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다이와 낚시선과의시비끝에 재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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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독고다이와 낚시선과의시비끝에 재판까지...

통영용진호 65 9,902 2010.12.24 10:55
안녕하세요,2010년도 얼마남지않았네요.
마무리잘하시고 새해엔 정말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한해동안 찾아주신분에대해 깊은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열심히하는 그런선장이되겠습니다.
항상 꾼에입장에서서 생각하며,판단하여 행동에 임하겠습니다.

사건에 요지는이렇습니다
10일전 손님몇분과 탐사차,대물이나올만한곳으로 짚어보던중
ㅂ ㅈ ㄷ(ㄱ ㅅ ㅇ)에서 즐낚하던중 8시경 모골이(독고다이)가 반대쪽에서
작업하기위해 분주합니다.그리고 이내 모골이(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가 작업을합니다.
한참이지났을까,작업선배가 우리쪽으로 가까히접근합니다.
쬐끔 거슬리긴했지만 신경쓰진 안했습니다.

그리곤 얼마후 우리배30미터앞까지 해녀는 물속에서 작업하고 10여분을 그렇께보냅니다.
조금있따가 가겠지하고 참고있습니다.

20분경과 제배앞20미터까지 접근,손님들이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댑니다.
그리곤 제가 손님들한테 좀 자중하시라하고,,제가 작업선선장한테
저도 업이라고,,,,서로 같이먹고삽시다라며,,,,,,
배를 좀빼달라고했습니다....그러니 나이가꽤많아보였던선장이 손짓을합니다.
선주가 귀가먹고 똘아이라는 행동을..(손을 귀쪽으로돌리며),,더접근을합니다.

이윽고 10미터앞까지,,,,,낚시포기 약30분정도...도저히 제가봐도 이건아니다싶어
욕을했습니다(ㄱ새ㅆ들 이기머하는짓이고) 그러니 작업선선주가하는말
욕을하며 ㅂㅈㄷ어촌게에 우리가  임대했따며(우리것이라며)
버젓히 작업을 게속하는겁니다.그리고 우리쪽손님도 고래고래 고함지르더군요.
그리고 제가 작업선선장보고 이쪽으로 배를대라고 손짓을... 한참후에(10분후)
배에 올라탔습니다.화가나 배에올라타니 선주가 목을(울때)치는겁니다.
그래서 당하고만 있겠습니까.몸싸움과 말싸움이 게속되면서 선장이 하는말

"아들같은놈이 욕을하니"칼이어딨냐며,뒤로돌아보며 찾길래........
제가상의옷을전부벗고 배를 선장쪽으로 같다밀며,죽여봐라하면서 들이대니
언제물속에서 올라왔는지 해녀가 저를밀어 배 난간쪽에 무릎을찍여 멍이들었네요.
다시일어나 칼소리에 배를한번더 선장쪽으로 밀어붙이니 해녀가 와이라노하면서
한번더 저를미는겁니다.그래서 제가 왼손으로 "니는머꼬카면서 밀었습니다"
미는도중 여자가중심을 잃어넘어지면서 엔진룸쪽에 유리부분에 머리를찍어며
피가나는겁니다.그리곤 들어누우면서 니는 인제 인생다살았따며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대기시작합니다.

그리고 십여분지났을까,해경에신고하고 한참을기다렸을까,해녀와같이 않자있으면서
하는말 참가관입니다.
시간지나면 아무것도아닌걸 서로조금만 참으면될것을 하면서 선주(해녀신랑)보고 상황실에신고를 다시해보라며(독촉), 주위에 열심히 전화를하는겁니다.

제앞에선 참으라면서 등뒤엔 무서운 칼을갈고있는겁니다.

그리고 또 고래고래 서로욕을합니다.한참이지났을까 해경이도착
고래고래질러대던 해녀가 갑자기 들어누우며 "내 죽는다,내죽는다"하며
들어눕떼예....귀가찹니다.
이리하여 경비정에서 경위서작성하고 배에서 낚시하며 철수햇습니다.

이글적으면서 한치거짓이없으며 진실그자체입니다.
그날낚시하던 손님들도있으어며 저도 피해자라는걸 증명해줄겁니다

그리고 인낚회훤 여러분 제가 궁금한게 두가지가있습니다.

첫번째입니다
저도 세금을내고 정확하게 낚시업을하고있습니다.
제한구역이외엔 절대 낚시자체를안합니다.
그리고 ㅂㅈㄷ어촌계에서 임대를해줬따며 주인인양 맘대로합니다
그리고 ㄱ ㅅ ㅇ가 ㅂ ㅈ ㄷ어촌계에서 관리는할수있는건압니다.
그러나 그곳이 개인땅도아닌데 자기맘데로 팔고살수있는지........???????
저도 낚시업하면서 제한구역이외엔 아무곳이나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작업선에서 자기땅이라며 주장하는데 정확한근거를 못찿겠네요.
해상법이나 이런 관례가있는분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법에대한건 좀 무례한이어서.............

두번째입니다
우리나라 법입니다
자동차사고도 그렇습니다.
원인제공한것과 결과입니다.
제성질대로한다면 배에있던세분 아마 골로보냈을겁니다.하지만
그쪽에서 먼저 목을 치길래 밀었고 해녀도 저를밀어 배 난간쪽에부딫혀
무릎에 멍이들고일어서서 배를내밀며다시다가가  해녀가 다시 오길래

살짝민거뿐인데 해녀가 중심을잃고 넘어지면서 부딫친겁니다.

제가다친건 좀경미하고 해녀가다친건 피가나서 많이다쳐보이고.....
제가잘못한건 남의배에 함부로 올라탄거하고 성난다고 욕한부분입니다
그리고 칼을찾길래 좀 과민대응한부분입니다.
우리나라 현행법이 동기(원인)보다 결과가 중요시한다는건압니다.
그렇치만 이건 아니다라고 봅니다.

제잘못이많타고보시면 돈이 얼마가들더라고 사과를하겠습니다.
하지만 제심정은 돈이들더라도 끝까지가고싶습니다.
그리고 어촌계에서 임대부분도 확실히 짚고넘어갈겁니다.
변호사를사서라도 저도 피해자라는걸 입증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 반대 표명부탁드립니다
이상 통영용진호선장 김 재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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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댓글
잡괴기 10-12-30 08:01 0  
간단합니다... 선장님도 폭행을 당하셨다니...
폭행을 당했다고 꼭 진술하시고요.
용진호 선장님도 진단서 끊으시고 쌍방으로 가십시오.
멱살만 잡혀도 기본2주 진단끊어줍니다.
겁먹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통영용진호 10-12-30 16:40 0  
쌍방이든 가해자든 지금 그게 중요하지않습니다..
 제가 잘못했따면 벌을받아야되겠지만 전 지금도 후회스럽습니다.
조금만 참을걸...경미한 사건은 돈으로해결하면됩니다.
그렇치만 맘고생은요!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좀 더 사건화시킬려해도 제뜻대로 안됩니다.
 왜!!!!!!!!고향이 통영이라서,,그리고 처가가 ㅎㅅㄷ라서
하지만 진짜 화가납니다.그*들 주장하는 변명짓거리들...
친구가 머구리(독고다이)배를 하는것도 얼마후 알았습니다..
무서버서 피합니까....더러버서 피하지요.......
경미한사건을 제가 너무 극대화시킨모양입니다.....
 좋게 됐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본류지류 11-01-02 00:23 0  
참으로 답답한 일 입니다.

저도 낚시를 오래 다니다 보니까 별의 별 경우를 많이 봐 왔지만 ....

답답한 경우 입니다.

시간내고 경비 내어서 멀리서온 손님을 생각 하면 먼저 욕부터 해야 되는 위치인 선장님 이지만...

같은 지역에 있는 관계로 인해서 뻥치기를 해도 눈 감아주고, 불법자망, 통발등 허가 외 어로 작업을 해도 어쩔수 없이 눈 감아주는 것이

낚시선 선장님들의 고충 중에서 한가지라 생각 됩니다.

머구리 선장은 반은 무식하고 반은 머리 짧은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 생활도 해본 사람 같습니다.

그러니까 반은 무식하고, 반은 안좋은 쪽으로 똑똑하니까..

선장 태우고 배 빼는 것 보면 나름 머리는 좀 쓰는 것 같습니다.
곰내바리님 한등치 하시니까..ㅎㅎ

용진호 선장님이 크게 다치기 라도 했으면 배에 탄 우리 조우님들은 어떻게 철수 하지요?

마음 같아서는 끝까지 가시라고 하고 싶지만 ...
저도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
이성적으로 생각 해 봅니다......


이번 건은 좋게 해결 하고,,,
다음 기회에 박살 낼 수 있는 일을 같이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조만간에 꼭 용진호선장님을 뵈려 가겠습니다.
통영용진호 11-01-02 16:55 0  
더 열심히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12월31일 늦게까지 조사를받았습니다.주위에서 별것도아닌것을 힘들게간다며 좋게하라고 모두들 신경써주시는데...
모굴이쪽에선 끝가지 저를 가해자로 생각....
 조서받따가 머리끝까지 화가치밀어 검찰에송치 시켜달라며 정중히...저또한 벌금을내지만 상대편도 벌금을냅니다.제가 더내겠지요..ㅠㅠ
새해첫날 액땜이라 생각하며,좋게받아더릴납니다...
 
올해도 안전즐낚하시며 대물하세요..
그리고 낚시는 레져로 즐기세요....ㅋㅋ 감사합니다
한번더 조서를받게된다면 더 확실히할것니다.
올해도 안전즐낚하시고 대물하세요.그리고 낚시는 레져로 즐기시길....감사합니다.ㅋ
본류지류 11-01-15 11:12 0  
용진호 선장님 전번이 찾을 수가 없네요
쪽지로 전번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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