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손님 승선안하고 구~~냥 가는배. 배를 돌리지 못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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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철수 손님 승선안하고 구~~냥 가는배. 배를 돌리지 못한데요...

지존블랙홀 32 6,712 2012.07.08 20:55
선명을 얘기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봅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쪽지 주시면 가르쳐 드릴께요.

그리고 등짝이 따시고 배때지가 불러서 그런지는 몰라도........배가 눈앞에 보이는데도

그러시면 안됩니다. 사모님 알겠지요?,,,,,,,,,

대포에서 매물도 촐조했습니다.

사모님이 몇시에 철수 할거냐 하여 4시에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낚시한 자리는 두륙여 치끝입니다.

촛대바위쪽에서 철수배가 옵니다. 느낌상 그냥 지나칠 분위기 입니다.

역시나..... 손 흔들었는데 그냥 갑니다.

두륙여를 지나 마당여를 지나 소매물도에 철수 손님 태웁니다.(두룩여에서 보여요)

즉스 가계에 전화하여 두룩여 철수 안시키고 그냥간다고 하니 선장과 얘기해본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지 않은 상황이라 선장과 얘기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두륙여에 손님 없고 호텔자리에 있다는둥.......배는 점점 멀어집니다.

배를 돌릴수 없답니다.

전화했을 당시에 배를 돌렸다면 2분 정도 거리일텐데.......

육지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배를 돌릴수 없다네요. 그리고 배를 돌리면 승선하신 철수 손님들이

궁시렁 거린다고........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넉넉잡고 5분 정도만 투자해 주셨다면 뜨거운 땡볕아래

2시간 동안이나 멍때리고 있지 않았을텐데.

깜박하고 그냥 지나쳐 갈수 있을거라 봅니다.

근데 배가 보이는 상황에서 철수 안시키고 그냥 간다고 얘기 했는데도

끝까지 안된답니다.

미안하다고 최대한 빨리 올거라고 하는데 빨리와도 6시 철수에

올거면서.......

통화중에 그냥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배 돌릴것 같지도 않고......

그리하여 6시에 배에 탑승했네요. 더 황당한건 저 말고도

한팀더(이분들은 원래 6시 철수) 있었는데

그냥 갈려고 하는걸 얘기해서 태웠습니다.

선장에게 따졌습니다.

배가 보이는 상황이고 손도 흔들고 전화까지 하였는데 왜 그냥 가냐고?

가계에서 4시에 두륙여에 철수 손님 없었답니다. 말이 안통합니다.

몇분동안 얘기해보이 한다는 말이 철수 손님도 많고 짐도 많고.... 참나 두륙여 지나칠때 보이

몇분 없었는데........그럼 가계가서 따질까요 하니 알아서 맘대로 하랍니다. 헐~~~

혹시라도 가시거든 철수시간 전에 미리미리 통화해서

철수시 저와 같은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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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행주신랑 12-07-19 06:37 0  
거가대교 개통된후 그쪽으로 손님들이 많이가서
음~~~~
행주신랑 12-07-19 06:41 0  
저도 이집은 안갑니다
낚시후 고생 하셨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말보다
카메라 들고 잡은 고기부터 찍으러 다니던데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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