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고기잡기도 힘들어서 조황면에서 눈에 띄는 거가 대교권 선상카고
2회 다녀본후 느낀 이용후기 몇자 적을까 합니다..
카고낚시 특성상 원투가 필수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당 2대정도 낚시대를 펴구요.
선비도 적잖은 10만원이라는 비용을 주고 다닙니다..
그런데 첫 카고 낚시배 도@@@에 탈때 운좋게 4명이라는 승선 인원이 되어 작고 불편했지만 그런데로
원하는 포인트를 형성해서 손맛도 보구 연휴때 바로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2번째 갈때 물어보니 6명... 포기할까 하다 다시 확인 전화와서 5명이라는 말에 함 다시 가봤습니다..
걱정은 했지만 역시 뱃머리와 후미 외에는 중간자리는 낚시가 불가 하더군요..
던지면 엉키고 던지지를 못하겠더군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른 배들도 보니 모두 선수와 선미에만 조사님들이 모여 있더군요
선장님이 불친절 하다던가 그런점이 아닙니다..
최소한 낚시할 환경만큼 배를 태워야 되는게 아닌가라는 겁니다..
선장이야 승선인원 만큼 태워 돈벌면 그만이구 그후는 낚시꾼들끼리 알아서 조율해라는 식은 아닌것 같아서요..
물론 서로 좀 양보하면서 맞혀 할수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더군요..
속으로 몇번씩 욱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하루이틀 다니는 낚시가 아니니 ..적당히 하구 접었네요.
거기에 선장말이 불을 지르더군요//
선주입장에서는 한명이라두 더 태워야 되는게 아니냐라는 식으로 얼버버리는 마인드에..띵..
잡는사람은 잡고... 조황사진도 올라오는 모습에 쩝 씁씁하더군요..
연휴가 길어 다른집에 몇군데 전화 해보니 예약 만땅에 한곳은 선금을 요구하더군요..
작은배에 고생한터라 배크기를 물어보니 10톤... 몇명나가요 하니 10명..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한철 장사라지만 낚시 특성상 적정 승선인원이 있으건데... 좀 돈벌이도 좋지만 낚시하는 낚시인을 상대로 장사한다면 낚시인을 좀 생각해줄수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5짜 사진 올려서 홍보하지 마시구요..
승선 원에 비해 낫마리성 조황인것도 같이 올려주세요..
선상가서 방파제 낚시 보다 못한 낚시를 ㅠ.ㅠ 다시 댓마나 타러 가야 겠습니다..
진해는 역시 진해네요..
혹 가신다면 배크기랑 그날 승선인원 물어 보시구 가시길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