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너릴이냐...테크늄이냐...ㅠ.ㅠ.
아라동다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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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2
2016.05.03 17:01
낚시는 개뿔 잘 하지도 못하고 정말 열심히는 합니다.
제주이주민이라서 아는사람도 만날사람도 없고 시작하게된 낚시 대략 1년정도 되어갑니다.
출조는 부속섬.방파제. 제주시./서귀포시... 가리지 않고 일주일 적게는 3일 많게는 5회 출조 합니다.
대략 1년 좀 않된시점에서 보면 120~130회 가량 출조를 한듯합니다. 단기간에 엄청나쥬..
각설하구요.
처음 장비를 바꾸기 시작하며 영입한 14임펄트...그후 06...12토너 류...같은사무실 동생들도
전부 낚시를 하니 그 동생들에게도 팔기도 하고. 등등 다이와 lbd릴에 익숙해지고...
모든릴 을 처분후 15토나를 할부로 따악 지르고 1달반만에 ..수장..ㅠㅠ..
정말 바다에 뛰어 드려가려는걸 같이간 일행들이 말려서 참았습니다.ㅜㅜ.
그후 테크늄을 중고로 09요. 구입후 써 봤는데 역시 부드러움은 시마노가 또 예술이더군요.
근디 이게 아무래도 익숙하질 않아 케스팅하다보면 자꾸 브레이끼에 덜꺽 걸리기도 하고
왠지? 다이와 릴보다 강력크한 매력은 없더군요. 그러던중. 친한 낚시로 알게된 지인분이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덜컥 팔라고 하셔서 ...구입후 딱 2번 사용한 릴을 좋은원줄 감아서
팔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같이하는 동생 06토나릴 빌려서 쓰는데 이게 아무래도
명품이고 좋은릴이다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다시 릴을 구매하기해야는데.
얼마전 제주 형제섬에서 낚시를 하는데 15테크늄 이시더군요. 그 조사님릴을 인터넷이
아닌 실제로 옆에서 보니 또 ...멋지다...빠저들었습니다.
특히 검색해서 알게되었는데 슉 인가요? sut..기능 ...캬....이 릴은 걍 15테크보단 비싸더라구요.
암튼 부드럽고 핸들도 않돌아가는 신기술에 테크늄 슉이 또 제 머리속을 지배하고....
또 한쪽은 역시 토나...강력크한 포스에 토나릴이 역시 손에 잘 익힌것두 있구요.......
사무실에서 시간날때면 직구사이트나..각종 xx파크////xx가...///x마켓....// 보면서
아이쇼핑을 하고있습니다.
테크슉모델은 좌/우 분리인데...우 핸들모델은 재고가 없는지 ...판매처가 없거나...살벌한 가격..ㅠ.ㅠ
토너도 많이 바씨네요...
지마켓에서 어복이 쿠폰 먹이고 구매한 가격으로 다시 구하기가 힘들어요..
직구로 하자니 열심히 쑤셔본 결과 토나 2500은 75선.ㅠㅠ. 테크늄 슉은 85.ㅜㅜ
카드로 요정도 선이라면 다시한번 무이자 12개월을 먹일텐데. 주절주절 아쉬운마음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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