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제 여자친구와(지금은 마눌님 ^^) 기장쪽에 있는 길천 방파제를 찾았더랍니다.
여자친구가 민장대로 발 앞에서 벵에돔을 계속해서 올리니까 양쪽에 계시던 할아버지 두분이 여자친구 채비를 사이에두고 채비를 크로스로 던지시더군요.
당연히 서투른 여친의 챔질에 채비는 꼬이고 할아버지 두분이 여친에게 낚시도 못 하면서 왜 왔냐고 하시더군요.
한 두번은 참았는데 여친에게 너무 심하게 말하니 저도 결국 쌍욕이 나오더라구요.
"씨* 더러워서 낚시 못 하겠네. 나이 처 묵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나이 처먹고 뭐하러 낚시다니냐고" 쌍욕이란 쌍욕은 다 하고 왔습니다.
옆에 계신 분들도 저희 상황을 보고 계셨는지라 나이는 어리지만 욕하는 저에게 뭐라고 하지 않더군요
욕한 저도 잘한건 없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가지고 낚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제 여자친구와(지금은 마눌님 ^^) 기장쪽에 있는 길천 방파제를 찾았더랍니다.
여자친구가 민장대로 발 앞에서 벵에돔을 계속해서 올리니까 양쪽에 계시던 할아버지 두분이 여자친구 채비를 사이에두고 채비를 크로스로 던지시더군요.
당연히 서투른 여친의 챔질에 채비는 꼬이고 할아버지 두분이 여친에게 낚시도 못 하면서 왜 왔냐고 하시더군요.
한 두번은 참았는데 여친에게 너무 심하게 말하니 저도 결국 쌍욕이 나오더라구요.
"씨* 더러워서 낚시 못 하겠네. 나이 처 묵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나이 처먹고 뭐하러 낚시다니냐고" 쌍욕이란 쌍욕은 다 하고 왔습니다.
옆에 계신 분들도 저희 상황을 보고 계셨는지라 나이는 어리지만 욕하는 저에게 뭐라고 하지 않더군요
욕한 저도 잘한건 없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가지고 낚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저 멀리 섬의 한적한 방파제 아니면 이제는 고기나오는 방파제에서 편히 대상어를 잡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의 미조 조도방파제 추천합니다~
그 사람들 원투자리에 돌 던져 버리고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생각이 있는사람이면 갈거고 생각 없이 그냥 있서면 자리 피하세요 미친 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ㅎㅎㅎㅎ













