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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사과문

36 4,115 2004.09.07 21:00
통영 나룻터 낚시점입니다
몇칠전 부부 조사님들께 상당히 마음이 상하셔서 글을 남긴것 같은데 일단 손님들에게 불쾌함을 드린데 대한 사과를 올립니다.
저희집도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날은 저희가 많은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근데 그분들도 낚시를 주목적으로 오신것은 아니고 부부끼리 그냥 놀러 온것 같았습니다.
첨부터 저희에게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저희도 그렇게 알고 작은 뗏목에서 편히 쉴수있게 해주었을건데... 저희는 그런줄을 모르고 가장 큰 뗏목으로 그 분들을 모셨고, 새벽 4시 30분에 들어가서 오후쯤에 잠을 자고 있길래 오후 3시쯤에 나가지 않겠냐고 물었고, 그 과정에서 조금의 다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일이 끝난줄 알았지만 오후 7시경에 철수를 하셔서 다시 돈을 환불해 달라고 하자 아버지가 아버지 생각에는 신경써 주신다고 큰 뗏목(6~7인용)에서 다른 손님들도 올리지 않고 그 두분에게 배려를 해 주신건데 조금 싸웠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하니 아버지가 좀 흥분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도 잘못된 일인줄 알지만 감정이 있는 사람이길래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많은 반성을 하고 있으니 여러 조사님들도 조금이나마 저희 맘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집에 오신 분들은 저희가 그렇게 모진 사람들이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집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최선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p.s: 저희집에 오셔서 많이 마음이 상한신 것 같은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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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댓글
신항만 04-09-10 13:27
제가 참견 할일은 아니지만...
당사자가 직접 글을 올리시고......
장사꾼이라면 장사의 기본을 아셔야지.............쩝..............

제가 한수만 가리쳐 드릴까요..?

모 재벌은 처음 부터 재벌 됀줄알아요....

껌 한 통 으로 두 통 팔아서 재벌 됐어요.....

이말 뜻 기억 하시고 항상 내집에 오신손님은 가실땐 두손이라도 한번 잡아

주시는게 정입니다.... 장사꾼과 손님은 정으로 이루어 지는 법도 알아야 할뜻.......
즐겁게 04-09-10 14:12
ㅎㅎㅎ님들 너무하시네요 무슨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요 저도낚시를 하다보며는 기분이안좋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점주,선장)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우리의 풍속에는 자식이 잘못한것은 부모가 책임을 지고 부모가 잘못한것은 자식이 대신 사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는 사과로 받아들입시다 인낚을 사랑하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무조건적인 태클은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식이라면 누가 인낚게시판의 말을 존중하겠습니까
호미 04-09-10 14:19
보란듯이 조황란에 16명 출조운운하면서~~~~
어느님의 말씀처럼 지버릇 개주진안나봐요
느거는 떠들어라 올놈은 온다 ~
뭐이런식같아서 섭섭하네요
그래도 일말의 양심에 기대했었는데 ~~~~~ 쩝
아뭍은 세상순리대로 착한집은 자자손손 흥하고
악한집은 망하고~~~
이런집이 잘되면 안되잖나요 건전한 사회를위해서도~~~~~
무려 5.000명이나 관심을 표했는데
마이동풍이라니~~~~~~ 원~참~
megi 04-09-12 04:21
아직도,어두운밤인가봐.상판에는이만원,
구대교,다릿빨엔만오천원,막끼한개사천원
욕지에는울멘교,,파우다한개.오천원,,,
내가슴은.정말찟어지네...

작당놈들,,,두모낙시도.같이작당햇을까?
그네 04-09-14 08:54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인간들이네 아니.. 낚시를 목적으로 갔던 놀기 위해 갔던 지집에 손님인데 뭐야 ? 그라고 놀러온 초보자 같으면 더욱 안전한 데로 모시는건 당연한 이치잔어 그게 뭔 자랑이야? 근데 놀기 위해 온거 같어서 나가라고 하고 파라솔 까지 겉어가냐 놀려면 더 필요 한것인데 이런 인간 말종 같으니라구 우리도 물건 하나 팔려구 손님 한테 손 비벼가면서 물건 하나라도 팔어 그래서 그돈으로 니깥은 인간들 먹여 살리고 ...뭐 낚시꾼들 돈은 그냥 도적질 한 돈인줄 아냐 이게 사과라고 올렸냐 이런~~똥사래기 같은 인간아
낚시는즐거워 04-09-14 16:35
호미님의 말씀에 400프로 찬성표 던집니다.
사과문을 올리기 전에 당사자분들에게 직접 사과 하셔야지요.

삐꾸짱님이 사과받고 "사과 받고 서로 사과하고, 훌훌털기로 햇고, 담에 한번 출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와야 진정 사과와 화해가 이루어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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