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 황?호
김현우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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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20:15
오늘 참 황당 한일이 있었네요
친구 넘들이 온다고 해서 새벽부터 낚시를 가서 잡은 고기로 친구넘들 먹일 요량으로
가덕도로 낚시를 갔습니다
아침 다섯시경 배를 타고 가덕도는 출조를 잘 안하는 지라 위치는 정확히 모릅니다 어느 갯바위에 내려서
낚시를 하였지만 두시간 동안 입질을 못받은 터라 선장님께 포인트 이동을 부탁드리고
딴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동을 한곳에 지형은 끝쪽 지형이였고 세사람이 하여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리였고 그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세분중 한분이 고기가 안나오는지 철수를
하더군요 한시까지 도보로 이동을 할수 있는 7명이서 감시 한마리 못뽑은 자리입니다
철수 배가 오더군요 철수를 한다고 하셨던 분이 타시고 얼마뒤에 배쪽에서 욕설이 들리더군요
첨엔 제쪽이 아닌 다른쪽인줄 근데 저더군요 양심이 없다느니 눈깔이 안돌리나 머리를 깬다느니
마지막엔 거지같은 새끼들 참 황당해서 저도 화를 내었더니 가이드 분이 말리 더군요 미안 하단 제스처로
말리길래 참았네요
여보쇼 내가 오늘 당신한테 뭘 잘못 한거요 나 당신한테 욕들을짓 한적 없고 내-가 당신이 잘못 했다고 한자리
당신이 알테니 한번 찍어서 물어 보시구료
거지 같은 손님 때문에 당신이 먹고 사는게 현실이네요
당신네 손님 아니라고 막말 웃기요요그리고 오늘 증인 두명 있으니 내맘이 안풀린다면 난 조만간 경찰서를 갈까 합니다
당신이 유리한대로 그쪽 사진 찍어서 그자리 세사람이 낚시를 할때 당신한테 그따위로 욕을 들을 자리인지
한번 따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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