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이글을 한번 더 올립니다.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이글을 한번 더 올립니다.

7 3,416 2004.09.30 12:31
본의 아니게 이글을 올리게 되어서 유감스럽고 죄송합니다만..
국도 낚시 사장님 .......
진실이 뭔지는 본인이 더잘안다고 생각합니다..
해경에 신고한거는 서울에서 오신 분이 신고한것이고,그분 피해입은내용은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처참하다못해 안스러울정도 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보셧으니 더 잘아실것이고...(그일행중 여자한분은 제가 위치한자리보다 4~5미터 위쪽인제일 높은곳에서 피신해있엇는데도 파도에 쓸려내려가는것을 일행이 잡아 큰변을 피할수 있엇다는걸....)
정말 생각만 하면 아찔한 순간들이사장님의 눈에는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이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렇게 안전을 생각하는분이 출항신고도 안하고 배를 뛰울수 있는지요??
님이 말하는 안전한 포인터라고 하는 것은 배가 접안도 하지못하는 그런곳인가요...??
모든 책임이 사장님한테만 있다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근본적인 책임은 사장님의말만 믿고 움직인 저희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보다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 된다는 사실도 깊게 깨달앗습니다...
그리고,,,,
신고할 당시에 해경에서는 주의보 가 떨어진 상황이기때문에 국도 쪽으로는 출조가 안된다고 하엿는데도 님은 안전하다고만 생각하는지요...
해경에 신고라도 햇기때문에 님이 보상(거지취급받으면서...?)이라도 해줫지안그러면
생각이라도 햇겟습니까??
진술서 작성할때도 협박아닌 협박으로 일이크지면 서로 골치아파지니까내린 포인터가
국도가 아닌 내만권이라고 진술을 하라고 하시며 "서울서 통영까지 왔다갔다 할려면 힘들것 이다"라고 하시고안그러면 보상도 없다는 말씀은 생각이안나는지요 ????
진실을 말하라고 말씀하셨는데어떤말이 진실인지는 본인도 아시고
그게 계신분들은 다안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시면그분들 열락처도 있어니 대면도 가능합니다..

통영에계신 국도 낚시 업주님....
저또한 업을 하고 있는 업주로서이번일에 대해서 참괴롭습니다..
모든 조사님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수 있는 그런 업주가 되었어면 합니다...
부디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7 댓글
써오니 04-09-30 13:00
흠.....이런 내막이.... 역시 사람말은 양방 끝까직 입장 들어봐야 알수 있네요..
아무튼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구름도사 04-09-30 13:08
출항전에 점주가 주의보상황을 인지하엿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출발전에 주의보 상황을 알고 출항을 햇다면 문제가 적지않읍니다.
만약 그렇지않다면 출조를 동행하는 점주로서 나름대로의 경험과 판단으로 행동하셧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상황까지 가져왓지만 점주의 판단착오로 생각되어질수도 잇고요.....
점주가 내만은 선비가 작아서 또는 고기잡아서 팔려구 국도를 선택햇겟읍니까...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 헤아려서 이해를 햇으면 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서로의 이해는 없읍니다...
그 포인트에 점주가 같이 하선한것은 맞는지요?
아마 그상황을 같이보고 격엇다면 아실겁니다...
감시야님 말처름 해경에 신고가 안됫으면 보상이 안됫을수도 있겟죠...하지만 외 그렇게만 생각을 하시는지.....
물론 신고를 해야하는것은 어찌보면 정상적인일이지만 모든것에 능사는 아닐수도 있고요...
신고를 하기전에 진지하게 점주에게 해명과 사과라던지 보상 이런부분에 대해서 애기를 해보셧는지도 궁금합니다.....
모쪼록 원만한 해결로서 화해가 되기를 ...........
위험햇던 순간이지만 감시야님도 이번일을 액댐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안전조행길이 되시길.......
온세상 04-09-30 13:09
님의글로 보아 상황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 아닌 배려로 위험한 상황을 당하셨군요..
그날은 4M 이상의 너울성 파도가 있었던 날입니다..
낚시 가서 고기도 물론 좋지만,안전이 제일 우선이죠..

큰일 날뻔했읍니다.
다행히 인사 사고는 안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다음 부터는 이런일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점주의 과 친절로인해 낚시인이 위험해진다면.누굴 믿고 하선 하겠읍니까?



야수와감성돔 04-09-30 13:27
우와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감니다.
국도출항이 금지된곳인줄 나중에 알고..... 선장님은 출항신고도 않했다는게.
배삮이 , 장비보상도.........?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인명사고 없엇다는게 다행임니다.

낚시는즐거워 04-09-30 15:29
에고 헸깔리네
이쪽말들으면 이쪽말이 맞고, 저쪽말을 들으면 저쪽말이 맞고..
에거거...
황보훈 04-09-30 19:53
음...상당한 이유가 있는듯 하군...
글쓴이의 심정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바다로간사람 04-10-02 07:29
정말 큰일들 날뻔 했습니다.
저도 그날 서울에서 고성으로 낚시를 갔다가 북동풍이 내만은 8~12m 먼바다는 12~16m로
상당한 바람이 분다해서 물건방파제로 포인트를 바꿨지요!
특히 남쪽 먼바다에 태풍 메아리가 움직이고 있었기에 북동풍이 강하게 분 것입니다.
국도 낚시 점주가 먼바다에 너울이 칠 것을 모를리 없을텐데 너무 무리를 하신것 같습니다.
모든 책임은 그배의 점주와 선장이 책임을 져야하겠지요!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고기야 다음에 또 잡으면 되는것이고...
한편으로는 감시야님에게도 조금은 잘못이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감시야 님도 같은 업을 하시는 업주이시면서 낚시꾼이실텐데
적어도 그날 출조지의 기상상태와 간만조 시간은 최소한 체크를 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벌써 배를 타고 통영 내만을 벗어 났을때 아마도 너울이 꽤 있었던 모양인데,
너울이 있을때 샛바람(동풍-특히 남동풍)이 불땐 절대로 남쪽 포인터에는
아무리 고기가 나오고,자리가 높아도 절대로내려선 안됩니다.
그건 바로 죽음입니다.
만일 배를 대기 어려울 정도의 날씨였고, 거기에 여자분까지 계셨다면
선장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안전한 다른 포인트에 내리시는게 낫지않았을까요?
낚시인 우리들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우선해야합니다.
구명복 가랭이끈 반드시 채워야합니다. 기본을 무시해서 얼마전에도
아까운 목숨을 잃지 않았습니까?
바다는 정말 무서운 두얼굴을 가졌습니다.
하여간 바다낚시에 첫째는 안전이라 생각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하셨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불행중 다행입니다.
아이스박스나 낚시대는 열심히 돈 벌어 사면 되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도 낚시 사장님도 보상해 준것이 끝이 아닙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손님께 사과하시고 사고안난 것이 큰 행운이라 생각하세요!
손님들 손맛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 아닐런지요!




내려선 안됩니다.그건 바로 죽음입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