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29일

인낚벼룩시장을 통화여 부산의 ㅇㅇ씨와 거래를 하였습니다..

거래방법에 직거래라고 하였기에 통화를 하여 낚시대의 유무 확인과..

제가 바빠서 부산까지 갈 시간이 없으니 택배로 받아볼수있나요???

당연히 송금은 먼저 보내드려야죠....이런식으로의 거래는 시작 되었습니다..

시마노 아틀레타를 구입하기로 하고 입금을 시키고 ...물표...파손&분실에대한보험???

도 넣어놨다고 하고...

아주 정상적인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저에게 메일로 전송된사진은 정상적으로 깨끗한 제품이었습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기다림의 시간은 두배로 되고...다음날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기대를 하며 박스를 여는순간 .....세상에 이런일이...

추측컨데..

릴시트 아래부분은 아주 무거운 외부층격으로 깔려 두동강이나있었고...

릴시트 윗부분부턴 가이드까지는 오징어처럼 납짝해져 왔더라구요...

...................

부산분에겐 뭐라 할말도 없구요...포장만 잘했어도..이런일은 없었지만....

굳이~~~ 오셔서 직접보고 가져가세요....란 말에 ....

그런데..

이제부턴 택배회사입니다...

배달을 해준 기사를불러서 운송과정의 실수라며 제품을 가져갔습니다..

이틀뒤 서울의 대한통운 택배 여직원인지 전화가와서 하는말...

100% 포장불량이라며 배상책임이 없다는 말만 합니다...

물건은 돌려주질않으며....

처음엔 보험을 가입 해놨기에 별탈이야 있을려구...하며 마음을 놓고 있었고..

(원래의 배송요금은 3.500원...보험료 2.000...계 5.500원)

제 주위의

경동택배 사장활~~~아~~그런거는 물어준다(보상받을수있다)

CJ 택배 배송책임담당자왈~~원래 낚시대를 비롯하여 배송이 안되는 품목이 있는데

일단은 택배회사에서 접수를 받으면 그때부터는 택배회사 책임 입니다...

당연히 돌려 받을수 있구요..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큰소리로 해야됩니다며...

이런경우 도대체 어떡해야 합니다~~

도와주세요~~제발~~

우리 인낚회원님들도 비슷한 이런경우 많으시겠죠~~

조합하여...싸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