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낚시점 10년
낚시배선장을 5년ᆢ
아시는분은 알게지만 장승포서 굿모닝호를ᆢ
바다가 좋아 거제로 내려갓엇구 맘껏 바다와 함께 보낸 후 낚시를 접은지 2년이나 지낫네요
낚시를 접고 구미에서 도저히 감성돔 손맛이 그리워
나만의 포인트로 고고~~
거제권은 손바닥이라ᆢㅎ 설렌기도 합니다
혼자가기 그래서 지인이 함께가자고 합니다
가끔 가는집이라며 진동근처 인가 피싱마트21로
가자고 하네요
낚시 접을려구 g4도 예전 손님에게 50만원에 넘겨주고
오레가 0대도 친한 손님에게
밥한끼루 넘겨드리구
ㅠᆢ낚시갈려니 낚시대가 없네요
그래서 싸구려대와 릴 합쳐서 20만원주고 구입하엿네요
밑밥을 준비할려구 들렷는데
복장이 잡어꾼처럼 보이는지 밑밥좀 부탁합니다라고
하엿는데 한번 쳐다보더니 대꾸도 않고 하던일 계속하네요
5분건 뻘쭘ᆢ
밑밥 해주세요ᆢ그러니 또 쳐다보더니 처음 말 안한것처럼
나에게 말햇냐는식으로ᆢ
ㅠᆢ시마노 낚시복ᆢ조끼ᆢ신발 잔부 손님들에게 공짜루 다 드렷는데 잡어꾼처럼 보여서 돈 안되는 손님처럼 보엿는지ᆢ쩝
다시 삐까번쩍이게 준비해야 하는지 ᆢㅠ
아침부터 오랜만의 힐링을 기분잡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