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첨뵙겠읍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하여 오랜병원 생활하다가퇴원한지5개월여 되었군요.
처음 병원 나와서 몸을 추서리려니 찾게 된것이 바다였읍니다.
시작은 공기좋은 바닷가에 그냥있자니 뭐하고 해서원투대 에 지렁이 달아던져놓고
커피 한잔 타마시는게 고작이었읍니다 만,낚시라는게 중독이 되는가 봅니다 ..
나중엔 이틀이 멀다하고 바다바람 씌워야 했어니까요 ㅎㅎ
모름결 에심신이 회복하는걸 느꼈읍니다. 정말 바다는 어머니 품같고. 태초에 만물이
바다에서 생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째..에 글을 올린 이유는 정말 이런이유로 회원등록 하고 싶지 않았으나경종 이
되고저 올립니다,
저는 지금 창원에 거주하고 있읍니다 .며칠전에일어난 일? 에관하여 말씀드리겠읍니다
지난 토욜~일요일 사이9월 4~5일 사이창원 모아파트 주차장 에 여느날과같이
주차를 해놓고 양일간 운행을 하지않았읍니다월요일 보니 깜쪽같이 낚시용품이 사라
졌읍니다.다른물품 .버너 코펠 . 화구박스 . 이젤 .등은 다행이 있었읍니다..
낚시용품 만 사라졌읍니다추척큰데 ,낙수 즐기는사람의 소행이라고 볼수밖에없읍니다
얼마나 낚수가 하고싶었으면 ..생각하다가도 혹 ? 돈이 되지않을까 하고 가져 갔을수도
있으니까요..멀리서 언뜻보면 좋아보일수도 있으니까요.새것 들이라..
하지만 좋은 물건 하나 없읍니다흔히말하는 일제하나 없읍니다
1호대-1,3호대--1 .원투대 -1,민장대 -2 , 릴 2500-1 , 릴4000-1
소품가방구멍찌맊대찌 등등..
뜰채- 1
낚시가방 (소) 2개 에든것몽땅가져 갔읍니다 . 허접한 밑밥통 까정 들고갔더군요.
헐...얼마나 실망 했을까요 가져가서 보고..ㅋㅋ
하지만 저는 요즘 용돈 으로 삽니다.차를보면 모를까요 패차직전 의차인데 .
인낚회원 중에서는절대 그런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 올립니다 .
아마 동네 주위에서 보고...
참고로 저 성격이 별로 않좋읍니다제발내눈에 안띄는행운이 있길빕니다
허접글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가입인사 치고는 썩 좋은 내용은 아니네요~~ 제 아는 분도 그런 유사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여름휴가 가기위해 차옆에 낚시대가방을 놓아 두었다고 하드군요~~!! 텐트꺼내기위해 집에 갓다온 몇분사이에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고 하네요~~ 일부 손버릇 안좋은분들이 물불 안가리고 새거든 헌거든 닥치는대로 훔처가버리네요~~ 인낚여러분 장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