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섬 근처 형제섬 밤낚시 다녀왔습니다 5시~10시 결과는 입질1회 15센치 쏨뱅이 일행은 15센치 쥐노래미 그 나머지 시간은 크릴이 그대로 살아오네요 ㅠㅠ 8시쯤 해가 지고 어선 3~4척이 어장주변 ,섬들주변 미친듯이 돌아다니네요 ㅠㅠ 배들 덕분에 너울도 치고 입질도 없고 여기서 뭐하나 싶어서 선장님께 철수 전화를 합니다 이맘때면 찐한 손맛을 주는 포인트인데원크릴 낚실하게 되네요 점점 감성돔 얼굴보기 힘들어짐니다 통영중앙시장 가보면 4짜5짜 알벤 감성돔을 5만원 안밖에 팔고있습니다 정말안타깝습니다 이런식으로 남획하면 몇년뒤 이바다에 감성돔이 남아 있을까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엉성하지만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인낚회원님들 항상 안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전 다음주 또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