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골로 다니던 칼치배 20일~한달전 예약안하면 날씨관계 없이 탈수가 없어
출조방 의뢰해서 모지역 으로 칼치잡이하러 다녓는데....항상 20명 만원이다...낚시인 쿨러 합심해서 하선시키고.보니
대장쿨러 하나가 있길레 무심코 열어보니 칼치가 7~80% 들어있다 어~이 이거는 왜 안내리노 소리치니 .
뱃전 정리하던 사무장 이라는 친구왈 그거 자기꺼란다... 그런가..하고는 차를 타고 집에와서 내쿨러를 열어보니
뭔가 석연치 않타...적게 잡은날은 잘모르겟고..5~6회를 다니면서 많이잡힌날 쿨러를 직접 조황사진 찍을수 있게.
선수쪽에 끄어다 놓코 물빼고 쿨러 흔덜어 칼치빈틈없이 가지런히하고 흔덜려도 줄어들지 안케 하면서 ..
속에 몇마리
위쪽 몇마리 표를 해두엇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예상적중 ...위쪽은 그대로고 바로및쪽에는 표시해둔놈 없다 ....
양도줄엇다.... 칼치박스 손대는 배들 있다고하더니 사실이엿구나....

사무장 낚시할 자리가 없엇는데.사무장 쿨러에 칼치가 있엇다 그게 왠거 엿을까.짐작을하고.그쪽 발길을 끈엇는데
올해 단골 선사한번 이상무 두번째 타선사에 갇는데 당햇내요....
칼치 낚시 다녀보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분이 만슴니다...당해도 그냥 넘어가는일이 있엇지 안을까 추측해봅니다

이글로인해서 성실한 선장님 사무장님 욕먹는 일은 없기를 바람니다
16만원 거금을 주고 타는데 조항사진 찍는다고 쿨러끌어모아 놓코( 일명 다마수리)해서 조항사진 찍어 올리는데
그러케 손대면 안됨니다...사진보면 아는분은 다아 암니다 눈감고 아옹 하지 맙시다....

저도 60 중반인데 밤세 고생한게 아까워서 이런글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