.....심지어 점주가 말려도 억지로 출항을 고집하는사람도 있고요...
아마 그런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낚시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점주라면 고기보다 최대한 안전한 포인트에 하선을 추천을 할것입니다...그러면 아마 낚시인도 수긍을 할것입니다............낚시인은 고기도 고기지만 바다에 찌를 뛰우는게 더 중요할수도 있으니까요.....
감시그린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낚시인들 스스로가 좀더 인간적으로 믿을수있는 낚시점을 스스로 선택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혼자 생각입니다만 점주동행출조방이 조금은 더 낚시인의 마음을 알아주지않을까도 .........
플랑크톤
04-09-30 10:43
몇년 전에 돌고래에서 저도 님과같이비슷한일을격었습니다그날은 바람이불고 너울도 좀 있었습니다내릴까말까하다 우리일행은 내렸습니다 갯바위에사람도많고 도저히 낚시대를펼수가없더군요 배는이미떠나고 우리는선장에게도저희 안되겠다고 전화를하니 배를 돌려서다시와주더군요 낚시방에 도착을하니 선장님이 오히려 미안해서 선비를 돌려주시더군요
우리는 미안해서 안 받겠다고 굳이사양을했지만 선장님이다음에 자주들려주십시요하더군요
그로부터 저는 다대포에가면 꼭 그곳에갑니다
우리는 미안해서 안 받겠다고 굳이사양을했지만 선장님이다음에 자주들려주십시요하더군요
그로부터 저는 다대포에가면 꼭 그곳에갑니다
구름도사
04-09-30 11:34
몇년전에는 그러셧나 보네요..
세월이 많이 변햇나 봅니다......
그때는 날씨도 날씨지만 사람이 많아서 낚시대를 펼수도 없는지경이엇다니......
하지만 조금은 경우가 다른것 같읍니다......ㅎ
물론 인심도 달라진것 같고요..ㅎㅎ
세월이 많이 변햇나 봅니다......
그때는 날씨도 날씨지만 사람이 많아서 낚시대를 펼수도 없는지경이엇다니......
하지만 조금은 경우가 다른것 같읍니다......ㅎ
물론 인심도 달라진것 같고요..ㅎㅎ
대마도프로
04-09-30 14:22
저도 낚시 가이드를 하는 사람으로서....
객관적인 판단이 될수는 없겠지만, 일기가 불손한 상태에서 돌고래 점주란 분은 기상대 예보를 믿고 험한 파도를 가르며 손님을 내려주었겠군요,
위험한 상태에서- 접안을 몇번이나 시도 했다면 그분도 위험을 감지 했을겁니다.
바로 배를 돌려 다른 포인트에 하선 시켰다면 하등의 욕먹을 일이 없었겠는데
글 올리신분이 고집하셨는지는 모르나 그곳에 내려줌으로서 선장은 자기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위험을 느끼고 전화를 했을때 선장이 바로 와서 철수를 시켜주었다니 선장으로선
할일을 다했다는 느낌입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요...
선비야 그런 경우 당연히 돌려 받으려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낚시를 하고 못하고는 선장 책임이 아니고 아마 다른 곳으로 옮기시려 했다면
장소 이동은 해 줄 사람으로 보이군요.
인심이야 달라지기 마련이고, 요즘 낚시인들을 봉이라 생각하는 점주나 선장은 없습니다.
얼마나 인터넷의 힘이 큰 세상인데...그만 화푸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심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선비환불이 안된다고 이곳에 글 올리시는거....어거지로 보입니다...
낚시인의 안전을 무시한다는 님의 논리도 어거지로 보이구요...
그 포인트에 기를 써고 내린건 님들 일행이지않습니까?
선장이 강제로 내리라고 등 떠민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위험을 겪은분께 딴지걸어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런곳에 올린 글로 인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점주는 여러사람에게 욕먹고 심하면 생업을 접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음도 우리는 생각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노상 동행출조 하므로 이런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이 될수는 없겠지만, 일기가 불손한 상태에서 돌고래 점주란 분은 기상대 예보를 믿고 험한 파도를 가르며 손님을 내려주었겠군요,
위험한 상태에서- 접안을 몇번이나 시도 했다면 그분도 위험을 감지 했을겁니다.
바로 배를 돌려 다른 포인트에 하선 시켰다면 하등의 욕먹을 일이 없었겠는데
글 올리신분이 고집하셨는지는 모르나 그곳에 내려줌으로서 선장은 자기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위험을 느끼고 전화를 했을때 선장이 바로 와서 철수를 시켜주었다니 선장으로선
할일을 다했다는 느낌입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요...
선비야 그런 경우 당연히 돌려 받으려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낚시를 하고 못하고는 선장 책임이 아니고 아마 다른 곳으로 옮기시려 했다면
장소 이동은 해 줄 사람으로 보이군요.
인심이야 달라지기 마련이고, 요즘 낚시인들을 봉이라 생각하는 점주나 선장은 없습니다.
얼마나 인터넷의 힘이 큰 세상인데...그만 화푸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심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선비환불이 안된다고 이곳에 글 올리시는거....어거지로 보입니다...
낚시인의 안전을 무시한다는 님의 논리도 어거지로 보이구요...
그 포인트에 기를 써고 내린건 님들 일행이지않습니까?
선장이 강제로 내리라고 등 떠민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위험을 겪은분께 딴지걸어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런곳에 올린 글로 인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점주는 여러사람에게 욕먹고 심하면 생업을 접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음도 우리는 생각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노상 동행출조 하므로 이런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대마도프로
04-09-30 14:23
참..그리고 전 그 점주가 누군지, 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니 오해마시길...
고기맘
04-10-01 05:28
바람도 없고 비도없는 하와이에 웬 파도냐 하여 연구한 사람 왈,
남극대륙에서 강풍에 의하여 발생한 파도가 일주일 만에 하와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 가더라도 태풍이 만든 파도는 하루 이틀 만에 우리 나라에
도착할 수 있읍니다. 주의 합시다.
남극대륙에서 강풍에 의하여 발생한 파도가 일주일 만에 하와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 가더라도 태풍이 만든 파도는 하루 이틀 만에 우리 나라에
도착할 수 있읍니다. 주의 합시다.
쁘늬
04-10-03 17:59
점주나 선장만 너무 나쁘다고 하지마세요
손님들도 날씨들어보고 안좋으면 안가야 합니다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죠!
손님들도 날씨들어보고 안좋으면 안가야 합니다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죠!
왕삼이
04-10-04 17:21
듣고보니 점주도 손님도 억수로 고생했겠네예! 그라고 요즘도 직접 가이드 안해주는 점주들 많은 가보네! 밑밥만 팔아묵고 선장에게 가이드 떠 넘기는 점주들은 앞으로 장사 잘될까요?
둘리형님
04-10-05 12:37
이참에 가이드도 안해주고 중매장이 역활만하는 점포에는 더이상 찾아가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